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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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도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방은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강수확률 40~70%)가 온 후 차차 개겠음.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29도로 어제보다 높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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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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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쌍둥이 출산한 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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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세쌍둥이 송아지를 출산한 충북 제천시 백운면 강석동씨의 15살 난 암소가 새끼들에게 젖을 물리고 있다.(제천=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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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된 고양이와 돼지 "
12일(현지시간) 고양이와 돼지가 세르비아의 도시 니스의 조그만 마을 반케레보의 한 집 정원에서 같이 뛰놀고 있다. 주인에 따르면 둘은 어릴때부터 같이 자랐으며 가장 친한 친구사이라고 한다. (니스=E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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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흐르는 청계천
중부지방에 가을비가 내린 13일 오후 서울 청계천에 비로 불어난 물이 흐르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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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장대비 쏟아지는 도심
. 장대비가 쏟아진 13일 오후 서울 도심에 우산을 받쳐든 시민들이 빗속을 거닐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 |
친환경 '아침마루'사과 맛보세요 "
서울 양재동 농협하나로마트 직원들이 13일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인‘아침마루’ 사과를 고객에게 권하고 있다. 농협은 쌀·사과·배·감귤 등 다양한 유기농 농산물 중에서 엄격한 자체 평가를 통과한 것들을 아침마루 브랜드로 판매하고 있다. 이호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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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둔 한과공장
. 추석을 앞두고 12일 전남 담양군 창평면의 한 한과공장 직원들이 선물용 한과를 포장하느라 분주하게 손을 놀리고 있다.(담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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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송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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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원들이 서초강남적십자 봉사관에서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저소득주민 6백여세대에 전달한 송편을 빚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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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이 직접 모델로 나선 골프웨어 패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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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올 가을, 겨울의 골프 의류 트랜드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골프의류 고객 모델 패션쇼'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가운데 롯데백화점 고객들이 직접 모델로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연합 |
국방부 농산물 직거래 장터
자매결연을 하고 농촌 사랑운동을 펼치고 있는 국방부에서 13일 '농산물 1일 직거래 장터'가 열렸다. 국방부 직원들이 강원도 산간지역에서 생산된 감자를 구입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
'귀성길 차량점검 무료로 받으세요'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20일까지 스피드 메이트 카렉스 등 경정비 업체가 있 는 전국 39개 점포에서 무료로 차량을 점검해주고 브레이크등 전구류를 무료로 교체해주는 귀성길 차량정비 서비스를 실시 한다. 13일 성수점을 찾은 고객이 차량점검을 받고 있다. 김동호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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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기증한 88 올림픽 굴렁쇠 소년
