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이란건 멀까요? 뇌가 느끼는건지 심장이 건드려 지는건지 아직 잘 모르겠어요.
오늘 별일은 아닌데 그냥 제가 너무 끔찍했어요.
원래 사고회로가 지나치게 방어적이고 부정적인데
또 말도 안되는 생각하며 스스로를 갉아 먹고 있더라구요.
다행히 겉으로 티는 안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그랬다간 또 상처주고 후회했겠죠.
지나치게 감정적이고 타인의 감정 생각을 제것 인냥
느끼고 받아들이고 오지랖부리고 툭하면 울고
화도 잘내고 짜증에 신경질에 힘들어요.
심장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나도 무감했으면 감정이란거
필요없는데 생각좀 그만했으면 제발........
이라고 심각하게 고민하다 자아성찰과 잠시 자기반성을
하고 정신차렸더니 이런 기다리던 굿즈가 판매시작
했더군요.
감정기복이 진짜 저기 밑바닥 찍고 올라오는데 기각 막혀서
어이가 없더군요.
재찬군은 나같은 어른말고 더 큰 어른이 되길 바라요.
머 너무 잘하고 있으니 걱정할건 없지만요. 내 걱정이나
해야지 ㅋ
12월이면 꾸미가 제 품에 들어오겠죠? 급한성질 꾹 누
르고 기다림이란 기쁨만 생각할게요. 동료 생일 선물도
꾸미로 샀답니다 ㅋㅋ 포카는 내꺼지만
그친구도 귀엽다고 좋데요.
항상 건강하고 1년에 한번씩 심하게 아프다고 했잖아요.
올해는 안그랬어야 할텐데요. 아프지말기 이모아리가
대신아파 줄게요. 그럼 안녕~~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TO_DKZ
재찬
감정<인간성상실
라루다모두
추천 0
조회 83
23.10.13 23:55
댓글 3
다음검색
첫댓글 후회하지 않으실 소비입니다. 꾸미 진짜 장난 없게 귀엽습니다
위로를 받고 위로를 주고 그 모습에 제가 또 위로를 받습니다
재찬군은..여름감기(?)라고 했던 그때 많이 아팠던거 같았으니 올해는 더이상 아프지 않겠네요^^
(그냥 제 생각입니다..ㅎ)
아리님은 무슨일때문에 감정기복이 심하셨는지는 모르지만 꾸미로 기분이 나아지셨다니 다행이에요
역시 귀여운게 최고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