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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곰신을 위한 공군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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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1기 공군전우회 2018년 2월 3~4일(주말) 출석부**11일 & 1번**
761초록향기(591정비대) 추천 0 조회 192 18.02.03 08:18 댓글 4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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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8.02.03 08:36

    첫댓글 매출부마다 배경사진과 음악을 넣었는데
    몇 달 전 컴퓨터를 바꾼 후로는
    음악이 안나오네요.
    음악 소스가 오데로 사라졌을까요???
    출부지기하면서 컴 실력도 쬐끔 늘었는데
    아직 갈 길이 머네요.ㅜ.ㅜ
    잘 할 때까지 해야될까요?🤤

    오늘 출부도 끝!!!!!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ㅎㅎ
    초록향기님
    전역 11일전 입니다
    울 아이도 마지막 휴가
    나왔어요

    저희 집이랑 똑같네요
    저희도 큰아이 19년 공부
    마침과 작은아이 전역
    기념으로 가족여행 계획중이어요

    오늘도 작은애는 항공권 검색중 ㅎ

    첨엔누구나 부담을안고
    맡았던 출부지기
    이젠 아쉬움으로 내려오네요
    늘 함께여서 감사했어요

  • 작성자 18.02.03 09:01

    해피데이님!
    여행은 떠나기 전
    준비과정의 설레임도
    큰 즐거움인 것 같아요.
    공구니아들은 여행코스를 파워포인트로 만들어
    출발 전날 가족들 앞에서
    브리핑을 하더라구요.ㅎ~
    제일 먼저 지도로 딱 보여주니
    여행내내 머릿속에 길이 그려져서 좋았고,
    일정대로 움직이니
    시간 낭비도 없고
    아주 알차고 즐거운 여행이 되었어요.
    해피데이님도 가족 여행 잘 다녀오세요.
    이제 출부가 한 번 남았네요.
    만감이 교차합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18.02.03 08:42

    초록향기선배님 이제 출부가
    1번 남으셨군요
    얼마나 홀가분하실까 생각해
    봅니다...
    그날이 그날인 생활이 많은데
    다양한 출부가 힘이 들기는
    합니다
    저도 출부주제가 무거워서 가붓
    하게 쓰고 싶은데 쉽지는
    않군요

    13일에 전역하시는 아드님의
    앞길이 순탄하고 꽃길이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
    _()_

  • 작성자 18.02.03 09:17

    니마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출부가 많이 부담스럽죠?
    그래도 끝이 있는 일이니
    꾸준히 올리다보면 조금씩 익숙해지고 부담감도 줄어들어요.
    저는 처음부터 저의 소소한 일상과 생각을 올리기로 작정했어요.
    특별한 일이 없을 때는
    제가 읽고 있는 책소개,
    알게된 정보 공유,
    내 생각, 과거에 썼던 글 등
    다양하게 올렸어요.
    니마님도 그렇게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올리다보면
    어느덧 전역이 눈 앞으로
    확 다가온답니다.ㅎㅎ
    추운 겨울
    감기 조심하시고
    아드님도 전역날까지 무사무탈하길 바래요.

  • 18.02.03 09:38


    초록향기 선임님
    글 솜씨처럼
    사진 찍는 솜씨도
    수준급이예요~~♡
    제가 사는
    전주도 다녀가셨군요~
    겨울여행~~
    온 가족과 함께하시니
    따뜻한 여행이
    되셨겠어요~~
    모쪼록 온 가족
    건강하고 화평하시를
    소원합니다~~♡

  • 작성자 18.02.03 12:44

    한얼맘님!
    정말 좋은 곳에 사시네요.
    전주 한옥마을 너무 좋았어요.
    저는 한복을 너무 좋아하는데
    날씨가 춥기도하고 넷 중에서
    혼자 한복 입기 뻘쭘해서 안입었는데
    딸이 있었으면 같이 빌려입었을 거예요.
    청춘남녀들의 한복 입은 모습이 얼마나 이쁘던지 돌아다니는 내내 한복이 입고 싶었어요.ㅎ~~
    경기전과 오목대, 벽화마을도 둘러보았는데 꽃심 전주에 대한 자부심이 가득했어요.
    다음에 친구와 다시 가서 한복 입고 돌아다니면서 사진 많이 찍으리라 다짐했답니다.^^
    다음에 또 전주에 가게되면
    한얼맘님 만날 수 있으려나요?
    따뜻하고 힐링되는 가족여행
    한얼맘님도 아드님 전역 기념으로 계획 잡아보세요.
    따뜻한 주말 되세요.♥️

  • 18.02.03 13:37

    @761초록향기(591정비대)
    선배님 맘씨처럼
    전주를 아름답게
    담으셨네요

    사진속 봄처녀는
    누구신가요?