88년 서울올림픽 개막식 때(오른쪽)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녹색 그라운드 위에서 굴렁쇠를 굴려 깊은 감동을 선사했던 윤태웅씨가 17년간 소중히 간직했던 굴렁쇠를 기증한다. 사진 왼쪽은 윤씨가 지난 2002년 연평도에서 군복무하던 장면. (서울=연합뉴스 . |
한.코스타리카 공동선언문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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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과 아벨 파체코 대통령이 12일 오후(한국시간 13일 오전) 대통령궁에서 한-코스타리카 조약 및 공동선언문 서명식을 가진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산호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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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中美정상 한자리에
코스타리카를 국빈 방문 중인 노무현 대통령이 13일(한국시간) 오전 한·SICA 정상회담 개막식을 마친 후 중남미 정상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벨 파체코 코스타리카 대통령, 엔리케 볼라뇨스 나카라과 대통령, 노 대통령, 오스카르 베르셰 과테말라 대통령, 빈센트 윌리엄 온두라스 부통령. 산호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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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세탁방지법 시행령 개정안 의결”
정부는 13일 국무회의를 열어 5,000만원 이상의 현금거래를 금융정보분석원에 보고하도록 의무화한 관련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해찬 총리가 국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연합뉴스.. |
남북장관급회담 대표단 출발
정동영 통일부장관등 제16차 남북 장관급회담 남측대표단이 13일 오전 서울 삼청동 남북회담사무국을 출발하며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 |
文의장, 철도公직원들과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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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이 13일 서울역에서 한국철도공사 관계자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기에 앞서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고영권기자 . |
정세균 원내대표 "사학법, 회기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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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열린우리당 원내대표가 13일 열린 고위정책회의에서 사학법 등을 정기국회 회기 내에 처리한다는 내용의 당의 기본방침을 밝히고 있다. 고영권기자.. |
중부권 신당 본격 창당 움직임
심대평 충남지사(오른쪽에서 두 번째)가 주도하는 ‘중부권 신당’의 정책연구소인 ‘피플 퍼스트 아카데미(PFA)’가 1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설립 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고건 전 국무총리(오른쪽)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 |
심대평 충남지사와 손맞잡은 고건 전 총리
.고건 전 총리(右)와 심대평 충남지사가 1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피플 퍼스트 아카데미' 주최 심포지엄에서 손을 맞잡고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 |
검·경 "수사권조정 어떻게 되나
검찰 및 경찰 관계자들이 1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회의에 출석, 검경수사권 조정을 포함한 형사 소송법 개정안과 관련된 회의 진행사항을 심각한 표정으로 지켜보고 있다. 고영권기자 < DIV align=right> |
주가 나흘째 ‘최고치 경신’
종합주가지수가 연 나흘째 사상 최고치 행진을 이어가며 12일 1158.36으로 마감되자 증권선물거래소 직원들이 주가 추이 모니터를 보면서 활짝 웃고 있다. . |
파나마, 운하확장 한국참여 요청
중미 국가를 순방 중인 노무현 대통령은 11일 오후(현지 시간)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의 숙소에서 파나마의 마르틴 토리호스 대통령(왼쪽) 등 중미 4개국 정상과 연쇄회담을 가졌다. 토리호스 대통령은 파나마 운하 확장 프로젝트에 한국 기업의 참여를 요청했다. |
여경협, 5개대와 산학협력체결식
. 여성경제인협회는 12일 오후 하얏트호텔에서 서울시내 5개 여자대학과 산학협력체결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이상주 성신여대총장, 신상전 덕성여대총장, 이광자 서울여대총장, 정명금 여성경제인협회 회장, 손봉호 동덕여대총장, 이경숙 숙대총장. |
한국타이어, 獨 하만사와 전략적 제휴
박영근 한국타이어 구주본부장(왼쪽)과 독일의 자동차 튜닝업체인 하만사의 리하르트 하만 사장이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하만 전시관에서 전략적 제휴를 위한 파트너십 조인식을 갖고 악수하고 있다 |
어두운 표정의 玄회장
북한과 개성관광 문제로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13일 어두운 표정으로 적선동 집무실로 돌아오고 있다. 연합뉴스 |
