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P>우리 청소년교육문화원과 통일,독서 모임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던</P>
<P>정길모 교장 선생님께서 정년퇴임을 맞으셨습니다.</P>
<P>오늘 퇴임식이 오후 4시, 여울초 세미나실에서 있답니다.</P>
<P> </P>
<P>좋은 교장선생님과 함께 근무를 한다는 것은 </P>
<P>교사에게는 큰 행운이 아닐 수 없습니다.</P>
<P>여울에서 근무한 1년 반 동안</P>
<P>학교 일은 많았어도</P>
<P>교장선생님의 든든한 지원과 격려 속에</P>
<P>마음만은 즐겁고 편안하게 일을 할 수 있었지요.</P>
<P>그렇게 든든한 지원자셨던 교장 선생님이 퇴직을 하시니</P>
<P>누구보다 제가 섭섭합니다.</P>
<P> </P>
<P>오늘 교사 대표 송별사를 제가 하기로 했는데</P>
<P>눈물이 많이 날 것 같아 벌써부터 걱정입니다.</P>
<P> </P>
<P>나중에 정길모 교장선생님 모시고</P>
<P>우리 문화원 초등선생님들과 함께 술한 잔 할 수 있는 자리를</P>
<P>제가 꼭 만들겠습니다.</P>
<P> </P>
<P>교장선생님의 정년퇴임을 많이 많이 축하해주세요. </P>
<!-- -->
첫댓글 멋진 삶을 살으셨네. 정아가 마음을 보니...... 호랑이는 죽어 ..... 사람은 죽어,,,,,,,
축하 문자라도 보내야지.
어제 정길모 교장 선생님 퇴임식 송별사 하면서 기어이 눈물을 보였답니다. 교장 선생님도 우셨지요. 많이 많이 섭하데요. 그런 예쁜 마음 가지게 해 주신 교장선생님을 만난 것이 제 복이구요. 교장은 맨날 싸워야할 대상이었는데... 다들 아름답게 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