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이글은 무조건 신한은행을 이유없이 무조건 욕하고 까기 위한 글이 절대로 아닙을 신한팬들에게 말하고자합니다.
오늘 아침 기사보고 정말 해도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쓴 글입니다.
한마디로 우리은행은 미쳤고 신한은행의 선수장사는 역겹다못해서 토나웁니다. 지난번 박선영이나 강지숙 이적때도 신인드래프트 방법썼나요? 두번다인지 한번만인지 기억이 가물가물
하지만 박선영 강지숙과는 비교도 안되는 네임밸류의 선수를 선수부족으로 허덕이는 팀이에게 선심쓰듯이 주고서 막대한 이윤을 챙겼네요.
그렇게 백업선수 아니 1분도 거의 뒤지도 못하는 선수를.결국 팀을 이탈 임의탈퇴처리했던 선수를 장사해서 팔아먹고 막대한 이윤챙기다니
완전 고리대금업자가 살기위해서 지푸라기라도 잡고싶은 극빈층에게 미끼 던진거라고 하면 심한 비유인가요?
한마디로 악의 축이라고도 할수있네요. 선수 사모으기도 정도껏해야지. 그리고 정도를 걸어야지.
정선민영입 하은주 영입과는 차원이 완전히 다른 문제입니다.
우리은행도 미쳤네요. 물론 홍현희가 초중반까지 부상공백때문에 못나와서 백업센터가 필요했다고 해도
김정아선수죠? 그선수를 받고서 내년도 1라운드 순위권(우리은이 올해 꼴찌므로 1순위 아니면 2순위임)을 갖다바치다니
김정아+김연주라면 모를까????
아무튼 이렇게 농구단 운영할바에는 차라리 농구단 해체하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여자농구단중 최고로 오래된 전통의 명가 우리은행을 이렇게 말아먹을거면 농구단 운영을 관둬야한다고 보네요.
완전히 몰락시키고 만년꼴찌하려고 작정하지 않았다면..
그리고 신한은행. 물론 초호화선수층이라고 해도 열심히 훈련하고 또 열심히 노력해서 독주하는거는 인정하겠는데
지금 신한선수층은 타팀의 두배입니다. 즉 두팀으로 나누어도 경기치를수 있는데
두터운 선수층때문에 단 1분도 뛰지 못햇던 선수, 결국 팀을 이탈해서 임의 탈퇴처리까지 했던 선수를 선수 장래를 위해서 그냥 보내주기는 커녕
악덕 고리대금업자.사채업자처럼 장사를 하다니.
선수장사의 도를 넘었네요. 도대체 언제까지 후보선수들로 신인 드래프트 장사하려고 하는지
백년만년 독주하려고 하는지
여기에 넘어간 우리은행의 무지도 정말 화나구요. 내년도 제2의 정선민이라는 허기쁨 선수 영입의 기회를 스스로 박찬 우리은행
신한은행이 던진 떡밥에 걸려들었지만 지금은 5위와도 겜차 많이 나는 꼴찌
머가 달라졌나..김정아영입하면 당장 상위권에 오를거라고 생각했는지. 그럴거면 왜 원진아 금호에 트레이드했는지
지금이라도 신한은 신한 드래프트지명권 우리은행에 돌려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농구 전체를 위해서라면 대승적 차원에서 (물론 불가능한거 뻔히 알지만요)
차라리 남자농구의 삼성이 선수층이 두터워서 뛸선수가 많아서 (샐러리캡때문도 있는지는 모르겠음) 우승연을 모비스에 임대한것은 얼마나 보기 좋습니까?
우승연에겐 1년동안 얼마나 기회입니까? 삼성서 뛰지못한 한을 모비스에 와서 풀면서 정말 멋진 활약보여주고
다시 삼성가도 이젠 출전기회 보장받을겁니다. 예전처럼 기용되지 못하지 않구요.
신한도 정말 동업자 정신으로 여자농구를 위해서라면
우리에 이러한 선수 임대를 했어야한다고 보네요.
허나 이러한 후보 선수를 미끼로 드래프트 상위순번 챙기는것은 정말 이번이 첨이 아니기때문에 더더욱 분노케합니다.
특히 이번의 경우는 정도가 너무 심하구요. 단1분도 출전못하는 선수를. 신한에 없는듯한 선수를.임의탈퇴처리한선수를.
계속 1위독주하면서 백업선수들 팔아서 계속 상위순위 지명하면서 천년 만년 독주하겠다는 생각이군요
쉬춘메이 딸 키우는것은 자기들이 선수육성하는것이니까 딴지걸수없구요.
아무튼 여자농구 더더욱 재미없어지겠네요. 하위권팀은 좋은 신인이라도 받아서 전력차를 조금씩 줄여나가야하는데
이것도 불가능해졌으니
가뜩이나 뻔한리그. 가뜩이나 비인기종목인 여자농구. 이변의 가능성도 적어지기때문에 비인기종목으로 확실히 굳어지면서 그들만의 리그가 될것은 뻔하네요. 그리고 5개팀은 들러리가 될거 뻔히보이구요
솔직히 WKBL 1개팀이 생겨도 힘든 판국에 오히려 팀이 없어질지도 모르는 대한민국 경제 상황인데... 누구는 moneyㅈㄹ하고... 누구는 운영비 삭감이라는 폭탄 맞고... WKBL 참 잘 돌아 갑니다.
구단 보다는 신한 선수들의 팬입니다. 예전부터 그래 프로니까 프로니까 이해해야지 하고, 많은 선수들이 은퇴당하는 모습을 어쩔 수 없이 봐왔는데요.. 참, 점점 너무하네요. 그리고 신한은.. 팬에는 관심없는 구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