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 VR게임 시장의 성장시기는? - 유진투자증권
VR게임시장: 콘솔 PC/모바일 순서로 성장 전망
VR게임시장은 콘솔게임시장이 우선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PC/모바일게임시장은 상대적으로 느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 콘솔게임업체인 Sony의 1996년 이후 하드웨어/소프트웨어판매실적을 보면 하드웨어 출시 이후 다음해부터 곧바로 소프트웨어의 판매가 급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Sony는 직접 혹은 계약을 맺은 하청업체들을 통해 게임을 제작 후 유통해왔고, 따라서 자체적으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며 성장해왔다. VR시장에서도Sony는 이미 양질의 콘텐츠라인업을 대량 확보하였으며, 이에 따라 가장 빠른 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과거 모바일게임/PC게임의 역사를 보면 디바이스의 보급과 게임시장의 성장간에 상당한 시차가 존재하였다. 당사는 이는 하드웨어업체/게임업체가 분리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한다. 즉 게임업체들은 새로운 시장에 진출 시 1) 개발비 회수에 대한 리스크, 2) 새로운 디바이스용 게임 제작시 오랜 개발기간 소요 등의 이유로 새로운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을 못하였고 따라서 콘텐츠 확대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어 하드웨어의 보급과 게임시장의 성장 간에 시차가 발생하였다. 이러한 현상은 VR시장에서도 유사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Oculus 등 하드웨어 개발사들이 Sony와 마찬가지로 자체적인 게임 라인업을 확보하고는 있으나 콘텐츠의 질과 양 측면에서 Sony에 비하면 크게 모자란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 VR관련 콘텐츠시장의 성장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 그러나 개별종목 중 조이시티 에는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음
따라서 당사는 온라인/모바일게임에 집중된 국내 게임산업이 VR 시장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보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판단한다. 과거 모바일게임시장 또한 2009년 스마트폰이 보급되기 시작한 후 2013년부터 본격적인 시장의 성장이 이루어졌으며, VR게임 시장의 본격적 확대까지도 역시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국내 게임업체 중 VR과 관련해서 조이시티에 대해서는 현 시점부터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는데 이는 조이시티가 프리스타일2의 PS4버전 개발을 통해 Sony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조이시티는 건쉽배틀의 VR버전을 개발하는 등 국내 업체들 중 적극적으로 VR시장에 대응하는 업체 중 하나로 Sony를 통해 콘솔 VR게임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다면 상대적으로 빠른 성장이 예상되는 콘솔 VR게임시장에서의 성과를 가장 먼저 향유할 수 있는업체로 판단된다
엔터테인먼트 - 중국 인터넷 출판 서비스 관리 규정 - KTB투자증권
▶ Issue
전일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공신부와 광전총국은 '인터넷 출판 서비스 관리규정'을 다음달 3일부터 시행. 이로써, 중국 내 한류 콘텐츠 공급이 차단될 우려 섞인 가능성이 제기되며 전일 한-중 콘텐츠 관련주들의 주가 급락
▶ Pitch
현재 국내 대부분 콘텐츠 업체들은 중국 현지 파트너사와 공동으로 한-중 창작물을 제작 및 배급중이며, 광전총국 사전 심의 역시 이미 작년부터 응하고 있는 상황. 전일 제기된 우려는 전혀 새로운 사항이 아니며, 이로 인한 주가 급락은 과도. 관련주 위주로비중확대제시
▶ Rationale
중국 인터넷 출판 서비스 관리규정에 따르면 중국 내 JV, 혹은 외국계 단독법인은 독단적으로 인터넷 출판물을 발행하지 못하지만, 사전 심사를 거칠 경우중국 본토기업과 프로젝트별로 협력하여(혹은, 공동으로) 진행은 가능
영화 및 방송 콘텐츠 영향
국내 방송 및 영화 콘텐츠 제작 및 배급사들은 대부분 중국 본토 현지 파트너와 공동 제작 및 배급 중으로, 이미 광전총국 사전 심의에도 응하고 있기에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에 차질은 없을 것. 중국진출을 염두에 두었던 콘텐츠 업체들은 해당 규정에 대한 내용을 사전에 고려하여 준비 중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 다만, 차후에 중국 파트너사를 배제하고 독단적으로 콘텐츠 제작 및 배급하는 행위는 불가능할 것
디지털 음원 영향
중국 내 한국 디지털 음원 유통은 현재까지는 전적으로 중국 본토 기업 (예: 알리뮤직, 텐센트QQ뮤직)이 담당 중. 중국 음원 플랫폼 기업들은 국내 음원 제작사들에게 판권을 구입 후 배급하는 형식으로, 이는 금번 규제에서 벗어난 문제라고 판단
아이돌 매니지먼트 영향