    작년에 막내동생하고
    한옥마을에서
    울 제낭이
    한복입은 옆모습 한컷~~ㅋ

    전주오시면 연럭주세요~
    마중 나갈께요

  • 작성자 18.02.03 13:46

    @767 한얼맘(1전비) 머리 장식까지 예쁘게 하셨네요.^^

    사진은 작년 봄 유채꽃 보러 갔을 때 찍은 거예요.
    제가 한복 한복 노래를 불렀더니
    작년 생일에 옆지기가 사줬는데
    명퇴식 때도 입었고
    외출할 때도 가끔 입는데
    기분이 아주 좋아요.^^

  • 18.02.03 19:48

    언제나 반가운 한얼맘님
    향기님 말씀처럼 정말좋은곳에 사시는거 같아요 ㅎㅎ
    전주 한옥마을은 저도 다시한번 꼭 가보고 싶어요
    날씨가 다시 많이추워졌네요
    건강잘챙기시구요
    행복가득 주말보내세요
    ♡♡♡

  • 이제 한 번 남은 출부.....
    그렇게 우리들의 2년 세월이 정리되었네요.
    무엇을 잃었고, 어떤 것을 얻었는 지는
    각자의 몫이라.....
    공평한 2년 세월의 끝을 맞이합니다그려~^^
    그동안 수고 많으셨어요. 향기님~^^
    아직 수많은 이야기들을 쓸 수 있는 인생길.
    그중의 일부분이었던 공군2년간의 시간들~
    함께 웃고, 울며....
    동기라는 인연으로 만나 동행할 수 있어서
    많이 행복했습니다~♡
    필승!~~~~~♥

  • 작성자 18.02.03 17:57

    태양님!
    이제 출부 딱 한 번 남았네요.
    마냥 홀가분 할 줄 알았는데
    섭섭함이 더 클 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은 뭘까요?ㅎ~~
    마지막 출부 작성 완료 후
    과연 날아갈 듯 홀가분할 지는 다음주가 되어봐야 알 것 같아요.
    저는 잃은 것은 단 하나도 떠오르는 게 없으니 없다고 해야하나요.
    얻은 것은 다 열거할 수 없을정도로 풍성해요.
    아들 사랑이 넘치는 부곰카페에서
    아들들의 모습만큼이나 다양한 사랑의 표현도 읽었구요.
    절친 동기님들도 얻었구요.
    제가 힘들 때 기도해주시고
    위로해주시는 따뜻한 마음들도 보았구요.
    만남의 설레임과 기쁨, 즐거운 시간들.....
    다 소중한 순간들이기에 보석같은 추억으로 간직될 거예요. 영원히~~♥️

  • 전역일 11일~남으셨다니...축하드립니다~~고생하셨네요...ㅎㅎ

  • 작성자 18.02.03 13:12

    쮸곰신님!
    선배님들의 전역을 엄청 부러워했는데
    드디어 우리가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네요.
    쮸곰신님도 전역 축하받는 그날까지 출부도 사랑도 열씨미~~^^

  • 초록향기선배님~~
    전역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남은출부도 한번
    2년이란세월이. 길다면길고 짧다면짧은 시간이지만. 시원섭섭하실거 같아요
    부곰가족들과 함께했던 시간들 소중한 시간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2년동안 나라지키느라 애쓴 아드님
    2년동안 아들바라기하시며. 출부하시느라 애쓰신 선배님
    고생많으셨습니다
    공구니도 선배님도
    앞으로 가는길 좋은일들가득한. 꽃길이시길 응원합니다

  • 18.02.03 19:55

    안녕하세요 창혁맘님
    프로필 사진 세아드님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버요
    끝이 보이지않을거 같던 2년이 돌아보니 어느새 눈깜짝할사이 지나간것도같아요ㅎㅎ
    창혁이도 어느새 전역이구나 할날 곧 돌아올거예요
    저희방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언제나 행복만 가득하세요
    ♡♡♡

