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 내가 4학년때 처음시작한 애니메이션이다.
그때가 아마 99년도? 그땐 정말 신기하고 재미있고 151마리나되는 포켓몬스터가
한회당 몇마리씩 등장하면서 시청자들의 재미를 돋구었었다.
한땐 시청률 50%에도 가까이가서 포켓몬의 엄청난 위력을 보여줬지만
일본에서 방영하는것보다 앞서서 방영했기때문에
방영도중 팬들의 성화에 감사하여 첫화부터 다시 방영해준다고...
한창 재밌게 보던 난 -_- 첫화부터 다시 봐야했다.
5학년때까지는 재미있게 본거 같다 -_-
그러나 오렌지제도 시작후 한번도 본적없는 포켓몬스터.
어느날 우연히 TV를 틀었는데 그때 포켓몬스터가 하고있었던...
아마 중학교땐가 고1땐가;
포켓몬스터가 아직도 하는걸보고 "이거 아직도해?!"하고 놀랐던기억이;;
그리고 또 한참 잊고있다가 포켓몬에대해 정보를 알아보려고 인터넷에 쳤더니
일본에선 포켓몬 최신 시리즈가 방영하고 있다더라.
그 이름하여 포켓몬스터 DP!!!
바로 급다운로드해서 보았다.
내용은 대충 옛날과 비슷하다
사토시처럼 나나카라는 여주인공이 어떤 박사에게 포켓몬 한마리를 받고 여행을 떠나는것;;
이 소녀의 꿈은 최고의 코디네이터라는 설정이다.
첫화에서는 소녀의 성격이 제대로 파악되지 않았지만 대충 판단하기에
카스미(이슬)나 하루카(봄이)와는 살짝 다른 케릭터인거 같다.
뭔가 덜렁대고;;(이부분은 조금 비슷할지도 모르나)
주인공인 사토시는 끝부분에 잠깐나오는데
배를타고 새로운 지방으로 온 설정이다.
또 하두 맞아서 이젠 맷집이 엄청 강해지신 로켓단들도 마지막에 잠깐 등장해주신다.
포켓몬스터. 내 생각엔 처음에 나온 151마리나 251마리때까지가 딱 적당하다.
151마리는 내 또래의 아이들도 모두 알고있었기때문에
251마리의 새로운 포켓몬들이 상당히 신선했다.
그러나 그 이후로 계속해서 늘어나는 포켓몬과 새로운 적들로 인해
아이들은 포켓몬에게서 등을 돌렸고 이제 포켓몬도 뭐가뭔지 모르게 되버렸다.
일본에서도 예~전에 있었던 폴리곤사건과 그외의 많은 일들로 인해
시청률이 많이 하락했지만 포켓몬스터는 아직도 상품으로써 큰 가치가 있다.
덧붙여서 필자는 어렸을때 포켓몬스터 띠부띠부씰이나 프라모델을 모았을때가 엄청 그립다.
그때의 신선하고 신비스러운(??)포켓몬스터는 아직도 많은 이들의 추억으로 남을것이다 ~
시간있으면 꼭 포켓몬스터 DP를 보세...(개인적으로 AG부터의 그래픽은 좀 별로이다만...)
첫댓글 포켓몬스터 원시리즈는 진짜 재밌게봤었죠ㅋㅋ 근데 AG첫방을 딱 보는데 보자마자 돌려버렸어요.. 성우들이 다 바뀌니까 적응이 안되서 못보겠더라구요.. 그래서 아예 AG는 안봤음.. DP(?)저것도 한국어로 나온다면 보겠지만 자막이라면 못볼것같네요...
아 지우가 갔구나ㄲㄲㄲㄲㄲㄲㄲㄲㄲㄲ라고 생각했는데 또 나오네요. 다펄 게임은 정말 재밌게 하고있는데 이건 처음알았어요 봐야겠다ㅋㅋㅋㅋㅋㅋ
저는 포켓몬스터 딱.. 뭐라고 해야되지.. 기본 아템(?ㅋㅋ이게 아닌데..) 들만 있었을 때가 제일 재밌었어요.. 치카리코? 아 왜 이름이 기억 안나지.. 새로운 것들 나올 때부터 채널 돌렸음..ㅠㅠ
치코리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치코리타요 ? ㅋㅋ 저도 그때부터 안봤어요...처음엔 진짜 하루도 안빠지고 다 봤는데
저도ㅋㅋㅋ 치코리타 나오고나서 지우가 막 이상해씨 신경 안쓰는거같아서 불쾌했음 ㅋ
진짜 151마리 있었을때가 딱 재미있었던거 같아요 ㅋ 진짜 미친듯이 좋아했는데 포켓몬 이름 다 외우고 ㅋㅋㅋㅋㅋ
피카츄 꼬북이 파이리 나왔을 때가 지대였는데ㅠㅠㅠ
아직도 사랑합니다..-_-ㅋㅋㅋㅋ AG이후부터는 못보겠슴..
22....................AG이후는 감히 접근 못함
지금 '포켓몬 선데이' 방송중이죠. 시청률은 3%도 안나오구요; 그래도 포켓몬스터 DP의 게임판매량은 어마어마하더군요. 400만장인가 팔렸던데; 포켓몬은 게임으로 그나마 유지되고 있는 것 같아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