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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견지 다녀온 이야기 Promise is a promise! (굼벵이의 대전권역 번출기)
굼벵이(조용욱) 추천 0 조회 373 06.07.17 15:33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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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7.17 16:06

    첫댓글 아정말 드라마의 한장면을 연상케합니다 글도아주실감나게 잘올리셨구요 오래토록 기억에남을것갔습니다 .........

  • 작성자 06.07.17 17:58

    성씨가 저와 같군요. 저는 낚시 조자를 씁니다. ㅋㅋㅋㅋ 농담입니다. 본은 한양입니다. 조행기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06.07.17 16:08

    좋은 추억만드셧네요. 항상 대전분들이 부럼네요.잘읽고 갑니다.

  • 작성자 06.07.17 17:58

    산동네만 사시지 마시고 큰 밭에도 내려오세요

  • 06.07.17 16:37

    견지에대한 정열만큼 조행기의 감칠맛도 대단합니다. 선배님! 낚시를 하다보면 밥을 거르기가 다반사입니다.ㅎㅎㅎ 도박을 끊게 하려면 낚시를 가르치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중독성이 강하다는 말이겠지요!. 이것저것 다해봐도 낚시만큼 나를 잊게 만들고 머리를 비워주는 취미는 아직 만나지 못했습니다. 선배님 말씀처럼 그래서 강물이 시퍼런가 봅니다. 견지꾼들 힘들고 아픈 맘을 쓸어내리느라.......

  • 작성자 06.07.17 18:02

    너무 감사했습니다. 차안에서 최프로님 이야기 많이 했습니다. 거시기, 아까 쪽지 나눈 것 절대로 너무 자주 바르지 마세요. 너무 자주 바르면 부작용 생깁니다. 4일 정도 지나서도 말을 듣지 않으면 한번 더 바르세요.

  • 06.07.18 00:03

    토요일날 먹은 청국장집 꿀 맛이였슴니다..다음엔 어케 거시기혀야 할텐데..ㅋㅋ

  • 06.07.18 22:22

    벽선배님! 담에 꼭 대전에 또 오세요! 그땐 꼭 거시기허죠! 근데 우리 거시기를 거시기님이 아시려나!!ㅎㅎ

  • 06.07.17 16:36

    어느 조행기보다 뜻깊은 글이네요!! 아침,점심 굶어가면서 견지하는 마음... 이해가 갑니다!! 좋음 추억이 되실듯합니다!!

  • 작성자 06.07.17 18:03

    아시는 분만 아시겠죠? 황작이 어찌 봉황의 뜻을 알겠습니까?

  • 06.07.17 16:46

    마치 제가 그 자리에 같이 한 것 마냥 기분이 우쭐해 집니다. 하나의 공통분모인 견지를 통해 이렇듯 사람을 가까이 할 수 있다는 것. 이것이 견지인들의 기쁨 중 하나 겠지요. 잘 보았습니다.

  • 작성자 06.07.17 22:26

    아까 답글을 달았는데 어디로 달아나 버렸습니다. 같은 취미를 가지니 하나를 보고도 열을 생각해 낼 수 있는 것 같아요.

  • 06.07.17 16:48

    견지에의 굳은 의지!!!! 좋습니다. 날씨탓에 견지를 잘할 수 있을까하는 우려로 정황이 없어 많이 소홀했습니다. 어제 아침에는 날씨가 심란하고 연락도 없어 바쁘게 올라갔나보다 했는데 지수리에서 쫄쫄 굶고 있었다니...하이고 불쌍들 하셔라.ㅜㅜ 전화나 해볼껄.. 있는줄 알았으면 김밥이라도 챙겨서 달려갔을텐데...지송함다. 그래도 만나서 한 잔 하면서 보낸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다음에 좋은 기회 다시 한 번 갖기를 희망하며...^*^

  • 작성자 06.07.17 18:09

    너무 감사했습니다. 날씨는 물론 현지답사까지 너무 상세하게 상보를 보내주셔서 즐거운 견지를 하고 갈 수 있었습니다. 선배님 아니었으면 보조댐만 보고는 지수리 생각도 못했을 겁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 06.07.17 22:31

    지수리에 도착하니 1~2시간 내에 비가 쏟아져 내릴것 같은 예감이 들어 기왕 왔으니 비오기 전에 스침이라도 해보고 비가 내리면 밥을 먹자고 했던것인데 예상보다 비가 늦게 내리고 말았습니다. ~~ ㅎㅎ

