1929년 중국 광동 태생.
베트남 예술대학을 다니며 21세 때 사진을 가르치기 시작.
1979년 베트남에서 탈출한 후 미국에서 활동을 해왔어요
사진 같은 그림들도 많지만
짧은 시를 곁들인 그림같은 사진도 있어
베트남의 사진작가 돈홍오아이의 사진들
한 폭의 수묵화같은 사진들입니다.
사람으로서 뛰어나게 위대한 일은 못 하더라도
세속의 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명사라 일컬을 수 있다
학문을 연마하되 뛰어나게 공부하지 못하더라도
물욕을 마음에서 덜어 낼 수 있다면
성인의 경지에까지 이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