중국 내 JV, 혹은 매니지먼트 라이선스를 발급받은단독 법인들의 현지 매니지먼트 사업은 금번 규제와는 무관. 중국 현지 아이돌 사업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확인
결론
대부분의 한-중 공동제작 프로젝트들은 중국 현지사와 파트너쉽 하에 진행되고 있기에 금번 제기된 규제에서는 벗어나 있음. 따라서 금번 주가 하락은 오히려 비중 확대 기회를 제공. 다만, 중국 내 문화 사업은 언제나 규제 리스크를 동반하며, 최근 3년간 수많은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하였지만, 꾸준하게 의미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업체는 아직 없음. 사업 실체가 공개되기도 전부터 프리미엄을 부여하는 것보다는 실제로 중국에서 의미 있는 문화사업 실적을 창출하는 회사에 프리미엄을 부여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
조선 - 불확실성과의 전쟁 - KBD대우
조선주를 침몰시킨 가장 이유는 불확실성
조선주 하락 원인은 글로벌 경기침체, 유가급락, 수주부진, 실적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들수 있다. 그렇지만 주가의 지지선인 PBR 1.0배를 지키지 못하고 약 0.5배까지 가파르게 추락한 이유는 조선사들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으로 본다. 특히 대형 해양플랜트 공사에서 대규모 손실은 물론 기 수주잔고에 대한 추가 손실, 수주악화 등 끝없는 우려감 때문이다. 2p에 조선사들이 안고 있는 불확실성에 대해 자세히 언급하였다.
가장 민감해진 유가 단기 방향성은 없지만 중장기 상승에 무게
최근 유가 변동 폭이 확대되면서 글로벌 주식시장의 변동도 커졌다. 한국 조선주 역시 유가와 상관관계가 높은 만큼 유가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 단 과거 유가 급락에 따른 주가 하락이 이미 선 반영된 만큼 최근 저유가 상황에서 유가의 하락보다는 상승에 주가가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향후 유가를 예측하기 어려우나 현재 유가 수준은 비정상적인 하락세로 보는 견해가 많다. 그리고 단기적으로 유가 등락은 크겠지만, 글로벌 주요 기관들의 컨센서스는 하반기에 완만한 상승세를 전망하는 비중이 높은 편이다. 지난 2년간 투자급감, OPEC의 생산경쟁이 완화된 모습 등을 고려할 때 중장기적으로는 상승세가 전망된다.
불황이지만 주가는 상승 전망: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추천
조선업에 대한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단 매수 종목은 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으로 제한한다. 현대중공업의 목표주가는 131,000원, 현대미포조선은 목표주가 100,000원을 유지한다. 단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은 시추설비에 대한 대금지급이 불확실하고, 한진중공업은 대규모 토지 연내 매각이 불확실하여 중립의견을 유지한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저유가 지속으로 조선사들의 수주는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나, 조선주의 상승이 기대된다. 이유는 조선주의 급락이 업황악화 외에도 여러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인데, 2016년에는 이러한 불확실성이 크게 사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해양부문에서 추가 손실 가능성이 낮아졌고, 상선부문도 저가 수주분이 줄어들면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그리고 조선업계의 구조조정으로 경쟁이 완화되어 수익성이 보장되는 수주가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POSCO - 인니 법인을 구조조정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IBK투자증권
업종 Top pick과 목표주가 23만원을 유지함
포스코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업종 Top pick을 유지한다. 포스코의 최근 한 달간 주가는 24.5% 상승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1)국내 부실 계열사 정리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과 2)2015년 12월 초부터 중국 철강재 가격이 상승해 이익 증가 기대감을 반영했다. 향후 주가는 해외 부실 계열사 구조조정을 반영해야 한다. 포스코는 관련 전략을 상반기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크라카타우포스코를 구조조정 할 수 밖에 없는 세 가지 이유
우리는 해외에서 큰 손실을 내고 있는 크라카타우포스코를 구조조정 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1)이익의 주요 원천인 자동차 산업에서 일본 메이커들이 선점해 일본 철강사가 지배적인 위치에 있고, 2)크라카타우는 내수 시장 점유율을 확대할 목표를 갖고 있고, 3)자산 재평가를 통해 재무구조가 개선되어 지배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업사이드 리스크 요인은 인도네시아 시장 성장 잠재력이 높아 투자를 포기하기 쉽지 않다는 점이다.
