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 2시~4시
진행 : 정찬우, 김태균
프로듀서 : 은지향
작가 : 김주리, 문지연, 최정연
처음 인사멘트를 하고나서 첫 번째 코너 '웃으면서 힘냅시다' 라는 코너가 있는데
친구나 가족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사연처럼 보내고 진행자들이 읽어주면서 마지막에
'힘내세요!' 라고 말해주는 코너인데 나중에 FM방송에 한 코너로 사용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연하나하나 소개할 때 마다 BGM이깔리고 코너가 바뀔때마다 BGM이 바뀌는데 BGM이
사연과 코너에 적절하게 어울리는 것같습니다.
컬투쇼 라디오에는 방청객이 있는데 방청객의 웃음소리가 방송으로 나오는데요
한편으로는 재미를 극대화시킬 수 있고 분위기도 좋아질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방청객의
웃음소리로 인해서 진행자의 말소리가 재대로 들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진행자가 두명이다보니 번갈아가면서 사연을 소개할 때가 있는데 한사람이 사연을
소개하고 있을때 중간중간 기침소리 목 가다듬는 소리가 들리고 종이 넘기는 소리도
가끔 들립니다. 어떻게보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들릴 수 있지만 그래도 청취자
입장에서는 기침소리는 덜했으면 했습니다.
두 번째 노래가 끝나고 긴급사연이라는 짧은 코너 다음에 컬투오락관 이라는 코너가 바로
이어집니다. 방청객과 대화하는 코너라서 생각지도 못한 재미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