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너무 더웠죠
아침 일찍부터 움직이신것 같던데 아침부터 더워가지구 ㅠㅠ
폭염주의보라더니 진짜 덥더라구요.
야외에 계시려나 싶은데 힘들진 않을지 걱정이에요.
저는 월 화 이틀 짧게 여행을 다녀왔어요.
너무 갑자기 다녀오느라 아무런 계획도 없었고 그 지역 사는 친구도 못만났지만
익숙한곳을 잠깐이나마 벗어났다 오는것 자체로도 충분히 기분전환이 되는 것 같아요.
근데 햇빛이 넘 뜨겁긴 했어요 ㅎㅎ;;
그새 팔도 타고 발도 신발 모양대로 자국났더라구요.
필름카메라도 들고가서 이리저리 찍었는데
인화는.... 네... 빠른시간내에 해보는걸로... 😅
요즘 매일매일 힘내고 계실텐데
어떻게 하면 힘을 드릴수 있을까 생각해도 사실 답을 잘 모르겠어요.
배우님 생각 많이 하고 있고 응원하고 있는데 내가 뭘 해야 배우님께 좀더 힘을 드릴 수 있을까
예전이나 지금이나 여전히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냥 이렇게 글 남기고 제가 본 예쁜거 사진찍어 보여드리고 가끔 손편지 드리고 하는게 제가 할 수 있는 전부인것 같아서 괜히 좀 미안하기도 하고
가끔은 힘내라는 말 조차도 부담이 될까 싶기도 해요. 이미 엄청 힘내고 계시는거 아니까요...
그치만 이거라도 배우님께 힘이 될 수 있다면 진짜 저는 더 바랄것도 없을것 같아요.
더워서 많이 지칠텐데, 틈틈이 잘 쉬시고 밤에 진짜 푹 주무시고 체력관리 잘 하시면서 보내시길 바랄게요.
식사도 잘 챙겨드시고요. 잔소리 하는것 같아서 미안하네요.
오늘 밤도 푹 주무시길, 그리고 내일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그런 하루 되시길 바라면서 저는 찍어온 사진들좀 놓고 갈게요!
(사진 많음 주의.. 걍 배우님이랑 다 같이 보고 싶어서 ㅠㅠ)
진짜 많이 응원해요 배우님 잘자요! 사랑해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