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가 까만거일텐데 ㅋㅋ제가 지금도 까만편이지만 어릴땐 워낙에 밖에서만 놀아 까만 줄 알았어요. 학교 끝나고 오는 길에 있는 밭에 엄마가 있으면 베어 놓은 콩나무 위에 드러눕다 오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걸어오다 바다에서 수영하다 팬티까지 다 말린 후에야 집에 갔어요. 당연히 부모님은 모르실꺼라 생각했는데 다 알고 계시더라고요 ㅎㅎ 더이상 까매질래야 까매질 수 없는...지금도 친구들보다 까만편에 속한데 그냥 까만 피부였던거였어요. 그나저나 주지훈 마인드 넘 좋아요.
첫댓글 긍정적인 사고와 낙천적인 성격이 배우로써 성공하는데 큰 힘이 되었봅니다. 이게 다 부모님의 사랑 덕분이겠죠~
원래가 까만거일텐데 ㅋㅋ제가 지금도 까만편이지만 어릴땐 워낙에 밖에서만 놀아 까만 줄 알았어요.
학교 끝나고 오는 길에 있는 밭에 엄마가 있으면 베어 놓은 콩나무 위에 드러눕다 오기도 하고
친구들이랑 걸어오다 바다에서 수영하다 팬티까지 다 말린 후에야 집에 갔어요.
당연히 부모님은 모르실꺼라 생각했는데 다 알고 계시더라고요 ㅎㅎ
더이상 까매질래야 까매질 수 없는...지금도 친구들보다 까만편에 속한데 그냥 까만 피부였던거였어요.
그나저나 주지훈 마인드 넘 좋아요.
그렇지요. 저도 유복하진 않아도 아니 가난했어도 넘치는 사랑 받아서 지금 잘 살고 있고, 하늘나라에 계신 부모님이 보고싶어요.
가끔 어렸을 때 거울을 보면 흑인이 아닌가 했어요 ㅎㅎㅎ 그런데 애들이 저 닮아서 까만건 왜죠?
ㅋㅋ 밀가루 많이 먹으면 키 큰가봐요
기럭지 멋있어요
유년시절 넘치는 사랑받은 사람들이 너무 부럽네요..
그러기엔 정우성이있어서 ㅋㅋ
피부는 타고나죠 본래까만편일거에요
그래도 멋있죠
와~ 가난해도 행복했네요.
이런거 보면 유전탓이 큰거 같아요. 정우성이나 주지훈이나 가난해서 잘 못먹어도 키는 멀대같이 크고 부모님으로 부터 좋은 외모유전자를 받아 모델 할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