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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귀촌 곧은터 사람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내농장 펜션 자랑하기┫ 복숭아전정을 끝내면서.
도화댁 추천 0 조회 431 10.02.10 16:21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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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2.10 17:22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사진 하나 하나에 내외분의 성실함이 배어납니다.
    금년에 좋은 결실 거두시고 흘리신 땀의 보람도 얻으시길 바랍니다.
    저희집에는 몇 그루의 품종도 모르는 복숭아 나무를 심었는데
    전정 방법도 모르는 아마추어라 걱정이랍니다.ㅎㅎ

  • 작성자 10.02.10 20:36

    예농님~
    닉이 예사롭지 않네요.
    업으로 심으신게 아니라면 열매 수확해서 맛있게 드시면 좋겠어요.
    굳이 품종을 모른다면 황도냐~백도냐~에서
    시기적으로 조생이나 중만생으로만 알고 계셔도 되겠지요.
    무엇보다도 맛이 중요하겠지만요~
    대체로 전문으로 하시는게 아니라면 생육기가 짧은 조생종이면 도움이 되지요.

  • 10.02.10 20:05

    공 들여 키워서 고 소득 이루시길...복숭아나무는 한개도 없지만,,,전정, 밑거름, 제초작업, 방재, 풍수해, 과실포장, 수형잡기 등등 고생많이하시는데..너무 쉽게 사 먹는것 같아 죄송도 합니다..명절 잘 보내세요.

  • 작성자 10.02.10 20:41

    농수로님~
    따지고보면 힘들지 않은게 어디있을까요?
    과수중 복숭아농사가 제일 힘든줄 알았던 시절이 제게도 있었지만
    한가지 어려움은 다른과수보다 털이 있어서랍니다.
    농수로님처럼 그런 심정으로 복숭아를 대한다면
    복숭아농사꾼으로서 힘이 막 생기네요.

  • 10.02.10 22:23

    직장을 다니면서 주말농장식으로 여러가지 과일나무를 심었는데
    복숭아나무 사과나무 매실나무 살구나무 감나무 대추나무 보리수나무 등등..
    전정방법을 배우고 싶은데 혹시 방법이 없는지요? (책자.인터넷 기타..)

  • 작성자 10.02.11 12:27

    작은마음님~
    넷상에는 전국복숭아사랑동호회가 있구요.
    복숭아를 연구하는 농진청박사님과 복숭아농가들이 함께하는
    거라서 실제 오프라인에서도 전정세미나등의 행사를 가져
    책자도 보급하면서 정보공유를 하는 공간이거든요.
    작은마음님이 어느지역인지 모르지만 지역마다 그회원들끼리 소모임을 가지기도 하더라구요.
    가까이에서 서로 함께하시면 도움이 될텐데요~

  • 10.02.10 22:24

    어휴 복숭아 농사는 절대로 안할랍니다
    고생많았습니다 같은 남원에 살면서도 인사도 못드리고 사는
    바보랍니다 고생많이 하셨구요 휴식시간만끔이라도
    복숭아 생각마시고 편안하게 쉬어보세요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02.11 12:29

    준상이님~
    아주 가까이에 계시는군요.
    지역방 모임때마다
    서로 비켜가는 모양인것 같지요.
    조만간 뵐날이 있으리라...
    호남방에서라도 자주 뵈어요.

  • 10.02.10 23:48

    올해 복숭아 많이 달리겠습니다^^ 힘드시지만 고구마도 구워드시면서 자식같은 복숭아 돌보시는 군요.

  • 작성자 10.02.11 12:31

    꽃~
    식물이든 동물이든 자식같은 애정을 가지면 그만큼의 보람은 따르더라구요.
    고품질 복숭아~
    그림같은 복숭아~
    정말로 따고싶지 않고 보고만 싶은 복숭아열매를 그려봅니다.

  • 10.02.11 05:44

    고생 많으셧어요~ 고구마가 꿀맛이쥬?

  • 작성자 10.02.11 12:32

    루샤님~
    넘 오랫만에 뵈어요.
    루샤님은 고구마만 보셨군요.
    진짜 꿀맛이에요.ㅎㅎ

  • 10.02.11 11:14

    벌써 전정작업을 끝내셨군요 저는 이제 반정도 끝낸상태인데 비오고 눈오고 날씨가 말이 아니네요! 설지나고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하는데....게으름 때문에^^ 점점 초심을 잃어 가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처음엔 재미있었는데 말이죠^^ 열심히 하시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 작성자 10.02.11 12:37

    아니벌써~
    조은자두님이 초심이 잃어가신다구요~
    우째서요?
    힘들지만 힘든만큼 더욱더 꿈을 꾸게 하는게 복숭아농사인걸요!
    작년에 복숭아로 인해 행복했는데...
    추희자두 두그루~~
    그나마 누구 입에 들어갔는지 몰라요.
    자두전문 농사꾼이 아님에
    내깐엔 정성을 들였음에도 불구하고
    맛보기한답시고 모조리 훑어갔더라구요.
    복숭아도 복숭아이지만
    자두도 열심히 키우고 지킬거에요~ㅎㅎ

  • 10.02.11 16:19

    잘 봤습니다. 농촌에서 자란 남편은 귀농을 힘들고 돈 안된다고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도시에서 자란 나는 정말 부럽기만 합니다. 언제쯤 꿈이 이루어질지..명절 즐겁게 보내세요.

  • 작성자 10.02.11 20:02

    땅한뼘님~
    한뼘의 땅으로 뭘 심을수 있을까?
    잠시 생각해봤어요.ㅎㅎ
    이것도 운명일까요?저도 첨에는 님의남편과 같은 입장이었답니다.
    하지만 흙을 밟고 있으니까요.꿈을 꾸면 이뤄지겠지요.해마다 제 꿈도 부풀리고 있거든요.

  • 10.02.11 17:51

    그렇군요,
    주지가 굵고 열매지는 모두 하늘로 향해있고......올해도 틀림없이 대풍일 것입니다.설 잘 쇠세요.

  • 작성자 10.02.11 20:05

    곰팅이님~
    복숭아전정의 고슴도치법의 핵을 짚어주셨네요.
    닉이 무색하리만큼 똑똑하십니다.~ㅎㅎ
    새뱃돈 많이 주는 설명절 되시길요!

  • 10.02.11 19:56

    아~대단합니다 저많은 나무들 관리하느라 고생이 많으시군요^^

  • 작성자 10.02.11 20:09

    유실수님~
    제 농원에 유실수란 모든유실수를 심어보고 싶답니다.
    모두 복숭아들이 차지하고 있지만요.
    철마다 끊이지 않고 열매를 주는 유실수로 가득한 농원을 꿈꾸거든요.
    하지만 현실은 냉정하구요.
    아직은 복숭아만을 생각하랍니다.
    관심주셔서 고맙습니다.

  • 10.03.01 08:39

    존경스럽구 대단하세요... 글구 참고 많이 하겠습니다. 올해두 대풍하셔 부자되시길............

  • 작성자 10.03.02 00:05

    물왕정원님~
    존경까지야..ㅎㅎ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바램입니다.
    주신덕담으로 대풍이룰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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