  • 작성자 18.02.03 22:59

    창혁맘님! 761방 방문을 환영합니다.^^
    창혁맘님도 주말 출부지기시네요.
    주말 출부지기의 애환을 아시니 더 반가워요.
    남의 아들은 금방 전역하는 것 같은데
    내 아들의 군복무기간 2년은 정말 길고도 긴 것 같아요.ㅎ~~
    창혁맘님도 전역이 까마득해 보이시겠지만 시간은 절대 게으름부리지 않으니
    출부 올릴 날도 금방 다가오고
    전역일도 가속도가 붙어 성큼성큼 다가오다가 나중에는 휘리릭 다가온답니다.
    아드님도 전역날까지 무사무탈하길 기원합니다.

  • 18.02.03 17:50

    초록향기님~~

    나이도 다르고 태어난 가정도 다르고 학교와 지역 모두 다른 사나이들이 공군 761기라는 공통점을 갖고 같은 시간을 사용했네요
    부모라는 우리들은 아들들과는 다른 공간이었지만 같은 경험을 하고 공유하고 기도하는 맘은 같았구요

    직장 다니시면서 출부글 올리시고 댓글 달아주시는 크나큰 사랑을 실천하셨어요..
    그동안 수고 많으셨고 감사해요~~♡

    761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주신 해피데이님. 밝은태양님. 초록향기님 감사해요
    강진이 일로 서울 오시게 되면 미리 연락주세요..
    꼭 만나서 맛난 밥 사 드릴께요..!!

    마지막 출부까지 화이팅!!♡♡

  • 작성자 18.02.03 23:42

    민들레님!
    2년이라는 결코 짧지않은 시간 동안 출부를 올릴 수 있음에 감사할 따름입니다.
    출부지기를 내려놓을 뻔한 상황도 생겼지만 오히려 출부의 위로 댓글 덕분에 힘을 얻고 마지막 출부까지 갈 수 있게 되었으니 정말 감사하죠.
    무엇보다 동기님들의 댓글이
    큰힘이 되었어요.
    꾸준히 방문해주시는 후임님들도 고마웠구요.
    강진이가 서울에 있으니
    서울 갈 일이 있을 거예요.
    그 때 동기님들 만나서
    이야기꽃을 피워봐요.
    밤이 깊었네요.
    단잠 주무세요.

  • 초록향기선배님~~♡♡
    두 아드님이 든든히 옆에서 함께하고
    또 옆지기님까지 함께한 가족여행~~♡♡

    너무 아름답고 행복한 여행이셨을거
    같습니다 ~♡♡

    저흰 그냥 계획없이 가는편인데
    이렇게 계획을 잡아서가면
    시간 낭비, 돈 낭비가 없겠네요ㅎㅎ

    옆지기님 건강은 괜찮으십니까?

    이제 한번 남은 출부지만
    주말이면 왠지 또 컴앞에 자리하고
    앉으셔서 글쓰기에 클릭하실것만
    같습니다ㅎㅎ

    암튼 전역 축하드리고
    계속해서 뵈었으면 합니다~~♡♡

    맛저하시고 따뜻한 밤시간
    되세요~~~♡♡♡

  • 18.02.03 19:43

    반가워요 도형맘님
    여전히 바쁘게 잘살고계시지요ㅎㅎ
    저희는 서울서 차례지내고 요즘누나가 공부중이라
    용주니와둘이서만 대구 친정에 다녀오기로 했어요
    용주니가 빠른클릭으로 설왕복 기차표를 다행이 구했답니다ㅎ
    설연휴가 아니면 잠시라도 얼굴뵙고 싶지만 도형맘님도 명절이라 바쁘시겠지요
    이제 대구가면 도형맘님이 항상생각날거같아요ㅎ
    행복가득 주말되세요
    ♡♡♡

  • 작성자 18.02.04 00:44

    도형맘님!
    오늘도 귀한 걸음 감사해요.^^
    우리가 두 아들 데리고 다닐 때는 계획을 대충 세워서 출발하는 바람에 고생한 적도 있었어요.
    요즘 청년들은 똑똑해서 여행코스도 잘 짜고
    숙식도 평점을 보고 찾아가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두 아들이 우리보다 나은 것같아 든든했어요.
    옆지기는 컨디션이 양호한 것 같아 같이 갔는데 항암부작용으로 면역려과 체력이 많이 떨어져서 제가 신경이 많이 쓰였어요.
    다행히 여행 후에도 별 후유증은 없어요.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그런가봐요.

