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원래의 정팅 주제는 교육열이었다...
처음 이야기해본 상대는 장료와 곽회님, 그리고 마량님이었던거 같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사람들이 여러명오면서..ㅡㅡ;;서서히 난장판이 되어갔다..
그중에는 교육열로 계속 이어가보려는..ㅡㅡ;;사람도 있었지만...
그냥 친목을 도모하자는(실제로는 놀자는)사람들의 의견에 따라 놀자판이 되었다...
아...그 누가 알리오..
삼국지 카페 사람들의 숨겨진 모습을...
광개토 대제와 관우는 변태로 낙인이 찍혔고..ㅡ;;
본인은 남자로 낙인이 찍히고.ㅡㅡ^^
병부령 최응님인가...그분도 약간 왕자병이 심하신듯?
뭐 여러분 오셔서 신나게 이야기하고..
광대가 소교라는 분에게 작업들어가고...ㅋㄷ
장조님도 고3인데 오셔서 이야기를 하기고...
전위는 계속해서 사람을 죽일 계획을 세우고..ㅡㅡ;;
채옹은 맥주 한잔마시고 취하고...
최응님은 왕자병으로 밀고 나가시고...
하여간 정신없지만 재미있는 정팅을 하던중..
한 11시 반쯤되니까 사람들이 거의 다 나가고..
남은 사람은 채옹과 나, 그리고 곽회님뿐..ㅡㅡ;;
나는 그때 나가서 그 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ㅡㅡ;;
정신 없는 정팅이었다.ㅡㅡ;;
다음에는 좀 뭔가 정돈된(을 바라기는 힘들겠지만)정팅을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