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봄, 여름, 가을, 겨울 그리고 봄"의 촬영 장소이던 경북 청송군 주왕산의 주산지.
영화 촬영을 위해 주산지 위에 바지선을 띄우고 바지선위에 암자를 지었다.
영화 내용에서 호수위를 떠 다니는 암자로 기억되는 이 조형물은 3억 5천만원이란 엄청난 금액을
투자하여 만들었지만 주왕산은 국립공원이기도 하거니와 주산지의 자연 보호 차원에서 촬영을 위하여 띄워 놓았던 바지선을 철수시키고 암자를 해체하려고 했으나 용평 리조트에서 이 암자를 영구 보존하기 위하여 퍼브릭 골프 코스의 가장 아름다운 곳 아일랜드 홀의 연못 옆에 설치하여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게 된것이다.
이외 대관령 일대에는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삼양 목장, 월정사 전나무 숲길, 방아다리약수터
한국자생식물원과 오대산 국립공원 등이 있고 동해 바다까지 30분이내 갈수 있어 관광코스로서
빠뜨릴수 없는 곳이다.
첫댓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행복한 주말 되시길..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