    마지막 출부 올리고나면 761방도 사라지겠죠?
    그게 섭섭할 것 같아요.ㅎ~~
    카페를 못떠나고 이방 저방 기웃거리고 있을까요?ㅎㅎ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761해밀 (20전비) 해밀선배님~~♡♡
    전역하신 아드님과 함께 오시는군요ㅎㅎ
    너무 좋으시겠습니다 ㅎㅎ

    언제 오시든 연락주시면 냉큼 달려나가겠습니다 ㅎㅎ
    저희도 설 당일날 차례지내고나면
    다들 뿔뿔히 흩어져 처가로
    친정으로 가는데 전 친정과 시댁이 전부
    대구라 동구에서 뱅뱅돌겁니다, 아마ㅎㅎ

    선배님 시간 괜찮으시면
    연락주세요~~♡♡

    대구까지 오셨는데 커피라도
    한잔 대접해드리게요ㅎㅎ

    그냥 가심 진짜로 섭섭합니데이~~~😢😢😢

    곧 저녁시간입니다^^
    맛저하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 @761초록향기(591정비대) 초록향기선배님~~♡♡
    옆지기님 후유증이 없으시다니
    진짜 다행입니다 ㅎ

    늘 조심스럽고 걱정되시는 거야
    당연한걸테고 아마 두 아드님과 함께라
    옆지기님께서도 행복하셨으리라
    여겨집니다ㅎㅎ

    치료의 효과가 꼭 나타나길
    바라면서 기도함께 하겠습니다~~♡♡♡

  • 작성자 18.02.13 07:32

    @771기 대구 도형맘(19전비-91전대) 전역을 하루 앞두고 제가 쓴 출부글을 쭉 훑어보다가
    답글이 달리지 않은 도형맘님의 댓글을 발견했어요.
    도형맘님의 기도 덕분에
    어제 옆지기 항암치료 끝내고
    한 달 뒤에 조혈모세포 자가이식수술합니다.
    고형암으로 말하면 암제거수술과 같아요.
    혈액암은 치료과정이
    고형암과 반대로 진행되더라구요.
    더 큰 고통이 남았지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잘 극복해서 새 삶을 얻으리라 생각해요.
    도형맘님도 아드님이 전역하는 그날까지
    카페의 많은 분들과
    좋은 시간 가지시고
    아드님의 무사무탈 전역을
    기원합니다.♥️

  • @761초록향기(591정비대) 초록향기선배님~~♡♡

    이렇게 또 답글까지 주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아침에 tv에서 혈액암판정 받고
    5개월만에 무병판단 받으신 분
    사례가 나와서 유심히 봤는데요
    나노쥬스를 음용도 하시고
    음식에도 넣고 하셨다네요

    물론 치유가 되는데 여러가지 원인이
    있었겠지만 그분은 나노의 역활이 크다고
    믿으신답니다. 몸의 면역럭을 길러준다네요ㅎ

    부디 선배님과 여러분들의 기도덕분으로
    어서 빨리 쾌유되시길 바라면서
    이제 전역을 하루 앞두고 축하는 당연히 드려야하는데 가슴한쪽이 시린것은
    왜인지 모르겠습니다ㅠㅠ

    761기 선배님들~~
    특히 해피데이선배님,해밀선배님, 네잎클로버선배님, 그리고 초록향기선배님♡♡♡

  • @771기 대구 도형맘(19전비-91전대) 너무 따뜻하신 선배님들이 많이 계셨던
    기수라 그 빈자리가 더 크고 아쉽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이게 끝인지는 모르겠지만
    모쪼록 선배님 건강하시고
    온 가정에 축복과 은총 가득하시길......♡♡♡

  • 작성자 18.02.13 07:50

    @771기 대구 도형맘(19전비-91전대) 끝은 새로운 시작으로
    이어질 수도 있어요.
    해밀님 고향도 대구라고 하시니
    우리도 언제 어디서 만날지 몰라요.^^

    나노쥬스가 면역증강에 좋다니 알아봐야겠어요.
    유익한 정보 감사해요.

