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타우랑가 내 학교마다 교내 체육대회가 한창입니다. 비가 왔다가 안왔다가 장마인지,아닌지 모를 날씨에 베들레헴 컬리지의 운동회가 따뜻한 구름이불을 덮고 시작 했습니다. 바람도 없도 강렬한 해도 막아주어 아이들 뛰기에는 최적의 날씨입니다. Y7,8만 참여하는 날이라서 학생들 수는 많지 않은데 거대 운동장에서 아이들을 찾기도 또 쉬운 일은 아니죠~
그런데 저 기나긴 길은 무엇인가? 하고 보니 아이들 간식인 소쎄지 시즐을 판매하는 트롤이 있습니다. 이 줄에서 대부분의 우리 유학생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운동회 하다가 쏘세지는 못참지..
이 쏘세지 줄 주변에서 친구들과 우다다다 달리며 카메라를 피하던 유리를 발경했지요. 이나이때 되면 점점 카메라를 거부하는 뿔이 생기게 마련인데 요리조리 뛰어다니면서도 저의 카메라에 잘 응해주는 착한 유리 착한 친구들입니다.
이어서 나현이가 "다다다다" 친구들과 뛰어다니기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점심시간 쯔음이라 아이들 쉬는 시간이었는데 이렇게 뚜어다녀서야 어디 실제로 100m달리기를 어케 할려고 하는지....모르겠습니다.
정식 허기를 느끼고 이제서야 긴 줄에 동참하는 나현이
그리고 또 한 무리의 소세지줄, 아들녀석도 보입니다. 결국 점심쏘세지는 포기하고 나중에 줄 없을때 다시 가서 사먹었다고 하더군요.
점심시간 카툰에 신취한 현빈이, 현빈이의 그림이 신가한 지 와서 엄지척 하며 보고가는 친구들이 많더라고요.
그리고서는 다시 프라이머리 운동회날 다시 베들레헴 컬리지를 방문하였습니다. 5,6학년 형아들의 운동회 날이었는데요. 성욱이는 단거리뛰기(Sprint)를 하고 있는 중이었는 데, 2번 달리기를 해서 높은 순위를 매기는 방식으로 하고 있더랍니다
모자쓴 뒷모습만 보고도 한번에 챌 수 있는 지우는 멀리뛰기를 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힘있게 달려서 폴짝 날아보지만 착지 지점은 정해져 있는 건 지 비슷비슷 합니다.~
2번째 달리기를 하고 있는 성원이
학교를 떠나기 전, 지우를 한번 더 보고 가려는데 지유 친구들이 저에게 물어봅니다. 진짜 Secret Agent(비밀요원)맞냐고요... 지우가 아마 친구들에게 장남을 친 모양입니다.
재빨리 선글라스를 키고 아무에게도 말하면 안된다고 호응을 해 주고는 학교를 떠납니다.
Bethlehem College (준사립 학교)
베들레헴 컬리지는 1970년에 기독교 원칙에 의해 운영되는 사립학교를 계획하면서 준비가 되었고 1999년까지 사립학교로 운영하다가 지금의 준사립 학교로서의 체제를 전환 했습니다.
기독교 교육이 모든 교육커리큘럼에 기초로 있고 교사진들도 크리스찬들이며 정기적으로 매주 모여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기도하는 그런 학교입니다. 크리스찬 가정들이라면 한번쯤 꿈꾸는 자녀들을 위한 타우랑가의 학교라고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beth.school.nz/
뉴질랜드 교육청이 인정하고 경기도 교육청 유일 공식파트너인 비전유학에서 함께 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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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비전유학 유종필 원장(타우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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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원장 블로그 https://blog.naver.com/jerrynuri/222466782344
첫댓글 베들레헴 학교의 잘 관리된 캠퍼스와 그 안에서 마음껏 웃으며 뛰노는 아이들 보니 참 부럽기도 하고 미소가 지어지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