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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산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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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개인산행후기 (진도) 동석산 - 노루귀 쫑긋, 나그네 마음을 사로잡다(230401. 토)
한길(박종래) 추천 0 조회 123 23.04.05 21:23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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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05 22:12

    첫댓글 동석산.. 참멋찐 산이죠
    짦고 강렬하니까요~~
    처음 동석산을 만낫을때 우와 뭐이런산이 다잇노 이카면 한눈에 반햇고
    두번째 동석산을 갓을때
    시간을 많이 주는바람에 구석구섭 누비면서 탐험하고 찍고찍고 또 찍엇답니다
    멋찐 동석산 봄엔 핀 야생화의 천국
    또 다시보니 그때의 동석산의 암릉구간의 멋찜이 생각나네요
    한길님의 산행후기덕에 봄의 동석산을 감상 햇어요
    늘. 안산 즐산 하시고요
    합산때 즐거운 맘으로 뵐게요~~^^

  • 작성자 23.04.05 22:21

    두 번씩이나 갔다오셨군요. 평범하지 않은 바위와 눈을 들면 바다와 섬들이 눈에 들어오는 멋진 곳이었습니다. 때마침 봄꽃이 많이 피어 운치를 더하고 나그네 발길을 기볍게 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4.05 22:32

    동석산 능선에 오르며 다도해 멋진풍경은 일품이지요
    야생화 노루귀 꽃은 작지만 앙증맞은 모습이 기억에 남을듯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23.04.06 08:59

    적당히 짜릿한 바위 산등성(이)과 푸른 바다, 들판과 마을, 무엇보다 흐드러지게 핀 들꽃과 나무 꽃이 아름다웠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4.06 08:43

    한길선배님 산행기를 읽고 있자면 그 해박하신 지식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동석산도 야생화천국이었네요.
    산행기 말미에 나무를 정리해 두신걸 보면 백과사전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릴때 노루이야기도 참 재밌습니다.
    진돗개, 홍주, 진도아리랑 이야기도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항상 건강하게 산행하시길 기원합니다.

  • 작성자 23.04.06 09:04

    이야기를 두서없이 늘어놓았지만 알맹이는 별로 없습니다. 너무 과찬이라 부끄럽습니다. 잎이 채 다 피지 않은 나무 가운데 흔하지 않은 종들은 식별이 쉽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23.04.06 21:56

    저번 오봉산을 산행할때 업진봉 정상 부근에서
    경치가 너무 좋아서 앉아 넋 놓고 있을때
    젊은 산객 몇명이 텐트를 치고 있었는데
    느긋하게 산행하는 그들이 한없이 좋아
    보였어요
    이번 동석산 산행중에는 거대한 암봉 능선을
    타는 묘미도 좋았고 암봉을 지나니 다도해의
    아름다운 조망과 가끔식 피어있는 들꽃 보는
    재미로 산행길이 가벼웠습니다
    바다 위 점점이 떠 있는 특이한 섬들을
    바라보는 세방낙조의 풍광이
    너무 좋아 보였는데 낙조를 보기위해 차박해
    있는 그들이 또 부러웠습니다
    인생의 황혼길이 마냥 아쉬움이나 부러움으로 지나친다면 더한 후회가 있을지니 오늘이
    제일 젊은 날, 산을 좋아하는 순수한 마음을
    가지고 우리 함께 계속 산길을 걸을수 있도록
    바램해 봅니다
    추억의 길 다시 반추해 볼수있도록 세심히
    적어준 산행후기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3.04.07 05:56

    바위와 밧줄, 쇠 난간이 있는 길은 조금은 짜릿하면서 재미를 느끼게 했습니다. 들판과 마을, 푸른 바다와 바다를 적당히 수놓은 섬들을 보는 느낌도 좋았습니다. 거기에 더해 들꽃과 나무꽃까지. 조용한 산길 , 손톱바위와 두 발가락 바위를 품은 섬들을 보고 또 보고. 벗과 함께한 길 즐거웠습니다.

  • 23.04.07 06:52

    한길님
    앵강님
    두분의 우정
    동행 ᆢ
    동석산 산행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 23.04.07 09:11

    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봄을 한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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