    도형맘님도 건강 잘 챙기세요.

  • 향기님 !
    한번을 남겨놓은 출부
    끝나면 시원섭섭하시겠어요

    이번여행이 행복하고 뿌듯하셨지요
    저한테까지 미소짓는 모습이 보입니다
    날씨도 많이 춥지 않아서 다행이구요~

    나도 강진맘님 한번 보고싶어요
    그날이 있으리라
    보네요~^^

    한번 남은 출부를 기대합니다~^^





  • 작성자 18.02.04 09:03

    정령치님!
    늘 열심히 그리고 부지런히
    몸 관리 하시고
    시간도 알차고 보람있게 보내시는 모습이 귀감이 되었어요.
    살다보면 예기치 않은 일로
    맥이 빠지기도 하고
    우울해지기도 하지만
    그것도 삶은 일부분이지
    결코 전부는 아니니 절망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정령치님도 다시 활기찬 모습을 회복하셔서 부군과 같은 취미생활을 하시니 참 부러워요.
    이번 가족여행은 남편에게 좀 무리가 되는 일정이었지만 두 아들이 잘 도와주어서 가족이 더욱 하나가 되는 시간이었어요. 전라도는 정령치님이 사시는 곳이라 생각이 많이 났어요.
    우리 동기님들 전라도에서 한 번 뭉치면 좋겠어요.
    저도 꼭 뵙고 싶어요.♥️

  • 18.02.03 19:36

    다정한 향기님
    향기님의 글속에는 정말 진실되고
    따뜻한 마음이 듬뿍담겨있어
    글을 읽고나면 제마음까지 따스한 온기가 가득해지는거 같아요
    든든한 두아들과 함께한 가족여행
    많이 많이 즐거우셨을거라 생각되요
    저희는 용주니입대전 전주여행 다녀온적이 있답니다‥

    향기님의 따뜻한글도 이제 한번밖에 볼수없는 건가요ㅠ
    향기님의 출부글을 모아서 책을 내셔도 좋을거같다는 생각이들어요ㅎ
    출부글은 끝나고 아이들은 전역하지만 우리의 소중한인연은
    쭈~욱 함께할꺼라 생각해요
    우리의 우정도 포에버
    ♡♡♡


  • 작성자 18.02.04 09:19

    해밀님!
    저야말로 해밀님의 댓글을 볼 수 없어서 섭섭할 것 같아요.
    바쁘신 중에도 답글 봉사까지 해주시니 항상 고마운 마음 가득했구요. 거기다 해밀님 답글은 싹싹함이 넘쳐서 저의 딱딱한 답글에 보충제 역할을 톡톡히 했어요.
    천상 여자의 부드러움과 애교가 넘치는 해밀님 답글을 읽으며 제 답글도 좀 부드럽고 친밀하게 써보려고 노력도 했답니다.ㅎ~~
    용준이 방을 구해서 한시름 놓으셨겠어요.
    저는 어젯밤에 강진이 기숙사 떨어지는 꿈까지 꾸었네요.ㅋㅋ
    오늘 교회가서 기도 빡시게 해야겠어요.
    전역 후에도 2년간 나눈 동기애가 식지않도록
    전국을 돌며 만나서 맛나게 수다 떨어요.^^
    동기님들 덕분에 행복한 2년이었어요.♥️

  • 향기님~
    언제부턴가 향기님의 출부글을 읽기 전에
    제목만으로 출부내용을 예측해보는 습관이 생겼어요
    제 생각이 맞아 떨어질 때면 스스로 만족하기도 하고
    제 생각과 다른 내용일 때면
    향기님의 생각이 많이 반영되었으려니 생각하며
    댓글 인사 드리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오늘의 출부제목도 혹시나
    전역 남은 일수와 남은 출부글??? 했었는데
    향기님의 주제 정하는 능력 짱입니다!!!
    알아 맞춘 저도 살짝 업되었구요 ㅋ

    강진이 알뜰한 휴가 사용하는 모습보니
    전역후의 하루하루의 삶은 정말 값지게
    살아갈 것 같아요
    전역 후의 멋진 삶을 응원합니다.!!!

