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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다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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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9>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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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경기 왕의길, 리장타워-감시기지(승자결정전)
- 양쪽 모두 빠르게 밀어내는 플레이를 펼쳤고, 러너의 거점 점령 후 젠야타궁 세레머니가 작렬하며 뭔가 이상한 기운이 돌기 시작.
- 승자결정전이 시작되고 보겸팀은 ENVY(트레이서)의 활약에 힘입어 빠르게 거점을 점령하고 거점을 지키려 시도.
- 러너팀의 학살이 겐지를 사용하여 모든 주요선수를 전부 잘라내고 거점을 탈환하는 기초를 만듬.
- 양팀은 모두 점령을 99%까지 달성한 후 점령지에서 난전을 펼치며 마지막 한끗을 위하여 분전했고
결국 러너팀의 학살이 미친듯한 생존력과 딜링 능력으로 보겸팀을 전부 끊어내며 승리.
- 학살은 미친듯한 플레이로 대정령의 주유소(66번국도), 풍월량의 풍스로드(왕의길)에 이어 학살타워 라는 지명(별명)을 만들어 냄.
2경기 일리오스(폐허-등대-우물)
- 다시 한번 힘 싸움을 선택한 보겸팀, 러너팀의 학살이 다시 한번 미친듯이 날아다니며 겐지 플레이의 정점을 보여줬지만
'고릴라 그 자체' MIRO의 집중마크를 견뎌내지 못하고 1세트는 보겸팀이 가져감.
- 2세트 '등대'가 시작되자마자 보겸팀의 미로(윈스턴)는 점프를 이용해 러너팀의 뒷라인을 잡고 러너팀을 전부 지져대기 시작했고
거점 활성화가 되기 전 궁극기를 채워내는 모습을 보여주며 미친듯한 능력을 보여줌.
결국 보겸팀은 거점을 선취하며 유리하게 게임을 이끔.
- 하지만 러너팀의 류제홍이 맥크리로 완벽한 포지션과 에이밍을 통해 보겸팀을 차례차례 쓰러트리기 시작했고
러너팀은 거점을 다시 뺏어낸 후 학살의 앞라인 견제를 통해 거점을 그대로 탈취. 2세트를 1:1로 만들어 냄.
- 3세트 우물이 시작되자 마자 러너팀의 학살(겐지)은 도핑테스트를 해야 하지 않나 싶을 정도로 생존력을 유지하며
보겸팀을 썰어대기 시작.
- 보겸팀은 학살부터 끊어 낸 후 MIRO의 뒷라인 지지기를 한번 더 보여주며 궁극기까지 세이브, 러너팀은 한없이 밀리기 시작함.
- 보겸팀이 점령게이지 99%를 채웠을 때, 러너팀은 젠야타(러너)의 부조화구슬과 겐지(학살)의 궁극기를 통해
모든 보겸팀의 선수를 전부 정리하고 끊어내고 거점을 차지.
- 보겸팀은 급하게 점령지로 달려들다가 다시 한번 러너팀에게 정리당했고 마음이 급해진 보겸팀은 마지막 전투에서
자리를 완벽히 잡고있던 러너팀에게 무리한 전투를 시도, 결국 다시 한번 학살이 닉네임 값을 해내며 보겸팀을 전부 학살해버림.
- 결국 마지막 힘싸움을 이겨낸 러너팀이 세트스코어를 가져가며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2:0 스코어를 만들어 냄.
3경기 리장타워(정원-관제센터-정원)
- "힘 싸움에서 밀릴리가 없는데?" 가 느껴지는 맵선택(점령전)을 다시 보여준 보겸팀.
- 1세트에서 보겸팀의 MIRO는 윈스턴을 포기하고 디바를 선택하며 자리야(포항참치)와의 궁조합을 신경쓰는 모습을 보여줌.
- 러너팀의 학살은 보겸팀의 OATH(메르시)를 잡아내야만 하는, 강제권을 가지게 됐고
이것을 강제한 보겸팀의 메르시 살리기가 적중하며 결국 이전 경기와 달리 미쳐날뛰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함.
- 보겸팀은 거점을 점령한 후 다리수비를 펼치며 러너팀의 거점 입장을 방어.