"저렴한 한국형 요트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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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요트 가격의 절반 내지 10분의1 수준에 해당하는 저렴한 한국형 요트가 개발됐다. 강무현 해양수산부 차관은 13일 "한국해양연구원에 의뢰해 2년간 연구노력한 끝에 우리나라 해양레저환경에 적합한 선체구조를 갖춘, 저렴하고 안전성이 뛰어난 한국형세일링 요트(Sailing Yacht)를 개발해 내년부터 일반에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요트는 길이는 9.14m, 폭은 3.02m로 평균시속은 12㎞(최고속도 18㎞), 10마력의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6~8명이 승선할 수 있다. 판매 예상가격은 국산자재활용으로 약6,000만~8,000만원. 유럽 등으로부터 수입되는 요트의 가격이 1억~10억원에 달하는 점을 감안할 때 저가형 요트의 국산화로 중산층을 중심으로 한국형요트 구입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해양부 관계자는 "의장품, 공간배치, 선내공간이 편리해 가족들이 이용할수있도록 만들어졌지만 경주용으로도 운영이 가능한 선형구조를 갖고 있다" 고 설명했다. 오현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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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카이런 유럽수출 시동
. 쌍용자동차는 13일(현지시간) 개막된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카이런’을 공개하고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
람보르기니와 미녀
12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프루트에서 열린 61회 국제 모터쇼에서 신형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로드스터' 와 모델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V형 10기통 엔진을 장착한 이 차량은 시속 314km까지 나오는것으로 알려졌다. 이 모터쇼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모터쇼로 44개국 1,000개이상의 전시품이 선보인다. 주최측은 백만명정도의 관람객을 예상하고 있다. (프랑크프루트=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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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안내하는 후지쓰 로봇
일본 후지쓰 직원들이 13일 도쿄에서 벌어진 새 후지쓰 로봇 에논(Enon)의 시범중 이 로봇의 안내를 받고 있다. AP 연합 |
"뉴올리언스서 몸낮춘 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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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가 허리케인 '카트리나' 복구 지원비 623억달러를 승인한데 이어 500억달러의 추가 예산 배정을 검토하는 등 복구사업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조지 W 부시(가운데)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카트리나의 최대 피해 지역인 뉴올리언스를 군용차를 타고 시찰 하던 중 길거리에 늘어져 있는 전기 줄을 피하기 위해 몸을 숙이고 있다. 뉴올리언스=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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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고이즈미 효과'
도쿄의 한 투자자가 12일 자민당의 중의원 선거 압승에 따른 기대감으로 주가가 급등하자 상승세 일색의 전광판을 쳐다보고 있다. 도쿄 로이터=연합뉴스 |
"38년만에 되찾은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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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38년만에 이스라엘로부터 가자지구를 되찾은 팔레스타인인들이 지중해에 접해있는 마와시 지역의 한 해변에서 해수욕을 하며 자유를 만끽하고 있다. 마와시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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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태국서도 '亞 대표스타'
.아시아의 스타’ 비가 또 한 번 아시아 최우수 가수로 꼽힐 전망이다.
비는 오는 17일 태국 방콕의 임펙트 아레나에서 열리는 ‘버진레코드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자 아시아 가수상 후보에 올랐다. ‘버진레코드 시상식’은 태국의 유명 레코드 회사인 버진 소유의 라디오 방송국에서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태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다.
이번 시상식이 열리는 1만5,000석 규모의 임펙트 아레나는 지난 2월 비가 한국 대표로 참석한 음악전문케이블채널 MTV의 아시아 에이드(Asia Aids)가 열렸던 장소이기도 하다.
비의 소속사 jyp의 한 관계자는 “비가 이번 시상식에서 수상이 유력해 시상식에 초청을 받았지만, 최근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의 촬영 일정으로 바빠 별이 대신 가게 됐다”고 밝혔다. 별은 이날 시상식에서 비가 출연한 드라마 ‘풀하우스’의 주제가 ‘아이 띵크 아이’(I think I)와 삽입곡 ‘고마워할게요’를 부를 예정이다.
비는 지난달말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VMA)에도 아시아 대표로 참석한 데 이어 또 한 번 ‘아시아 스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한편 비는 12일 발매된 시사주간지 타임 아시아판에 비중있게 소개됐다. 타임지는 비의 활약상을 상세히 전하며 ‘아시아를 넘어 미국으로 뻗어갈 스타’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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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출' DVD 日오리콘차트 1위
배용준과 관련한 것은 일본에서 무조건 1등이다.