    향기님의 출부글을 책으로 만들어
    강진이에게 선물하셔도 좋을 듯 해요

  • 아들이 군에서 보다 안전하게 보냈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아
    출부글을 통해 아들 사랑을 실천한 가록물이니
    이보다 더 값진 선물이 또 있을까요?
    참 부럽습니다.!!!

    전주 한옥마을과 순천여행 후기 사진만 보고 있어도
    가족들과 같이 보내며 행복해하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순천만의 모습은 천의 얼굴을 가진 듯
    계절따라 시간따라 보는 각도따라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네요
    마지막 사진은
    안동 하회마을을 휘감고 흐르는 강물로 착각할 정도로
    아름다운 사진이구요
    예쁜 사진과 따뜻한 얘기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가슴 훈훈한 얘기와 향기 가득한 까페에
    초대해 주셔서 넘 행복했어요^^

  • 작성자 18.02.04 11:53

    늘처음처럼님!
    오늘도 댓글 한가득 감사드려요.
    재미 없는 출부도 맛깔나게 읽으시고 의미를 부여하시는 능력이 탁월하셔요.
    배경 그림도 감상하시고
    배경 음악도 감상하시고
    첨부된 사진과 제목까지 세밀히 보시니
    시각, 청각 등 오감을 다 사용하셔서 출부를 읽으시는 것 같아요. 그건 아무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거든요.
    감각적인 사람만 가능하니까요. 오감을 총동원해서 출부를 읽으시니 댓글도 늘 세밀하고 풍성해서
    댓글이 거의 출부수준이었어요.ㅎㅎ
    그래서 저는 늘처음처럼님의 댓글을 출부글 읽듯 읽고
    그 정성에 감동하여 보답하듯 답글을 달았답니다.^^
    아마 늘처음처럼님의 댓글만
    모아서 책을 만들어도 손색이 없을 것 같아요.

  • 작성자 18.02.04 09:43

    @761 늘처음처럼(15특비) 제가 쓴 출부글은 한글파일에 먼저 작성하고 복사해서 올렸어요. 늘처음처럼님의 제안처럼 출부글을 잘 간직했다가 책까지는 주제넘는 일이고 문집으로 만들어 선물할까요?ㅎㅎ
    부담되는 출부였지만 부담의 크기만큼 보람도 유익도 큰 것 같아요.
    이번 가족여행은 남편의 건강때문에 감히 엄두도 못내었는데 늘처음처럼님 가족의 행복한 부산여행 모습이 좋아보여서 시도해 보았어요. 두 아들의 능력도 최대한 발휘되는 여행이라
    각자 만족한 여행이었고
    가족이 더욱 돈독해지는 시간이었어요.
    강진이가 여행일정을 파워포인트로 만들면서 얼마나 행복해하던지 보는 우리도 행복했어요.
    2년 동안 초대에 성실히 참석해주셔서 무한 감사드려요.♥

  • 초록향기님

    가족여행으로
    담아오신
    전주,순천의 풍경들이
    아늑함과 평화로움을
    가져다 줍니다.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많이 담아 오셨겠어요.

    그동안
    마음따뜻한
    이야기들로 올려주신 초록향기님의
    출부 감사했습니다^^

    두아드님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는
    빛나는 아들들
    이길요🍀🍀

    다시 추워지는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어요.

    초록향기님
    2월도
    평안하신
    날들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8.02.04 11:51

    네잎크로버님!
    761기는 지금이 추수철이네요.
    노력한만큼 풍성한 결실이 있어서 기쁘고 만족스러위요.
    무엇보다 우리 아들들 무사무탈 전역이 가장 기쁘구요.
    부곰카페에서 좋은 동기님들과 선후임님들을 만나게 된 것도 큰 수확이예요.
    이제 울아들들 각자 학교와 직장으로 돌아가서 잘 적응하는 일만 남았네요.
    아들들은 우리를 모르지만
    우리는 아들들을 잘 알고 있으니
    늘 잘되기만을 기도할 거예요.
    앞으로도 만남을 이어가며
    좋은 소식, 기쁜 소식 나누도록 해요.
    네잎크로버님도 자대방 츨부지기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후임님들 잘 챙겨서 진심으로 존경받는 모습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우리 동기님들 짱이예요.^^♥️

  • 18.02.04 17:22

    초록향기선배님!
    안녕하세요?
    그 동안 인사 한 번
    못드렸는데
    전역이시라니요!