전략 변화에 따른 영향 분석: 포스코 실적 개선될 것!
향후 실적은 개선될 수 밖에 없다. 지분 희석으로 연결실적에서 제외될 경우 2015년 영업이익이 +15%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 여러가지 시나리오 중 크라카타우가 상승된 자산 가치를 활용해 현물출자 할 가능성이 가장 유력해 보인다. 제철소가 크라카 타우의 유휴 부지에 건설되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충분히 설득력 있다. 지배력이 유지되더라도 포스코는 캡티브를 확보해 크라카타우에 반제품을 공급할 가능성이 있다. 크라카타우가 반제품을 매입해 완제품을 만드는 전략을 펼칠 것이기 때문이다. 크라카타우는 실적 부진의 요인인 크라카타우포스코 수익성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
삼성SDI - 중국 정책은 긍정적 역할 할 것 - IBK투자증권
2016년 1분기 매출액 1조 3,436억 원, 영업적자 527억원으로 예상
삼성SDI의 2016년 1분기 매출액은 2015년 4분기 대비 27.8% 감소한 1조 3,436억원으로 예상한다. 매출액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은 케미칼 사업부의 매각이다. 케미칼 사업부를 제외하면 2015년 4분기 대비 6.8% 증가할 전망이다. 소형전지 사업부만 증가할 전망이다. 삼성SDI의 2016년 1분기 영업적자는 527억원으로 예상한다. 이전 전망과 유사한 규모이다. 영업적자는 2015년 4분기 대비 약 300억원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 케미칼 사업부 매각에 따른 영향이 큰 것으로 추정한다. 소형전지 사업부는 BEP까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자동차전지 매출 증가 본격화는 유효
삼성SDI 성장의 핵심은 자동차전지이다. 자동차전지 매출이 2015년에 5,000억원을 상회하고, 2016년에는 1조원, 2017년에는 1.7조원의 매출액이 예상된다. 매년 두 배 가까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은 강력한 투자포인트라고 판단한다. 2016년 매출에 중국시장 비중은 30%일 것으로 추정하고, 이 중에서 전기 버스는 70%를 차지할 전망이다. NCM 계열 배터리에 대한 규제가 장기화되면 삼성SDI에는 부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배터리 효율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제한적인 규제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160,000원 유지
삼성SDI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다. 이는 중대형 전지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서 수익성 개선이 동반될 것으로 기대하고, 사업부 매각과 투자유가증권 매각을 통해서 안정적 사업자금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중국 전기차 시장 성장의 수혜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2016년 영업이익은 2015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부진했던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개선된다는 점은 주가 반등에 긍정적 변수라고 판단한다. 목표주가는 160,000원을 유지한다.
하나투어 - 우려보다 기대감을 가져야 할 시기 - 키움증권
신규 사업 수익성과 주력 사업 성장성에 대한 우려
하나투어는 지난해 말 인천공항 면세점에 이어 시내 면세점과 인터넷 면세점도 각각 금년 초부터 영업을 개시했다. 면세점은 과거에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알려졌었지만 1) 하나투어의 유통 사업 경험 부족에서 비롯된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2) 지난해부터 면세점 사업자는 늘어나는 반면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입국자 확보 경쟁은 치열해짐에 따라 선정과 함께 급등했던 주가는 오히려 면세점 확보 이전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이다. 국내 호텔 사업 또한 기존 2개 사업장이 부진한 가운데 2분기에 추가로 3호 호텔 개장이 예정되어 있어 사업 확장 이후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 여기에 하나투어의 주력 사업인 내국인 송객 사업 성장률도 전체 시장 성장률과 차이가 축소되고 있고, 급등하던 M/S 상승 속도도 다소 숨 고르기 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정상궤도 진입과 함께 여행 사업 경쟁력 강화
물론 경험이 많지 않다는 점에서 면세점과 호텔 사업이 단기에 큰 수익을 창출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들 사업이 정상 궤도에 진입하는데 하나투어가 15년 기준 3백7십만명의 송객수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다양해지는 여행객들의 요구와 상품가격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성장성 강화를 위해 항공권과 객실을 블록으로 확보하는 것은 리스크를 키울 수 있어 면세점과 일본 법인 등을 활용한 서비스의 차별적 매력을 강화하는 것이 더 긍정적인 해결책이 될 것이다. 또한 인바운드 고객 유치 경쟁이 국내 여행사 간의 경쟁뿐 아니라 동북아 국가 간의 경쟁으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하나투어만의 특별함이 필요한 시기라고 판단한다. 인바운드 고객은 고객 확보 경쟁에 따른 지속적인 단가 하락으로 아직은 수익 기여도가 거의 없지만 향후 성장 잠재력 측면에서 결코 포기할 수 없는 사업이다. 더불어 면세점과 호텔 사업과의 상승효과까지 고려한다면 단기적인 비용 반영 이후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여행 사업강화로도 연결될 것이다.