‘욘사마’ 배용준이 음반가와 서점가를 동시에 점령했다. 배용준 주연의 영화 ‘외출’ 메이킹 DVD가 한국 DVD로는 처음으로 일본의 오리콘 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배용준의 일본 소속사 IMX가 발간하는 배용준 표지의 한류잡지 ‘브로코리 매거진’도 발매 이틀만에 대형 서점가 판매순위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출시된 ‘외출’ DVD는 영화의 정식 DVD가 아니라 촬영과정을 수록한 메이킹 영상물이라는 점에서 이번 오리콘 차트 석권은 일본 관계자들을 놀래키고 있다. 메이킹 DVD가 1위를 점령한 것은 일본에서 최초의 일이다.
판매량은 무려 6만7000장에 달했다. ‘브로코리 매거진’ 역시 일본의 최대 서점인 키노쿠니야 등에서 발매 이틀만에 1위에 올라 ‘욘사마’의 파워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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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결혼? 대학교수와 웨딩숍 동행
. 심은하가 결혼할까?
배우 심은하가 미국에서 박사 학위를 딴 연구원과 열애 중이라고 사시주간지 일요신문이 12일 보도하면서 심은하의 결혼을 둘러싼 진실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더욱이 최근 심은하가 컴백을 준비한다는 소문도 나돌고 있었던 터라 그녀의 결혼 여부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일부 영화 관계자들은 심은舅?결혼설로 깜짝 놀라는 눈치가 역력하다. 한 때 심은하와 영화 작업을 했던 일부 영화 관계자들은 그녀의 결혼 소식을 듣고 사실인지 아닌지를 확인하고 있는 상태다. 영화계에서는 심은하에 대해 결혼 보다는 복귀에 더 무게를 두고 있었던 터라 갑작스럽게 불거진 결혼설에 어리둥절한 표정이다.
한 영화감독은 “최근 완성한 시나리오를 심은하에게 전달할 계획이었다. 결혼이 사실인지, 결혼하더라도 컴백은 가능한 것인지 알아보고 있다”고 뽀杉?
심은하 측은 결혼 소식이 보도된 이후 아직 이렇다 할 입장을 전하고 있지 않다. 현재 심은하의 집 전화는 신호만 갈 뿐 아무도 받지 않고 있는 상태다. 심은하의 한 측근은 “최?전화 통화를 했는데 결혼한다는 소식은 전혀 듣지 못했다. 웨딩숍까지 함께 갔다면 결혼이 임박한 것인데 금시초문이다. 아마 다른 일로 그곳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심은하는 지난 6일 서울 강남 청담동의 K 웨딩숍에서 열애중인 것으로 알려진 남자와 나란히 나타나면서 결혼설에 휘말렸다. 동행한 남성은 모 사립대학 연구교수로 재직중인 유력 집안의 자제다.
심은하는 이날 서울 강남 우면동 집으로 마중나온 이 남성과 함께 웨딩숍에 들러 1시간 동안 머문 것으로 전해졌다. 일요신문은 이 남성이 심은하와의 결혼 여부에 대해 ‘‘지금은 할 말이 없다. 나중에 얘기해 주겠다’고만 답변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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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 일본 남성팬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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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이재환 기자>
이영애 주연의 MBC 드라마 ‘대장금’이 일본 NHK 지상파 방송을 통해 오는 10월 8일 오후 11시부터 방영된다.
‘대장금’은 이미 홍콩 대만 중국 등지에서 방송돼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으며 국내 방송 당시 ‘국민드라마’로 불리는 등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때문에 ‘대장금’ 열풍이 곧 일본 안방을 점령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장금’은 NHK 위성채널 BS2를 통해 2004년 10월 7일부터 매주 1회씩 방송된 바 있다. 또 시청자들의 요구로 올 7월에도 같은 채널에서 재방송되고 있다. NHK의 지상파 방송 결정은 지상파 방송에서의 성공을 확신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앞서 ‘겨울연가’ 역시 위성채널에서 방송된 후 인기가 높자 지상파 채널에서 다시 한번 방영됐다. 지상파 채널 방송 시간대도 ‘겨울연가’와 같다.
