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이랑 가까운 함양에서는
콩잎으로 국을 끓여먹는건 일상이라고 한다
옛날 함양에 사는 서민은
다시물로 콩잎을 너어 끓어먹고
양반집에서는 곰국에 콩잎을 넣어 먹는게 전통적으로 이어져왔다
마른콩잎을 한장씩 손질한건 된장박이 콩잎 만들고
또 일부는 부벼 솜털을 틀어내고
건조한 콩잎을 삶아서 세척하고
이렇게 사골을 넣고 끓이면
곰국의 기름을 콩잎이 흡수하는지 신기하게도 곰국이 맑아지고
맛은 고기맛이 풍부하다
비빔밥 재료 만들고 나니
국이 없어서 토속음식으로 만들어 봅니다
첫댓글 정말 구수하니 맛있겠어요`^^
감사합니다 ~
콩잎국은 먹어본적 없는데 궁금하네요
언제 해드셔보세요별미입니다~
궁금한 맛이네요!
첫댓글 정말 구수하니 맛있겠어요`^^
감사합니다 ~
콩잎국은 먹어본적 없는데 궁금하네요
언제 해드셔보세요
별미입니다~
궁금한 맛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