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진의 모니터링을 통해 무통보 이동 있을 수 있음 >> 험난한 요즘 그것도 여자가 외박이라니~ 저 어릴적 친정아빠가 외짜도 못 꺼냈던 시절 친구들은 다 되는데 왜 아빠는 못 자게 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엄마한테만 투정부렸었죠~~ 근데 제가 애들을 키우니 영 불안해서 절대 안 된다고 하다, 엄청 투덜거리기에 내 어릴적 생각에 몇번은 허용했더니 이제 자주 말을 꺼내네요ㅎ 시작을 하지 말았어야 했나 싶은게~~
첨엔 통금시간도 첨엔 10시였다, 12시 넘어 들어왔다 이젠 막차 기차 들어오다 이젠 외박으로 변하네요 기껏 동기들과 보드게임하고 축구하고 밥먹고(술은 못 마심) 늦게 오는거지만 여자애라 불안불안하네요 제발~ 늦어도 잠은 집에서 자는거다~라고 이젠 사정을 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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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반대하면 더 하고 싶은 심정이 들지 않을까요 저 어렸을때 유난히 과잉보호가 심하게 자랐다 생각되서 전 속으로 엄청 반항심이 싹텄었거든요 저는 자주는 당연히 안되지만 가끔 늦게 끝나거나 할땐 외박 기분좋게 허락해줘요 친구 자치방에서 잔다는데 굳이 안된다고 할 필요도 없을거 같고 다 큰 성인인데 너무 옭아매는것도 아닌거 같아서 웬만큼의 자유는 허락해줍니다
첫댓글 가끔은 몰라도 너무 자주는…
아이랑 외박에 관한 규칙을 만들어보세요. 사정한다고 해주는게 아니라, 뭔가 조건이 성립해야 가능한걸로.
학교가 멀다하니(통학해요) 수업 끝나고 동아리하고 저녁먹고 오면 자기만 부랴부랴 나오는게 싫은지 자취하는 애들이 부럽다고 항상 투덜거려요ㅜㅜ
그맘 이해하기에 또 제가 맘이 약해지네요ㅎ
저도 규칙하에 허락합니다.
어제도 생일인데 선배들과 생파하고 오늘 mt 바로 거기서 출발하면 안 되냐고 하기에 안된다고 했어요
혼자 집에서 치킨 먹었다고
저랑 신랑은 늦게끝나는 날이고 언닌 약속있어 나간 상태ㅎ
어젠 또 제가 못 가게 했나 싶어 미안해지더라구요ㅎ
저는 외박은 못해봤고 엠티나 여행같은 건 갔어요 노느라 외박이면 허락안해도 될것 같은데.. 또 생각해보면 친구들은 자취도 하고 그럴 나이잖아요 그럼 외박하고 놀아도 모를텐데 싶고
자꾸 허락하에 자취하는 친구집가고 놀다 몰래 기숙사에서도 자고 오고 그래요
세상이 우리때보다 더 위험하고ㅜㅜ 도른자들이 멀쩡한척 돌아다녀서ㅜㅜ 외박 허용규칙 타이트하게 해야할것 같아요
위험해서 인데 자기를 믿음이 없다나~ 정말 나이만 먹었지 자기가 알아서 한다는 말은 정말 잘 해요
우리애도 자기는 이제 다컸다를 외치는데(대학 1학년 남아예요)
저는 아직은 어린거 같아 허락하기가 좀 어려워요
한번 허락해줌 당연시 되네요 맘 약한 날 이용하나 싶어서요ㅎ
저는 외박은 절대 불가요. 믿음과는 관계없이 잠은 집에서 자야한다는 것이 제 규칙이에요. 남편도 예외없음. 온 사방에 예비살인마들이 판치는 세상인데,,, 내 보호 아래에 살고 있는 한 절대 불가!!
저도 그렇게 자란터라 맘 강하게먹어야 하는데 그게 잘 안됐어요ㅜㅜ
저도 통금이 있고 외박 금지가 있는 집에서 자랐고 진짜 대학때는 만날 싸우고 그랬는데 지금 돌아보니 부모님이 그렇게 하셔서 다행이었구나 생각해요.
통금 10시였는데 그때 9시55분만 돼도 시간안에 들어간다고 전화할때가 언젠지 싶어요ㅎ
자꾸 반대하면 더 하고 싶은 심정이 들지 않을까요
저 어렸을때 유난히 과잉보호가 심하게 자랐다 생각되서 전 속으로 엄청 반항심이 싹텄었거든요
저는 자주는 당연히 안되지만 가끔 늦게 끝나거나 할땐 외박 기분좋게 허락해줘요 친구 자치방에서 잔다는데 굳이 안된다고 할 필요도 없을거 같고 다 큰 성인인데 너무 옭아매는것도 아닌거 같아서 웬만큼의 자유는 허락해줍니다
달콤님처럼 좋게 허락해주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되네요
안돼~ 하다가 해라해라 해요
학교 공식행사 아니면 외박 불가에요.
11시 통금인데, 집순이라 그런지 나가면 10시경이면 오네요.
저는 자랄때 너무 단속하니 반항심만 더 커지고 거짓말하고 그랬어요 빨리 집에서 벗어나고 싶고 차라리 결혼이라도 해야하나 싶더라구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