    너무 송구스러워요.
    정말 죄송해요.

    제가 출부지기 시작하고
    꼭 실천하려 했던 것이
    하나도 빠짐 없이
    다니면서 인사해야겠다였어요.

    매주 못 가더라도
    그래야지 했는데
    제가 너무 늦게 인사 드려요.

    전주가 저 어릴적
    자라난 고장이라
    낯설지 않아 쭈욱
    읽으면서 전역방인걸 알았어요.

    출부 1회 남았다는 데서
    눈시울이 붉어져요.
    정말정말 고생하셨어요.
    감사합니다.
    다음주 꼭 와서 인사드릴께요.
    즐거운 휴일 저녁되시옵소서.

  • 작성자 18.02.04 22:08

    응쓰맘님!
    출부 막 내리기 전에 찾아주셨네요.
    응쓰맘님과 인사도 못하고 전역할 뻔했어요.ㅎㅎ
    동기방, 자대방 출부 올리는 것도 쉽지않은데 댓글까지 빠짐없이 다는 건 불가능한 일이예요.
    그래도 761기방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꽃심 전주가 응쓰맘님 고향이네요. 정말 좋은 곳이었어요.
    한옥마을 둘러보고 잠도 자고,
    유명한 맛집을 돌며 식사도 세 끼나 했는데 세 곳다 친절하시고 맛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전주는 다시 가고 싶은 곳이예요.
    781기도 일병이니 점점 세월의 가속도가 붙기 시작할 거예요. 출부날도 금방 금방 다가올 거구요.
    아드님 전역날까지 무사무탈하길 바래요.


  • 18.02.04 22:19

    @761초록향기(591정비대)
    네 선배님!
    어릴적 전동 성당 근처
    갔던 기억도 있고요.
    7살까지의 기억이
    깊게 나는 곳들 있어요.
    토요일이면
    엄마 손잡고 임실 오수인
    할아버지 댁에 가느라
    시외버스터미널
    콩나물 국밥 먹고
    버스 타던 기억도 있네요.
    짧게 지낸 전주지만
    어린 가슴에 꽉 찬 곳이랍니다.

    전주의 한식 상차림은
    그 누구도 못 따라 오지요.
    참 조용하고 아늑한 곳이예요.

    선배님!
    고운 잠 편히 주무셔요.

  • 작성자 18.02.04 22:41

    @781응쓰맘(8전비) 정말 고즈넉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느낌을 주는 곳이라
    제 취향에 딱 맞는 곳이었어요.
    치즈로 유명한 임실도 가까이 있구요.
    임실치즈 구이도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전주 비빕밥과 콩나물국밥은
    워낙 유명해서 우리 동네에도 체인점이 있어요.
    다음에 꼭 다시 가서
    한복 빌려 입고 사진도 찍고
    맛난 음식도 먹을 생각이예요.
    밤이 깊었네요.
    단잠 주무세요.^^

  • 18.02.04 21:39

    초록향기님
    가족여행 정말 좋겠어요
    행복하셨지요?
    소소한 일상을 가족과 보내는 것은
    정말 행복한 일같아여

    전역이 얼마 안남으니
    기분 정말 좋아요
    정말 출근부 하느니라
    수고많으셨어요
    감사해요

  • 작성자 18.02.04 23:01

    복돼지님!
    가족 넷이 완전체가 되어
    여행을 가니 정말 좋았어요.
    여행 시기도 비수기라 숙박비도 저렴하고
    덜 복잡해서 좋았어요.
    다가오는 설날에는
    가족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요.
    두 아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참 행복해요.
    그래서 전역이 더 기다려진답니다.
    날씨가 또 추워졌어요.
    따뜻한 밤 되세요.♥️

  • 얼마 안 남았어요 ^^

  • 작성자 18.02.07 09:23

    종화동기님!
    이제 일주일 남았어요.^^
    784기방 출부지기 맡으셨네요.
    출부지기 맡으면 일주일이 금방 간답니다.
    둘째 아드님 전역일도 금방 다가올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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