다양한 우려, 그러나 변함없는 하나투어의 경쟁력
결국 주가가 면세점 확보 전 수준으로 되돌아온 현시점에서는 신규 사업들의 수익성 및 여행업의 경쟁심화에 대한 우려보다 면세점과 호텔 사업이 정상화 궤도에 진입하게 될 하반기 이후 여행업과의 시너지 효과가 얼마나 크게 발생할 것인가에 대한 기대를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그리고 각종 우려와 달리 패키지여행을 포함한 내국인 송객 사업의 성장 여력은 충분히 남아 있다고 판단됨에 따라 목표주가는 16년과 17년 전망치 수정에 따라 ‘130,000원’으로 하향하지만 투자의견 ‘BUY’는 유지한다
유한양행 - 투자확대로 경영전략 변화 전망 - SK증권
외형확대는 성공
유한양행은 해외에서 거대 품목을 들여와 매출을 늘리는 전략을 채택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마케팅을 강화하여 외형 1 조원 시대를 앞서 열었다. 규모의 경제가 갖추어지면서 수익성도 차츰 개선되었다. 영업이익률이 4%대에서 7%대로 올랐다. 2015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0.9% 증가한 1 조 1,287 억원, 영업이익은 15.4% 증가한 858 억원을 기록했다.
R&D 중심의 투자 증가 전망
그런데 2015 년 4 분기에 변화의 조짐이 발생했다. 매출액은 예상수준으로 증가했으나 수익성이 기대에 훨씬 못 미치게 발표된 것이다. 4 분기 매출액은 11.6% 증가한 3,029 억원이었으나 영업이익은 42.7% 감소한 135 억원에 그쳤다. 시장컨센서스에 못미친 결과이다. 원가율이 상승하기도 했지만 R&D 비용이 대폭 상승한 결과이다. 그동안 특별히 R&D 비용이 상위 제약사보다 눈에 띄게 적었다. 결과적으로 외부에 드러난 신약 Pipe line 수도 상대적으로 많지 않은 상황이다. 상위 제약사들이 R&D비용으로 연간 900 억원대 이상을 지출하고 있으나 동사는 600 억원대에 불과했다. 그것도 최근에 많이 늘린 것이다. 사업구조가 OTC 비중이 높고, 또한 도입 상품위주 영업 특성에서 나타난 현상일 수도 있다. 동사는 5015 년 3 분기말 기준으로 장기투자자산을 포함하면 약 5,571 억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다. 2016 년 연초 대표이사 신년사에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및 투자에도 최선을 다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 만큼 2016 년에는 R&D 를 비롯한 투자활동이 활발하게 전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한다.
2016 년 실적 추정치와 계열사 지분가치 적용, 목표주가 상향 조정
2016 년 실적 추정치를 반영하고 변화된 계열사 지분가치를 재평가하여 목표주가를 기존의 290,000 원에서 340,000 원으로 상향 조정한다(다음 페이지 표 참조).
