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르는 강가에 앉아 꿈을 그렸다 징검다리 건너 학교를 다녔다 십리길 걸어서 아픔이 없었다면 지금 내가 있을까 나는 수제비를 잘 끊인다 배 고팠던 그 옛날 양식이 떨어지면 제일 쉬운 것이 수제비 수제비 맛을 안다 지금도 점심은 주로 국수반 수제비 반 점심을 만든다 우리님은 국수를 좋아하고 난 수제비를 좋아한다 우리 집 점심은 국수 수제비가 주식 된장이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것처럼 국수 수제비는 질리지 않는다
첫댓글안녕하세요. 함박눈이 내리는 오후 시간 수제비에 대한 글을 읽으며 어릴 적 어머니께서 손으로 늘리며 끓여 주신 수제비 처음에는 더럽다고 생각해 안 먹고 배고픔을 참고 잠을 청했던 날이 있어 그 이후로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머니의 손맛은 지금도 잊을 수 없어 가끔 생각나 손수 만들어 봅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함박눈이 내리는 오후 시간
수제비에 대한 글을 읽으며
어릴 적 어머니께서 손으로 늘리며 끓여 주신 수제비
처음에는 더럽다고 생각해 안 먹고 배고픔을 참고
잠을 청했던 날이 있어 그 이후로는 맛있게 먹었습니다.
어머니의 손맛은 지금도 잊을 수 없어 가끔 생각나 손수 만들어 봅니다.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精誠이 깃든 作品 感想 잘하고 갑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시인님께서 만드신 수재비를
한번 먹어 보고 싶은 충동이 생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