- 러너팀이 라인하르트(니아) 방벽을 앞세우고 꾸역꾸역 넘어오려는 순간
보겸팀의 포항참치가 자리야 궁극기를 벽에 시전하여 러너팀의 대부분을 낙사지점으로 인도했지만,
위치가 살짝 어긋나서 궁극기에 적중한 대부분이 살 수 있는 위치였고 아쉬운 장면이 되나 싶었는데..
- 보겸팀의 MIRO가 디바의 밀치기를 이용하여 낙사지점에 뭉쳐있던 러너팀을 전부 밀어냈고
벽에 뭉쳐있던 러너팀은 한명을 제외하고 전원 낙사. 앞으로 다시 볼수있을까 싶은 명장면을 만들어 냄.
- 보겸팀은 슈퍼플레이에 힘입어 1세트를 따내며 열심히 따라가는 모습을 보여줌.
- 2세트 관제센터가 시작되며 러너팀의 류제홍은 윈스턴을 꺼내들며 보겸팀의 뒷라인을 노렸지만
보겸팀은 마치 미리 준비했다는 듯 윈스턴을 짧은시간안에 삭제시키며 다시 한번 힘싸움에 승리.
- 준비한 전략이 통하지 않자 당황한 모습을 보였던 러너팀은 결국 류제홍이 윈스턴을 포기하고 다시 맥크리를 꺼낸 후
부활타이밍을 맞추며 천천히 진입하려 했지만 벽옆에 숨어있던 보겸팀의 ENVY가 리퍼궁극기를 적중시키며 완벽하게 낚시를 성공함.
- 하지만 러너팀의 학살이 어디선가 나타나서 뒷라인을 전부 정리하고 보겸팀을 결국 다 정리해내며 보겸팀을 밀어냈고,
보겸팀은 99퍼센트에서 거점을 뺏김.
- 다시 한번 격돌중을 띄워내며 마지막 힘싸움을 펼치기 시작한 두 팀, 하지만 러너팀의 학살이 궁극기를 계속 채워대며
궁극기의 힘으로 보겸팀을 썰어냈고 그 사이 러너팀의 다른 선수들이 거점으로 달려드는 보겸팀의 모든 인원을 잘라내며
거점수비에 성공.
- 2세트를 러너팀이 가져가며 1:1의 세트스코어를 만들어냄.
- 3세트 정원에서 결판을 내게 된 양팀.
- 보겸팀은 다시 1세트와 같은 픽을 꺼내들며 1세트의 승리전략을 그대로 가져갔고
역시 전략이 통한듯 거점을 먼저 차지해내고 유지해내는 모습을 보여줌.
- 러너팀은 1세트에서의 아픈기억을 떠올리며 무리하게 다리로 진입을 하기 보다는 옆길로 돌아가는 전략을 취했고
동시에 류제홍의 맥크리와 학살의 겐지가 붕붕 날아다니며 보겸팀을 정리. 다시 한번 거점을 탈취함.
- 러너팀에게 거점을 뺏긴 보겸팀이였지만 대부분의 궁극기가 세이브 된 상황이였고
궁극기를 아낌없이 뿌려내며 거점을 재탈취한 보겸팀은 러너팀 학살의 눈물겨운 비비기를 끊어내며 거점 점령에 성공.
- 보겸팀은 세트스코어 2:1로 3경기에서 승리해내며 전체스코어를 2:1로 만들었고 '패패승승승'에 한발자국 다가가는 시도를 함.
4경기 네팔(마을-사원-성소)
- 힘싸움이 해볼만하다라는 판단이였는지 러너팀은 다시 한번 점령전인 네팔을 선택함.
- 1세트 시작과 동시에 옆길에서 첫 힘싸움을 시작한 양팀, 보겸팀이 러너팀을 몰살시키며
첫 힘싸움에서 진적이 없었던 러너팀에게 참패를 선사.
- 다시 한번 달려든 러너팀은 또 힘싸움에서 패배하며 이대로 지는가 싶었지만 다음 부활타이밍 이후 뭉쳐서
정면을 뚫어내는 과감한 판단으로 거점을 뺏고 그동안 세이브했던 궁극기를 아낌없이 사용하며 보겸팀을 정리해냄.
- 보겸팀은 옆길을 통해 다시 한번 힘싸움을 시도했지만 좁은 구간에서의 전투를 펼치다보니
러너팀의 라인하르트 방벽, 맥크리 프리딜, 겐지의 용검에 밀리며 힘싸움에서 다시 한번 패배.
