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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은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동 양덕2구역을 재건축한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를 이달 분양한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지하 3층~지상 최대 39층, 7개 동 전용면적 59~99㎡, 총 95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은 ▲59㎡ ▲74㎡ ▲84㎡A ▲84㎡B ▲99㎡ 등 5개 타입이다. 전체 956가구 중 70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이 전체의 약 74%가량을 차지하고 있어 청약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 조감도/롯데건설 제공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가 지어지는 양덕동은 지역에서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힌다. 봉덕초등학교가 단지와 마주하고 있고 창신중학교, 창신고등학교 등도 도보권이다. 반경 약 1㎞ 이내에 롯데마트(양덕점)와 홈플러스(마산점), 신세계백화점(마산점) 등 대형 유통시설이 있다. 창원NC파크와 종합운동장 등 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는 입지다.
교통 여건으로는 마산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이고, KTX 마산역이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다. 약 2㎞ 거리에 남해고속도로 서마산 나들목(IC)이 있어 다른 지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단지 인근에 양덕로와 3·15대로, 팔룡터널 등 도로망이 갖춰져 차량을 통해 창원 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는 팔룡산과 마주하고 있고, 주변 삼각지공원과 산호공원, 봉암저수지 등 녹지공간이 가까운 숲세권이다. 단지 입구 맞은편에 팔룡산 등산로가 있다.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단지 남쪽에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있고, LG전자, 효성중공업, 현대모비스, 한국지엠, 현대위아 등이 입주한 창원국가산업단지도 가깝다.
창원 롯데캐슬 센텀골드의 견본주택은 양덕동 149-1번지에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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