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며칠전 직장 선배가, ***씨는 맞벌이에 서울에 집도 있다면서, 왜 좋은차 안 타냐고 묻더군요.</p><p> </p><p>그래서 일년에 몇천 정도 모으는걸 차 사는데 한번에 쓰는게 좀 아깝다고 했습니다.</p><p> </p><p>그러니, 서울 어디에 집있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그냥 동이름까지만 말했습니다.</p><p> </p><p>우리나라 사람들은 남 이야기 무척 궁금해하는거 같더군요. 물론 저도 마찬가지고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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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료들도 자산규모를 오픈하지는 않지만, 어느 동에 산다 하면 대략 알게되긴 해요. 저희 부서는 대부분 강남권에 살아서 (반포, 잠실, 청담) 오히려 다들 비슷하구나 생각하니까 다행이구요. 대신 평수 이런건 말 안하죠. ㅎㅎ동 이름 말씀하셨으면 대충 짐작할 수 있을듯합니다만, 동이름도 말 안할 수는 없지 않나요? 저희도 다들 어느 동에 사는지는 알고 있거든요.
첫댓글 절대 자산 규모 오픈 하시면 안됩니다 누군가 말 전해듣고 돈빌리러 찾아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일부 오픈한 다음에는 별 일 없었나요? 만약 졀 일 없었다면 그 정도 오픈하는 게 오히려 편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젠 안 물어보니 편하더군요.
근데 직장에서 왜 자산을 공개하나요?
동 이름 말했으니, 대충 오픈한게 됐다는 뜻입니다.
저도 동료들도 자산규모를 오픈하지는 않지만, 어느 동에 산다 하면 대략 알게되긴 해요. 저희 부서는 대부분 강남권에 살아서 (반포, 잠실, 청담) 오히려 다들 비슷하구나 생각하니까 다행이구요. 대신 평수 이런건 말 안하죠. ㅎㅎ동 이름 말씀하셨으면 대충 짐작할 수 있을듯합니다만, 동이름도 말 안할 수는 없지 않나요? 저희도 다들 어느 동에 사는지는 알고 있거든요.
반래퍼, 청자 사고 싶네요.
저도 차는 제일 아까운 소비중 하나로 봅니다...
이제 만55세...;;;
선택 1 : 지금 겉치장 한다고 4~5천 짤 신차 사고, 5년간 직장 열심히 다닌다...;;;
선택 2 : 구냥 지금 타고 다니는 차 정년때까지 타고 다닌다... 뭐, 수 틀리면 직장 때려친다 도 가능...
구래서, 차 안 삽니다... 이제 나이도 나이인 만큼... 여차하면 직장 때려칠 맘으로다가...
난, 이제는 수 틀리면 사표 냅니다~~~(와이프님
허락도 받았숩니다)
차를 보러갔다가 연비 물었더니 이런차를 타는 사람은 연비를 생각 안하죠
이말에 놀라웠네요
차를 사는건 그렇다쳐도 비싼 기름값을ㄷㄷㄷ
대단한 사람들 많은거 같아요
폼생폼사...
우리나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사는 듯 합니다...
젊은이들이...
집을 못 사니...
집 대신 차에 올인하는 듯 싶습니다...
저 영혼은 반포에요 ㅋㅋ
또는 한남동 ㅋ
영혼 이사 할래요 ㅋㅋ
꿈에 그린 원베일리 유엔빌리지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