- 마지막 전투에서 보겸팀은 그동안 세이브한 모든 궁극기를 사용하며 달려들었지만
젠야타(러너)의 슈퍼세이브, 라인하르트(니아)의 보겸팀 메르시(OATH)킬 등,
도저히 질래야 질수가 없는 상황을 만들어 내며 힘싸움에 완벽히 승리. 1세트 굳히기에 성공.
- 러너팀은 1세트를 가져가며 우승까지 단 한 경기만을 남겨 둠.
- 2세트, 양팀은 이전과 비슷한 캐릭터 선택을 유지하며 힘싸움을 시도했지만
러너팀 이태준의 로드호그와 류제홍의 맥크리가 보겸팀의 모든 선수를 잡아냄.
- 보겸팀의 MIRO는 아쉬운 힘싸움 이후 혼자서 분전하며 러너팀을 정리해내기 시작했고
주요딜러를 견제하고, 돌격영웅을 정리하는등 분위기를 다시 보겸팀으로 가져옴.
- 양팀은 끝없는 싸움을 시작했고 보겸팀은 MIRO가 찾아온 거점을 지켜내려 했고 러너팀이 모든 궁극기를 소모하며 달려들자
거점을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보겸팀 메르시(OATH)의 전체부활을 통해 전원부활, 러너팀을 전원 처치해내며 다시 거점을 차지.
- 마지막 불꽃을 살리려 달려든 러너팀, 하지만 로드호그(이태준)이 끊기며 힘싸움에서 참패했고
결국 러너팀은 비비지도 못하고 보겸팀이 거점 점령에 성공. 세트스코어 1:1이 만들어 짐.
- 3세트 성소. 시작과 동시에 러너팀의 학살(겐지)이 미쳐 날뛰기 시작했고 심지어
그냥 낙사로 부활타이밍을 맞추려 하는 보겸팀의 메르시를 질풍참으로 쫓아가서 죽이고
다시 질풍참으로 빠져나오는등 극상의 집중력을 보여줌.
- 보겸팀은 다시 한번 거점에서 힘싸움을 시도했고 동시에 거점 구석에 숨어있던 러너팀의 라인하르트(니아)가
낚시궁을 성공시키며 보겸팀의 공격을 차단, 하지만 보겸팀의 메르시(OATH)가 단체부활을 성공시키며 다시 원점으로 만들어 냄.
- 하지만 좋은 모습을 꾸준히 보여주던 류제홍과 학살이 또 모든 보겸팀의 선수를 정리해대기 시작했고
보겸팀은 거점 힘싸움에서 참패.
- 보겸팀은 마지막 힘싸움을 시도했지만 성소 입구에서 학살(겐지)과 류제홍(맥크리)에게 대부분이 짤렸고
마지막 비비기를 시도한 보겸팀의 디바(MIRO)를 러너팀의 겐지(학살)가 끝까지 쫓아가고,
정리를 못하자 라인하르트(니아)가 거점 밖으로 돌진으로 밀어내는등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여주며 거점 점령에 성공.
- 결국 엄청난 싸움을 벌이던 두 팀의 전투는 러너팀이 2:1로 잡아내며 4경기 승리.
- 최종 스코어 3:1로 우승해내며 만화같은 기적의 우승을 이루어 냄.
마음대로 뽑는 MVP
학살(겐지), MIRO(디바)
우승
러너
상금 1200만원
준우승
보겸
2등 상금 6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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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보겸님과 러너님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멸망전에서 본 두 BJ의 모습은 정말 너무 멋있었고
대회에 참여하는 두 분의 모습에서 진정성이 느껴져서 참 좋더군요.. 앞으로 쭉 응원할 수 있을것 같아요.
진정성 덕분에 정리하는 내용이 계속 길어졌는데도 어려운점이 안 느껴졌어요ㅋㅋ 시간은 길게 걸렸지만..
아프리카측에서 여는 대회가 참 항상 부족하고 아쉬운점이 많았는데
이번엔 캐스터, 해설등의 섭외에 힘 쏟은게 느껴지기도 하고 실제로 퀄리티도 굉장히 좋았구요.
프릭업스튜디오의 방송 시스템도 뭐..인게임 화질이 조금 아쉽기는 했지만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캐스터, 해설위원분들의 말대로, 다른 BJ분들의 말대로 계속 멸망전이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아직 마지막 멸망자전이 남았습니다. 조금더 힘내서 잘 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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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차피 디바는 풍형 어디풍..
풍바는 안된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