휴켐스 - 일본 미쓰이화학, 3월부터 전체 TDI 생산능력의 50%를 정리 - 하이투자증권
일본 미쓰이화학, 올해 3월 TDI 플랜트 스크랩
일본 미쓰이화학의 지난 2월 보도 자료에 따르면, 미쓰이화학은 올해 3월 Kashima 지역 TDI 12만톤, 올해 5월 Omuta 지역 MDI 6만톤 설비의 작업(가동)을 완전 정지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폐쇄되는 TDI 생산능력의 경우 일본, 아시아(중동 포함) 생산능력의 각각 45.3%, 7.5% 수준으로 역내 TDI 수급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반복해서 말하지만, 미쓰이화학의 TDI 플랜트 가동정지는 올해 5월이 아닌 3월이다. 휴켐스의 DNT 주요 고객사인 한화화인케미칼은 TDI 총 3라인(15만톤) 중 1라인(5만톤)을 가동하지 못하고 있는데, 올해 3월 일본 미쓰이화학 플랜트 폐쇄 영향으로 추가적으로 가동을 못하던 1라인을 돌릴 가능성(당 리서치센터 추정)이 커졌다. 참고로 원/달러 환율 1,200원을 가정 시 한화화인케미칼은 15만톤의 설비가 100% 가동될 경우 연간 약 300억원 이상의 영업비용 절감 효과가 있어 보인다. 또한 동사 DNT의 다른 주요 고객사인 OCI(5만톤)도 일본 TDI 플랜트 폐쇄 반사효과로 빠르면 올해 1~2분기부터 TDI 가동률을 상향 조정할 가능성(당 리서치센터 추정)이 있어 보인다. 한편 최근 외신 등에 따르면 바스프는 이소시아네이트(TDI/MDI) 부문의 지속가능한 수준의 마진 확보하기 위하여 지난 1월 동남아/서남아/중동/아프리카의 TDI/MDI 계약 가격을 순차적으로 올렸으며, 2월 19일에는 향후 중국 지역 TDI/MDI 계약 가격을 톤 당 1,000위안(약 $153 수준) 올리겠다고 언급했다.
탄소배출권 수익, 2016년 전사 실적 개선에 의미 있게 반영될 전망
동사의 탄소배출권 관련 영업이익은 작년 45억원 수준에서 올해 125억원으로 174% 증가하면서, 올해
전사 실적 개선에 의미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는 동사 탄소배출권 판매 물량 및 가격이 올해
동시에 개선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또한 모멘텀 측면에서 중국도 탄소배출권 거래 시행 규정을 곧
발표하며 2017년부터 전국 범위의 탄소배출권 거래가 전면 시행될 것으로 보인다.
NEW - ‘태양의 후예’로 날개를 달다 - 키움증권
태양의 후예’로 부가판권 수익 실현
2월 24일 첫 방영 예정인 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한류배우, 스타작가 조합으로 흥행 기대감이 높고, 사전제작으로 완성도가 높으며, 한국 지상파 KBS와 중국 최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 iQiyi에서 동시에 방영된다. 기존 제작 시스템과의 차이점은 동사가 제작 지분을 투자해 저작권이 제작사에 귀속돼있어 부가 판권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손익측면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방영권 판매 및 PPL, 간접광고를 통해 손익분기점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추정되며, 드라마 흥행 여부에 따라서 부가판권 시장에서 높은 수익 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
‘화책합신’ (華策合新) 통해 중국 시장 개척
동사는 지난 2014년 중국 최대 드라마 제작사 Huace으로부터 535억원의 지분투자(현 지분율 13.0%)를 받았고, 지난해 합작법인 ‘화책합신’을 설립해 중국 시장 진출에 필요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올해부터는 본격적인 투자 및 성과가 나올 것이다. 국내 웹툰이 원작인 ‘마녀’는 각각 한국과 중국 영화 버전으로 제작해 올해 하반기 개봉을 목표하고 있고, 지난해 국내에서 개봉된 ‘뷰티인사이드’, ‘더 폰’을 중국판 리메이크 버전으로 제작해 중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다. 영화나 드라마는 개별 프로젝트 단위로 중국 광전총국에 사전심의를 받고 있고, 현지 제작 영화로 인정받을 경우 수입쿼터에 제한을 받지 않고 중국 영화로 개봉할 수 있다.
