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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음초.중학교 동창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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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마당 # 참꽃에 대한 단상
천문식(38/3) 추천 0 조회 151 09.04.03 00:06 댓글 1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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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4.03 08:39

    첫댓글 꽃 따 먹으러 비봉산으로 갑시다!!!ㅋㅋㅋ

  • 09.04.03 11:22

    그래,이 경 수 선생님께서 멋들어지게 불렀지.한데,제목이 <청춘의 꿈> 이구나.난 -- '봄' 인줄 알았다. '마굿덤'은 '말' 키울 때 생기는 오물을 버리면서 쌓여져 '무덤' 같이 만들어진 곳이 아닐까? 히히,심심해서 시비 걸어 봤다^*^ 아니긴 아니겠다.퇴적물로 쌓아놀 게 있었겠나, 거름으로 썼겠지 그쟈?

  • 09.04.03 11:30

    친구가 똑똑하고 공부 잘한건 모르겠지만,어릴 때 부터 감수성 풍부하다 싶었는데 역시 'fresh'한 글을 써 내는구나! 우리 중학교 때 "고전반" 하면서 나하고 경쟁했던 게, 그 위력을 발휘하는가 보다 ㅋ ㅋ ^*^

  • 09.04.03 14:19

    당시 이경수선생은 김용만의 "청춘의 꿈"을 그 위쪽 박재란의 "산넘어 남촌에는" 박경관 선생이 멋드러지게 부르곤 했지요. 나이들고보니 사는게 만만치 않아 말그대로 그때가 봄날이 아닌가 싶으네요.ㅎㅎㅎ 선배님 그날 반가웠습니다. 내려올때 전화인사도 못드리고 왔는데 늘 건강하시고 다시 뵐날이 있을런지....

  • 09.04.03 17:01

    어릴적 아련한 추억, 회상, 봄향기 처럼 마음 뒤숭숭 설래게 해놓네 일도 하기싫은데 책임지고 소주 한타스 쏴라ㅋㅋ,밥갑구려 ~~

  • 09.04.03 23:25

    서울에서는 그것도 도심 속에서 철쭉은 많이 보지만 참꽃 보기는 정말 힘드네요..

  • 09.04.05 00:47

    명숙아 기명선배님따라 11일날 비슬산와라..거기참꽃엄청많타 .

  • 09.04.05 23:48

    마음이야 따라 가고 싶지~

  • 09.04.06 11:56

    마음이야 따라가고 싶은데...몸이 안따라준다는 말쌈~~ㅋㅋㅋ

  • 09.04.05 11:40

    어린 시절의 추억이 새록새록 ~~선배님의 이 글 다 모으면 멋진 책이 될 것 같아요.

  • 09.04.06 11:48

    워낙 정갈하게 잘 쓰셔서..교과서 읽는 기분이 드네요~!^*^ 빙계계곡에는 지금쯤 벚꽃이 피었겠네요..그 주변에 참꽃도....이경수선생님 안경너머 빠꼼한 눈으로 쳐다보며, 18곡 청춘의 봄을 신나게 부르던 모습이 선합니다...그립네요..정년퇴직하시고 뭘 하고 사시는지~~

  • 09.04.09 16:20

    참말로 여 오이 고향 냄새가 물씬 풍기네~~

  • 09.04.09 2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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