  • 06.07.18 00:00

    선배님!! 전 그날 굶어 죽는줄 알았씀니다..ㅎㅎ잠자는사람 새벽에 깨워서 차에싣고는(뒷자석에서 취침) 길안내하라고 깨우고 아침도 안먹구 물에들어가서 나오질 안씀니다 차 뒤져서 과자부스러기 오징어포로 허기때우고 두분하여튼 못 말림니다..ㅋㅋ

  • 06.07.17 17:38

    멀리서 오셨는데 손님접대도 제데로 못하고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 작성자 06.07.17 18:14

    겉보기에도 술 좋아하시는 것 같았는데 술대접이 소홀해 미안합니다. 마침 정육점이 문을 닫는 바람에 삼겹살을 구하지 못해 안주거리를 제대로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대전 물정이 어둡다보니 어찌해야 할 바를 몰랐어요. 나는 같잖은 매운탕 끓인다고 정신 없었구요. 다음에 구름과 계곡선배님하고 다시 만나 입견지 제대로 한번 하시죠.

  • 06.07.18 00:04

    jonadan님 눈볼게 우글우글 거리는곳 나두 한번만 델꼬가줘여..

  • 06.07.17 21:37

    다음날 손맛을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다음에 제대로된 조행을 기대해 봅니다. 너무 고마웠습니다.

  • 작성자 06.07.17 22:29

    선배님 아니었으면 매운탕도 꽝일뻔 했습니다. 그나마 피라미 터라도 가르쳐주시는 바람에 강물에 목욕하듯 피라미라도 몇마리 띄우지 않았습니까? 여러모로 도움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 06.07.18 00:06

    선배님 밤늦게 올라가셨는데.걱정했씀니다.

  • 06.07.17 22:14

    갈겨니 한수면 그동안의 손떨림에서 벗어날수 있으려나~~~~허허

  • 작성자 06.07.17 22:30

    첫 날은 갈겨니 두수 했지만 다음날 아침에는 새끼 끄리 부터 쉬리까지 100수는 한 것 같습니다. 지금 수전증으로 고생중입니다.

  • 06.07.17 22:51

    혼자다니면 약속때문에 무리한 조행을 떠날일도 없지만, 그런 악조건속에서 겪게되는 추억거리도 없는것 같습니다. ^^ 다음 출조는 분명히 대박이실거라 예감합니다.^^

  • 06.07.18 00:07

    모처럼 민심수습기간인데 밤늦게까지 함께해줘서 고마웠씀니다..

  • 작성자 06.07.18 10:14

    폭풍 전야의 고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스침질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큰 물고기만 대박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작지만 풍요로와서 정말 괜찮았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함께하며 견지인의 대들보 역할에 충실하신 덕이님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06.07.17 23:32

    선배님의 마지막 글귀가 정말 명언이 아닐수 없습니다, 제가 여과를 즐기고 취미를하는 이유가 이것이 아닐까 다시한번 되세겨봅니다.......[[아직 난 대물을 향한 커다란 욕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 비록 피라미를 낚아도 산과 강과 더불어 한데 어우러져 한 시름 흘려보내는 그 순간이 정말 좋다. 회사에서 내가 해결해야할 골치 아픈 과제들을 흘려보낸 자리가 시퍼렇다. 모든 견지인의 가슴에 담긴 힘들고 아픈 마음을 쓸어내리느라 그렇게 강물은 시퍼렇게 멍이 들었나 보다]]

  • 작성자 06.07.18 10:15

    조행기지만 의미없이 낚시 이야기만 하면 재미 없잖아요. 자연은 우리에게 참으로 많은 것을 가르쳐주는 것 같아요. 의미있게 읽어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 06.07.18 15:42

    굼벵이 선배님 글 잘 읽었습니다. 소박하고 따뜻한 내용의 일기장을 들여다 본 것 같습니다. 다음번엔 저도 함께 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작성자 06.07.18 17:40

    전 지금도 일기를 씁니다. 아침 5시 30분이면 기상해서 한시간 10분 정도 하루를 정리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일기체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 06.07.19 12:18

    물고기도 빈속으로 몰려 댕기다가 견지인을 기다려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상급반 어른들도 동심 그 자체네요 ㅋㅋ 조행기 즐감합니다. 시퍼런 강물에 다리를 풀고 싶습니다

  • 작성자 06.07.21 08:39

    인생은 어느날 문득 예상치도 않았던 대물이 물려주는 즐거움이 있어 살만 한 것 아닌가요? 굶주린 물고기를 기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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