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 봉사 팀(2조) 나들이

[어울림]

중앙공원이 아주 우리집 수영장이였답니다.

초록색 바지에 검정티을 입은 친구가 물에 들어가더니 물개가 되어 우리 팀들은

얼마나 걱정을 하였는지...

그러나  걱정을 뒤로 한체 얼마나 잘 놀던지 한편으론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되었지요.

그친구가 바로 장애친구 호성이였지요.

4가족이 참여하여 맛있는 간식도 먹고 분수대에서 이리뛰고 저리뛰고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요. 세삼 느낍니다.

보람을 말입니다.

연수와 명호 역시 우리 아이들과도 너무 잘 어울리고  뛰어노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여

또 빨리 베네스다에  가서 봉사하고 싶다고 합니다.  (울 아이들이 ㅎㅎ)

날씨도 더운데 수고하신 우리 마루팀, 으라차차팀,사인사색팀 너무 수고 하셨구요.

그리고 팀장님 호성이를 늦게까지 돌보고 샌들까지 사서 선물하시고  그마음 갸륵하십니다.

(행복 만땅입니다.)

다음은 가족봉사단 기록일지 입니다.

어울림 :(모) 이 정숙

                   이 성용,   인덕원 중학교. 1-3

                   이 태리,   안양 관악초등학교 . 4-4

으라차차   :(모) 김성연

                  이승연

                  김경민,    근명 여고.1-1

마루  :    (모) 유 정민

                 이주현

사인사색: (부)윤황기

              (모)이 미정

                   윤 현백,  양명 고등학교.2-14

                   윤 승백,  호성 초등학교.6-3

어울림. 으라차차. 마루팀: 오후 2시~4시 30분 (2시간 30분)

사이사색팀:   오후 2시~6시30분 (4시간 30분)

( 이상입니다.)

 마지막 사진은  왜 저렇게 포즈가 잡혔는지 한번 잘 보시길....

아무튼 마지막 사진이 우리 팀장님이였다는 사실.

다음달 우리 가족봉사팀들  모두 참석하여  보람있고 행복한 봉사 이루어 갔으면하는

바램입니다.

[호웅]

모두 수고 많으시군요 더운날씨였는데 그나마 물이 있어 좋았을 것 같아요. 진짜 중앙공원이 아니라 수영장인듯....모두 행복해 보이네요

[각양각색]

호성이 친구가 물에서 살려고? 해서 팀장님이 애써시는 모습이지요? 보람되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주셨네요! 아이들이 무척 행복해 보입니다.

[별들의 이야기(이국희)]

세상을 마음껏 날아다니는 장애친구의 모습이 보이네요.. 호성이친구 호강하네요.. 팀장님 사랑 들뿍 먹는 모습이

[사인사색]

우리 호성이가 물을 무척좋아하는걸 중앙공원에 가서야 알았어요. 그리고 우리기준에 맞추어 아이들을 대해선 안된다는것도... 호성이가 물에서 노는것은 좋은데 팬티벗고 실례까지 거침없이 하는것을 보고 무척당황도 했답니다. 주위에서 놀던 친구들에게 얼마나 미안하던지(우리아저씨) 그리고 호성이가 차타고 드라이브하는걸 무척좋아해요 사랑이 목말라 차를타면 제무릅에 누워 장난도 치고 만지기도 하고 덕분에 우리아들의 삐짐에 웃음도 나고 햄버거가 낫설어 하는모습이 찡하기도 했습니다. 물에서 너무 열심히 놀아 감기나 걸리지 않았는지 전화해보니 호성기 기분이 짱이라는 원장님말씀에 제기분도 짱입니다

[초로(가족봉사단 회장)]

장애우들과 격의 없이 어울려 즐거운 미소가 중앙공원을 감싸는 모습이 아름답기만 합니다. 더불어 살아간다는 실천이 그리 생각 처럼 쉽지만은 않은데...장애우팀의 작은 사랑의 실천에 박수를 보냅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원숭이]

오~우 친구들 물놀이 하면서 너무 좋았겠다. 일요일날 날씨가 많이 더웠는데 우리 가족들 고생 많이 하셨군요...

[쑥쑥이]

사진을 보니 저도 물에 들어가고 싶네요. 담에 아이들 사진도 같이 올려주세요. 연수의 맑은 모습이 보고 싶네요.

[어울림]

연수가 무척 어른스러워요.

[온새미로]

흠 이사진들 보니까 석수체육공원 갔던 기억이 떠오르내요.모든친구들이 잘지내고 있겠죠? ^^ 장애우팀 가족여러분 고생하셨습니다.

[콜라]

수고들 하셨습니다.. 건강들 하세요

[한마음]

장애우팀 나들이 사진보니 모두가 즐거워 보입니다. 음식을 나누고 물놀이도 하면서 마치 피서라도 온것같이 시원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네요. 훌륭 하십니다.

[한마음]

장애우팀의 나들이 사진보니 마치 피서라도 온것같이 시원하고 행복해 보입니다. 많은 가족이 한마음으로 음식을 나누고 물놀이를 하셨군요. 모든분들 훌륭하십니다.

[으랏차차매일매일]

중앙분수에서 나올줄 몰랐던 우석이가 감기에 걸리지는 않았는지 걱정이 됩니다. 위에서 쏟아지는 물줄기와 햇살을 받으며 행복해했던 우석이...그 행복한 미소에서 가슴이 찡함을 느끼는 하루였습니다.

[으랏차차매일매일]

아참, 호석이가 우리딸 승연이에게 뽀뽀를 퍼부어서 승연이가 좀 놀라긴했지만 그래도 많이 이해해주는 모습이 예뻤습니다.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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