NHK의 한 관계자는 “‘대장금’에 대해 반응이 이미 일본에서 뜨겁다. ‘대장금’에 대한 성공에 어느 확신을 가지고 있어 이 같은 편성을 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특히 남성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거운 것으로 알려졌다. NHK의 또 다른 관계자는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온 글 중 40%가 남성 시청자의 글이었다”고 전했다.
‘대장금’은 홍콩, 대만에 이어 중국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9월1일부터 중국 후난(湖南) 위성TV가 방영해 10% 가까운 경이적인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대장금’은 요리와 한의학을 접목시켜 기존 사극과 달리 아시아권 국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고 한류 열풍을 이어가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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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이휘재 팬이었다” 박준형에게 고백
새색시 김지혜가 신랑 박준형 앞에서 어릴 적 동료 개그맨인 "이휘재의 팬이었다"고 고백했다.
얼마전 촬영한 KBS 2TV ‘해피투게더-프렌즈’ 녹화에서 박준형과 함께 출연한 김지혜의 유년시절을 얘기하던 친구들은 “지혜는 늘 친구에게 편지를 보내 좋아하는 연예인을 밝히곤 했는데 현진영부터 시작해 신동엽, 김원준, 이휘재 등 수시로 이상형이 바뀌었다”고 고백에 힘(?)을 실어줬다.
특히 어릴 적 유별나게 꽃미남 연예인들만 좋아했다는 김지혜를 두고 친구들은 “급기야 멀리서 찍은 이휘재 사진 뒤에 ‘휘재♥지혜’라고 써서 친구에게 ‘너도 기념으로 한 장 가지고 있어’라며 건네주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지혜는 “나이를 먹다보니 얼굴보다 중요한 걸 발견하게 됐다”고 말하며 재빨리 뒷수습에 나섰으나, 이날 출연한 한 친구가 내민 그 당시 사진과 박준형의 “혼란스럽습니다”라는 얘기에 얼굴이 빨개졌다는 후문.
친구들은 또 “나중에 지혜는 커서 정말 잘생긴 남편을 만나겠구나 생각했지만, 뜬금없이 박준형과 결혼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너무 빨리 이상형을 포기했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폭소탄을 날렸다.
한편 유년시절 예쁘고 똑똑했지만 이미지 관리는 하지 않았다는 김지혜는 “남자친구들과 귤 빨리 먹기 내기를 하고, 입에 귤 하나를 통째로 넣고 다물었는데 채 닫혀지기도 전에 입과 콧구멍에서 귤즙이 줄줄 새어 나왔다”며 웃지못할 에피소드도 들려줬다.
['해피투게더-프렌즈' 프로그램에 나와 어릴 적 이휘재 팬이었다며 고백한 개그우먼 김지혜. 사진제공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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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 김선아와 트로트의 황제 나훈아가 입을 맞춘 ‘여자이니까’
대한민국 최고의 인기 여배우 김선아가 음악계 살아있는 전설 나훈아와 듀엣 무대에 올랐다.
김선아는 지난 10일 서울 한강 노들섬 특설무대에서 녹화된 MBC 특별기획 ‘나훈아의 아리수’(17일 오후 9시40분 방송)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나훈아와 함께 ‘여자이니까’를 부른 뒤 나훈아의 히트곡 ‘무시로’를 피아노로 연주했다.
김선아는 이번 공연을 위해 한달 동안 나훈아와 호흡을 맞추며 연습을 했으며 나훈아의 ‘무시로’를 그녀가 새롭게 편곡해 피아노 연주로 들려줬다.
MBC 특별기획 ‘나훈아의 아리수’는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고향과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 나아가 우리 민족의 화합과 번영을 기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김선아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나훈아의 아리수’는 특별 제작된 거북선을 재현하는 등 한민족 최대 명절 시청자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번 공연은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한강 노들섬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녹화가 이뤄졌으며 이날 참석한 1만여명의 관중은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김선아의 특별 무대에 많은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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