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여러분
오늘 예매 개시때문에 다들 정신 없으시죠?
(저도 계속 CGV 홈피 체크 중이에요 ㅠ.ㅠ 언제 열릴 것이냐 강변!!!!!)
지난 주에 약속 드렸던 ^^
Architectural Digest 본지의 내용, 스캔해서 올려드릴께요.
회사 스캐너가 저질인지...접지 부분에 자꾸 세로선이 생기네요ㅠ.ㅠ 양해 부탁 드려요~
(페이지를 잘라서 스캔한다면 세로선이 덜할텐데...제가 잡지째로 보관하는 편이라서
잘라서 스캔하지못하는 점도 양해 부탁 드려요)
첫 장은, 우측 페이지를 열면(?) 이렇게 스프레드 형식으로 네버랜드 하우스의 전경이 나와있습니다.
두번째 장이에요.(1페이지의 네버랜드 전경의 뒷 장입니다.)
왼쪽 페이지의 우측 상단에 쓰여져있기로는,
<해리 벤슨(사진 찍은 포토그래퍼)는 몇 년동안, 콘서트 투어와 네버랜드 집에서 몇 차례 사진을 찍었다.
"마이클은 카메라 앞에서 아무것도 숨기지 않았다"고 벤슨은 말했다>
오른쪽 장은 네버랜드 안 메인 하우스(네버랜드 안에 있는 여러 채의 집 중, 마이클이 거주하는 메인 집을 의미하는 것 같아요)
근처에 있는 Mecury 동상입니다.
왼쪽 페이지 상단에 이렇게 쓰여있어요.
잭슨의 침실 안에는 크고 화려하게 장식된 금색 의자가 있었다. 벤슨은 그를 편하게 앉으라고 하였고
그 후 바로 개인적인 순간을 사진에 담을 수 있었다.
(마이클이 편하게 앉아있는 순간을 찍을 수 있었다는 얘기인 것 같아요)
오른쪽 페이지에 있는 사진은,
실버 액자에 들어있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사진입니다.
마이클 침대 가까이에 있었다고 하네요......
화단도 너무 아름답고
전체적인 분위기가 너무 고풍스럽습니다....
절로 마음이 선해지는 분위기에요 ㅠ.ㅠ
왼쪽 페이지는 거실입니다.
앤틱 Heriz 러그가 깔려있구요. 1865년경의 프랑스 청동 샹들리에가 2개 있다고 합니다.
또한 18세기 후반의 프랑스제 호두나무 재질의 긴 시계와(저~쪽에 보이는) Bösendorfer 그랜드 피아노가 있습니다.(왼쪽 하단)
오른쪽 페이지는 아침 식사를 위한 방(Breakfast room)이구요
17세기 후반의 주목 나무 소재의 drop-leaf table(경첩을 달아 접을 수 있게 만든 테이블)과
William Bone(이 집의 전 주인인것 같습니다.)의 엄청난 백랍 컬렉션의 일부가 전시되어 있다고 해요
오른쪽 페이지 하단에는 1층의 도면이 나와있습니다.
1층에는
입구, 리빙 룸, 다이닝 룸, 패밀리 룸, 브렉퍼스트 룸, 부엌, 직원 숙소(staff quarters), 서재, 메인 방(Master Suite), 욕실
이 있다고 합니다.
왼쪽에 보이는 방이 master bedroom이라고 하는데, 그럼 마이클의 침실인가요....ㅠ.ㅠ
가운데 접지 부분 오른쪽에 있는 자가드 패턴의 침구가 덮여있는 것이 master bed라고 하는데, 그럼 마이클의 침대인가요 ㅠ.ㅠ
마스터 베드룸의 벽은 하얀 린넨 천으로 덮여있구요
벽난로의 앞쪽은 하얀색으로 칠해져 있으며, 블루-화이트의 포르투갈 타일로 장식되어 있다고 합니다.
마호가니 재질의 4기둥 침대는 이 집과 꼭 맞는다고 써 있습니다.
오른쪽은 마스터 베드룸의 욕실입니다.
지난 번 게시물에 말씀 드린대로, 전체 벽과 천장까지 통창이에요
아늑한 느낌입니다.
왼쪽 페이지 하단에는 2층 도면이 나와있습니다.
침실과 욕실, 회의실 그리고 메인 방(Master Suite)이 있습니다.(메인 방은 1층과 2층에 각각 있는 듯 합니다.)
(그럼 마이클은 어디에서 자는지....하긴 뭐 집주인인데...마음 내키는 대로 아무데서나 자도 되겠죠)
마지막 장입니다.
기사 내용은 아직 못읽었구요.
사진 찍은 포토그래퍼가 쓴 부분을 조금 읽으니, 2003년 사건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마이클은 이미 네버랜드가 더렵혀졌다고 생각하여 다시는 돌아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데..
마이클이 얼마나 상처 받았을까요....너무너무..가슴이 아픕니다....
차마 가보고 싶다는 말도 못하겠어요....