콘텐츠 판권 보유가 기업 가치의 핵심
동사가 지향하는 사업 모델은 콘텐츠 판권을 기반으로 상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자회사 콘텐츠판다는 NEW가 보유한 영화 판권에 대해 2차 플랫폼 및 부가 판권 사업을 하고 있고, 올해부터는 다양성 영화 투자 배급 라인업을 늘리고, 콘텐츠 판권 확보를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실적은 국내 메인 투자 작품 수가 9편으로 추정되고, 동사의 사업 구조상 2,200만명 관객을 돌파하면 손익 분기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태양의 후예’가 실적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에이블씨엔씨 - 비용 축소로 4Q15 영업이익 상회 - 현대증권
2015년 4분기 실적 Review
동사의 2015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대비 8.8% 감소한 1,20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7.7% 증가한 132억원을 시현,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 대비 26%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였다. 이번 4분기 실적은 1) 매출액은 매장수 감소 (4Q14 772개 -> 4Q15 720개)에 따른 감소세를 시현하였으나, 2) 영업이익 상회의 원인은 적자 매장들의 구조조정에 따른 수익성 개선세, 그리고 3) 광고선전비 축소에 따른 이익개선세 때문인 것으로 판단된다.
2016년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 중
동사의 2016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전년대비 10.6% 증가,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2015년에는 임차료가 높아 적자였던 지하철 매장을 구조조정하고 2016년부터는 임차료가 낮은매장 위주로 수익성을 고려한 위치로 100개의 신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브랜드 런칭효과가 1분기부터 나타나고 있는데 '라인' 캐릭터를 이용한 라인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초도물량이 완판되면서 실적호조세를 시현 중, 올해 추가로 다른 캐릭터와 콜라보레이션을 추진중에 있다. 이러한 콜라보레이션 제품은 고객 집객효과를 내면서 매출성장에 긍정적일 전망이다.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31,000원 유지
최근 화장품업의 주가는 4분기 실적발표 이후 하락세다. 대표적인 고PER주인 화장품 주가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담감, 싸드 배치, 중국경기둔화 등 여러가지 우려감으로 주가에 대한 센티가 좋지 않은 상황이다. 그 속에서 동사의 주가는 2012년 10월 고점 대비 277% 하락, 하방경직성이 있다 판단되어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31,000원을 유지한다.
삼성증권 - 별다를 것 없는 실적이나 주주가치 제고 정책은 주가에 긍정적 - 유안타증권
15.4Q(P) Review: 주식시장 부진 및 계절적 판관비 증가로 컨센서스 하회
삼성증권의 15.4Q(P) 당기순이익(지배회사지분 기준)은 221억원으로 YoY 40.1%, QoQ 51.0% 감소했다. 주식시장 부진으로 Top-line이 전분기대비 감소했고 계절적 판관비 증가로 컨센서스대비 부진한 실적을 시현했다. 삼성증권 15.4Q(P) 실적의 주요 특징은, 1) 순수탁수수료(QoQ) -15%(일평균거래대금 15.3Q 9.5조원-15.4Q8.0조원), 2) 금융상품판매수익(QoQ) -25%(펀드 -11%, 파생결합증권 -36%), 3) 판관비(QoQ) +10%(연말성과급 지급, 마케팅비용 확대 등) 등이다.
여전히 견고한 이익기반의 강점, 더딘 실적 개선의 과제
2016년 삼성증권의 당기순이익과 ROE 전망치는 각각 2,647억원과 7.0%이다. 2016년 당기순이익은 2015년 대비 3.8%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나 15.2Q 삼성테크윈 주식매각익 425억원을 감안하면 경상적 수준이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최근 HSCEI가 하락하며 ELS 관련 손실 우려가 재부각(자체헤지비중 약 90%로 파악)되고 있어 관련 손익의 변동성은 확대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동사의 중장기적 과제는 견고한 이익기반을 실적 개선으로 이어나갈 시점이다. 실제로 삼성증권의 예탁자산은 지속적으로 성장(14.4Q 136.4조원-15.1Q 150.2조원-15.2Q 178.7조원-15.3Q 175.0조원-15.4Q 173.9조원)하고
있다. 거액자산가 기반을 바탕으로 금융상품판매수익(파생결합증권, 펀드 등)에서 안정적 성장이 예상되나, 2015년 실적 개선이 실질적으로 브로커리지(YoY +42%), 금융수지 및 운용손익(YoY +33%)에서 기인한 점은 아쉽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 58,000원 제시
삼성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나 목표주가는 58,000원으로 10.8% 하향한다. 목표주가는 2016년 예상 BPS 49,344원에 목표PBR 1.2배(지속가능 ROE 7.0%, COE 6.0%)를 적용해 산출했다. 목표주가 하향의 근거는 2016년 수익예상을 10.7% 하향했기 때문이다. 목표주가는 하향했으나 동사의 주가는 하방경직성을 가질 것으로 예상된다. 근거는 1) 증권주 전반적으로 바닥권에 있는 이익지표, 2) ROE 7%대의 높은 수익성, 3) 자기주식 취득결정(1/28, 170만주), 배당확대(2015년 DPS 1,000원, 배당수익률 2.3%) 등 주주가치 제고 정책 등이다.
