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뉴스브리핑 [2024년 5월 17일(금)]
✨경제/증권/부동산/산업재계 소식✨
🔔주요 지수 현황
✔코스피: 2753 +0.83%
✔코스닥: 870 +0.95%
💰미국: 1351원/1달러
💰일본: 869원/100엔
(※전일 종가기준)
🚗휘발유 : 1699원 / 🚕경유 : 1540원
(※리터당, 전일 한국석유공사 기준)
📕'iM뱅크' 道단위 거점 점포 14개 신설…1호점은 원주 유력
시중은행 전환 준비 과정에서 수립한 계획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 대구은행 구성원들은 어느 때보다 분주해졌다. 32년 만에 출현한 시중은행답게 전국적으로 존재감을 확연히 드러낼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
은행 전 부서가 참여하는 '시중은행 전환 TF(태스크 포스)'를 운영 중인 대구은행은 우선 시중은행 전환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그동안 진출한 적 없는 강원도 등지로 영업망을 확대하기 위한 작업도 본격화한다.
📗“반도체 수출 덕분에”...KDI, 올해 韓 경제성장률 2.2%→2.6% 상향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6%로 높였다. 반도체 중심의 수출 회복세가 경제성장을 뒷받침할 것이란 전망에서다.
KDI는 16일 발표한 ‘2024년 상반기 경제전망’에서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2.6%로 제시했다.
📘반도체 본격 회복에…삼성전자·SK하이닉스 1분기 R&D·투자 확대
반도체 시황이 본격 반등세로 돌아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연구개발(R&D) 비용과 시설 투자를 확대하고 나섰다.
이는 중국 기업의 스마트폰 판매가 늘어나면서 중국에 반도체를 납품하는 기업들의 매출 비중이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주요 5대 매출처에 대한 매출 비중은 전체 매출액 대비 약 13% 수준이다. 주요 지역별 매출 현황(별도 기준)에서도 중국 수출 매출 비중은 28.8%로, 작년 말(24.8%) 대비 소폭 늘었다.
📕미, 인플레 둔화에 ‘9월 금리인하’ 기대 고조…한은 행보는?
미국발 인플레이션 둔화 신호로 국내외 금융시장에 금리 인하 기대감이 한껏 높아지고 있다. 뉴욕 주가는 사상 최고치까지 올랐고, 달러 가치와 채권 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국내 통화당국이 긴축 기조를 전환하는 시기와 속도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대기업 1분기 영업익 57.1%↑…반도체 웃고 석화·철강 울고
올해 1분기 국내 500대 기업의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 대비 57.1%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도체를 비롯한 IT전기전자 부문이 업황 회복으로 큰 폭의 성장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주도한 반면, 석유화학과 철강 등은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 중국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부진했다.
📘연달아 ‘천만’ 영화 터져도 영화株 잠잠…반등 언제?
영화 파묘에 이어 범죄도시4가 연이어 관객수 천만을 돌파했지만 영화·극장 관련주 주가가 지지부진한 모양새다. 극장에 관객이 북적이며 영업 상황이 나아지고 있으나 재무 상황이 여전히 부담스러워서다. 올해 하반기부터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는 판단이 나온다.
✨보험관련 소식✨
📝워런 버핏이 작년부터 비밀리에 사들인 주식은 보험사 '처브'
워런 버핏이 이끄는 미국의 투자기업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난해 3분기부터 비밀리에 사들인 주식은 손해보험사 '처브'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정부 당국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버크셔 해서웨이는 올해 3월 말 기준으로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처브 주식 약 2천600만 주를 보유하고 있었다. 시가로는 67억 달러(약 9조852억원) 수준이다.
📝정밀하게 관리한 롯데손해보험, 재무안정 성과 지속
롯데손해보험은 올해 1분기 예실차 비율 -0.8%를 기록해, 정밀한 재무관리 역량을 이어나갔다고 16일 밝혔다.
예실차의 절대값이 작다는 것은 최적 가정을 바탕으로 정확한 보험계약마진(CSM) 산정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실차는 예상 보험금·사업비와 실제 발생 보험금·사업비의 차이로, 지난해 도입한 IFRS17에서 계리적 가정의 정확성을 나타내는 지표다.
📝금감원, 보험회계기준 'IFRS 17' 정착 위한 보험회계 세미나 개최
금융감독원이 새로운 보험회계기준 'IFRS 17'의 정착을 위해 보험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6일 금감원은 한국회계학회와 함께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대강당에서 'IFRS 17 최초 연결산 재무제표 분석 및 최근 보험회계 이슈'를 주제로 세미나로 개최했다.
✨국제/글로벌경제 소식✨
🌍뉴욕증시, 다우 장중 4만선 돌파…3대지수 최고점 찍고 반락 마감
뉴욕증시는 3대 지수가 모두 장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후 반락한 채 마감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8.62포인트(0.10%) 내린 39,869.38에 거래를 마쳤다.
🌍연준 위원들, 4월 CPI 둔화했지만 금리인하 신중론 유지
미국 디스인플레이션 추세가 재개되는 분위기지만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은 여전히 금리인하에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의 존 윌리엄스 총재를 비롯한 위원들은 아직 금리인하 시점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기업/사회/연예/스포츠 등 기타✨
✅김동철 한전사장 "전기료 상당폭 인상해야…新사업 반드시 필요"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전기요금 인상의 중요성과 함께 신기술 다각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새로운 사업에서 수익을 창출한다면 전기요금을 낮출 수 있는 요인이 생길 수 있고, 이를 위해서는 당장은 요금 인상을 통해 재무 개선과 함께 신사업 추진 여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정부출범 2년' 공정거래위원장 "과징금 부과액 9200억"
공정거래위원회가 윤석열 정부 출범 2년간 불공정행위를 한 기업으로부터 거둔 과징금이 이전 정부 초기 2년과 비교해 160%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공정위는 윤 정부 출범 이후 2년간(2022년 5월10일~2024년 5월9일) 법 위반 사업자에게 부과한 과징금 부과액수가 929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정부 초기 2년(2017년 5월~ 2019년 5월)과 비교했을 때 과징금 부과액은 5753억원에서 약 160% 증가했다.
✨시사상식✨
🔎헬시 플레저
헬시 플레저는 즐거움을 잃지 않은 채 건강을 추구한다는 뜻의 새로운 트렌드를 말한다. 과거에는 일반적으로 건강관리를 위해 식욕을 참고 운동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었다. 하지만 팬데믹 기간에 전 세계적으로 건강과 보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경험과 공유, 재미를 중시하는 헬시 플레저 문화가 확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