첫댓글 이렇게 올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단장님~ 덕분에 AD주문했어요!! 마이클을 닮은 네버랜드....팬들에게도 이곳은 넘 맘 아픈 곳이에요...보고있자니 가슴이 쓰리고 아려요ㅠㅠㅠ
속닥속닥, 난중에 구경시켜주세용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럴께요~~
아... 스캔 감사드려용!! ㅠㅠ 세번째 오빠 피아노에서 찍은 사진, 너무너무 이뿌네요, 보라색 남방도 이뿌궁, 의자에 앉아있는 저사진, 정말 볼때마다, 오빠에게 딱 어울리는 의자!!! 다리 한짝 올린 모습이 너무너무 조아용!! 흠...ㅠㅠ 네버랜드, 얼마나 오빠가 소중하게 여긴 곳인데, 오빠가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고 생각할정도면 정말 오빠의 상처가 얼마나 컸는지.... 가슴이 미어지네용 ㅠㅠ
이렇게 정성들여 꾸며놓은 곳을 경찰들이 와서 들쑤셔 놓았으니...맑은영혼 마이클이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았나봐요ㅠㅠㅠㅠ 근데 정말 멋지네요!!!! 단장님 잘 봤어요^ㅇ^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나 아름답네요. 이 곳에서 마이클이 많은 음악을 작곡했겠군요^^ 의자에 앉은 사진이 연출이 아니라 그저 편안한 자세(?)였다는 것에 또 한번 감동ㅠㅠ 네버랜드... 죽기전에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정말 잘 보았습니다. 감사해요... 아흑- 사고 싶다... 사고 싶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디에서 구입하면 있을까요...님..?
그래24에 입고되긴 했는데 21,850원이라는 비싼 가격이네요..(제가 구입한 곳도 17,000원이었고 매그즈도 17,000원인데 말이에요..)
잘 봤어요..네버랜드 얼마나 정성을 다해서 만들었을까요..그런데 마이클이 오죽했으면 다시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했을까요.ㅠㅠㅠ
이곳을 떠나올때 마이클님의 마음이 오죽했을까요....발길이 떨어지지 않았을거예요....
잊지 않으시고 올려주셨네요...잘 봤습니다..네버랜드 정말 한번은 꼭 가보고 싶은곳입니다...마이클을 느끼며...
너무아름답다.....단장님감사합니다 ^^
저도 신청했습니다 감사해요~!
미련없이 지르고 왔습니다.. ^^..어제까지도 고민했었는데 피아노 앞에 있는 저 네번째 사진에 굴복하고 말았어요. 인터넷교보문고에도 있던데 표지사진이 안나와서 11월호인지는 모르겠어요. 전 그냥 예스24에서 샀네요. 예스머니도 있고 해서. 외국잡지전문몰인 유피에이에도 있습니다. 근데 여긴 더 비싸요.
네버랜드 진짜 상상조차 할 수 없이 아름다운 곳이네요...ㅠㅠ 밑에 마이클님 사진도 쵝오 ㅠㅠ
아늑하고 멋지네요,,감사합니당~
감사드립니다.. 정말 아름답네요.. 고풍스럽다는 말이 어울리는 것 같아요.. 미국에 있는 맨션이라기 보다는 영국 작은 시골에 있는 맨션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이클 답게 너무나 감동 스럽네요....
ㅜ.ㅜ 상처를 받아서 못돌아가셨군요.. 저는 왜 거기서 살지 않으시고 다시 나오셨을까.. 하고 궁금해했었는데..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정말 딱 우리마이클님에게 잘 어울리는 그런 곳이네요. 감사히 잘 봤습니다. (__) ^__^
남의집구경 원래.. 재미있는데.... 이곳은 흑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재미는커녕 더욱 그리워진다는...
네버랜드만 생각하면...너무 마음 아파서...
이 잡지 보면서 다시 한번 느낀건데....네버랜드는 단순한 집이 아니잖아요...마이클의 모든 것이 다 담겨져 있는 곳이고 10년이 넘게 살면서 엄청나게 애착을 가졌던 곳인데(정말 풀 한포기 예사롭게 보이지 않아요;..ㅠ.ㅠ), 경찰들에 의해 망가진 네버랜드를 보고, 또 그렇게 떠나면서 마이클이 얼마나 가슴 아팠을까요..... 상상 만으로도 마음이 찢어져요 정말
통창으로 푸르른 신록들이 우거져 있군여@@ 천장까지 유리라니! 마이클 닮은 정말 아름답고 자연의 향기가 물씬 풍기네요.고풍스럽고 귀티 나면서도 호사스럽지 않고..주인과 꼭 닮은 집이에요 ㅠ올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자세한 설명에 스캔까지... 넘 감사드립니다....
집이 너무 고풍스럽고 우아해요. 근데 또 아기자기 하다고 느껴질만큼 세심하게 가꾼 듯한 느낌이예요. 너무너무 좋은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ㅜㅜ 마이클이 얼마나 아낀 곳인지 사진만봐도 느껴지는데..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ㅜㅜ
와 스캔 감사드립니다 ㅎㅎ 당장 질러야겠어요!!
저도 님이 알려주셔서 며칠전 주문했는데 오늘 왔어요. 맘에 쏙 드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마이클님이랑 정말 잘 어울리는 아름답고 멋진 곳이네요. 고급스럽고.. 나쁜 일 없이 저기서 계속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았을텐데... 올려주셔서 감사해요. 잘 봤습니다.
회사라서 자세히 보진 못했지만 마이클의 숨결이 담긴 곳이니 만큼... 단장님 말씀대로 풀한포기도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ㅠㅠ 소개 감사드리구요, 사야겠어요 .. ㅠ
우와우와 감사해요!!
너무 아름답네요..마이클과 그의 집조차도 똑같이 느껴져요. 저곳에서 겪은 일을 생각하면ㅠㅠ
아...감사합니다...이렇게라도 볼수있어서 얼마나 다행인지...잘봤어요~^^
감사합니다 ㅠㅠ !!!
너무 너무 아름다운 집이네요.... 가구며.. 의자, 침대... 나무까지 모조리... 천사같은 마이클이랑 너무 닮아있어요... 나쁜 놈들... 이렇게 예쁜 마이클과 네버랜드를 짓밟구...훌쩍 -..ㅜ
에구.. 리사사진이 참 안타깝네요.. 아그리구 금색의자에 앉은저사진.. 와 정말 멋져요ㅠ 저런사진 완전소중 ㅠ
잘 봤습니다..!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