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스 2005-12-13 15:40]
오는 22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코마 헤비급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8명의 선수들의 조별 시드 배정이 확정됐다.
코마 김거천 홍보팀장은 “지난 10월 개막전에서 살아남은 4명의 선수와 와일드 카드 4인은 A조와 B조에 두 명씩 배정돼 코마 헤비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격돌하게 됐다”고 시드 배정에 대해 밝혔다.
A조에는 ‘산적’ 김신겸과 설보경, 전 스피릿MC 미들급 챔피언 나무진과 호주의 현 WMC 헤비급 챔피언 폴 스팅 슬로윈스키가 확정됐고 B조에는 ‘불사조’ 박현성과 임준수, 그리고 신공수 전일본 헤비급 챔피언 니무라 유키와 국내 헤비급 최강자 이면주가 속하게 됐다.
코마 헤비급 그랑프리 파이널 대회 8명의 선수의 대진은 14일 오후에 발표될 예정이다.
▶코마 헤비급 그랑프리 파이널 A조 시드
나무진 (23, 창원 무극관)
김신겸 (29, 안산 건)
설보경 (27, 대구 MMA)
슬로윈스키 (26, 플린더스 유니 짐)
▶코마 헤비급 그랑프리 파이널 B조 시드
박현성 (38, 21세기 복싱)
니무라 (24, 다이세이 주쿠)
임준수 (24, 팀 헌터스)
이면주 (28, K&B 파이트 클럽)
[격투기전문월간지 홀로스(www.holos.co.kr)]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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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16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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