이수화학 - 어두웠던 시절은 이제 과거형 - 하나금융투자
2016년 본격적인 실적 개선. PBR 0.5배로 매우 저평가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18,000원으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한다. 목표주가는 2016~2017년 평균 BPS에 Target PBR 0.77배를 적용하였다. 2016~2017년 평균 EPS 1,887원과 석유화학업종 평균 PER 10배를 감안하면 목표주가는 적정수준이다. 본업(LAB)과 주요 자회사인 이수건설/이수앱지스의 영업환경 개선으로 본격적인 실적 회복세를 전망한다. 2016년 영업이익은 478억원으로 YoY +548% 개선을 추정한다. 반면, 현 주가는 2016년 기준 PBR 0.52배, PER 7.5배로 현저히 저평가되어 있다.
수급 개선으로 석유화학 턴어라운드. 건설/앱지스도 가세
석유화학부문의 2016년 영업이익은 319억원으로 YoY +400% 개선을 기대한다. 2011`~2013년에 집중되었던 LAB 증설 물량이 소화되면서 본격적인 수급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2017년 이후 예정된 글로벌 증설은 전무하기 때문에 영업환경개선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유가도 20$/bbl 초반에서 바닥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추가적인 원가율 악화 가능성도 제한적이다. 이수건설의 2016년 영업이익은 167억원으로 YoY+200% 개선될 전망이다. 최근 개시한 주택사업이 성공적으로 분양됨에 따라 이익 회수 사이클에 접어 들었고, 포트폴리오 다변화와 PF잔액 감소로 리스크는 줄었다. 이수앱지스의 2016년 영업이익은 -8억원(+QoQ 39억원)으로 적자폭이 축소될 전망이다. 애브서틴의 수출 증가로 인한 물량 효과로 하반기부터 소폭 흑자전환을 기대한다.
차입금 감소로 이익 레버리지 확대. 배당수익률도 매력적
회사의 차입금 축소 정책 전환으로 이수화학의 순차입금은 2013년 말 5,014억원을 정점으로 2015년 말 3,836억원으로 감소했다. 본업 개선세를 감안하면 차입금 감소 추세는 지속될 전망이며, 이에 따른 이자비용의 감소가 이익의 레버리지를 확대하는 선순환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 DPS 또한 2015년 100원에서 2016년 400원으로 증가될 전망이어서 배
당 측면(배당수익률 3.3%)에서도 매력적이다.
대교 - 수익성 개선의 세 가지 이유 - 삼성증권
4분기 실적 - 전사 수익성 개선으로 시장 기대를 소폭 상회
대교의 2015년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2,009억원)은 전년동기대비 0.6%, 영업이익(108억원)은 122.7% 증가, 시장 기대를 소폭 상회한 실적을 발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49억원) 대비 59억원 증가, 영업이익률은 3%p 상승했는데, 이는 1) 러닝센터 증가(센터 수 4Q14 661개→4Q15 718개)와 비용 감소로 인한 눈높이 사업부의 영업이익률 상승(4Q14 4.5%→4Q15 6.4%), 2) 해외 사업 적자 폭 축소(영업적자 4Q14 -15억원→4Q15 -5억원), 3)꾸준한 차이홍의 매출 성장(전년동기대비 +16.3%)에 따른 전사 ARPU 개선에 기인. 세전이익(136억원)은 전년동기(-93억원) 대비 흑자전환했는데, 전년동기 발생했던 손상차손(126억원), 당분기 발생한 파생상품평가이익(22억원)과 금융상품처분이익(12억원) 등에 기인.
목표주가 12,000원으로 소폭 하향하나 투자의견 BUY 유지
전술한 세 가지의 수익성 개선 요인은 국내 5~9세 아동의 수가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2017년까지 유효할 것으로 판단하며, 따라서 동사 연간 연결 영업이익 또한 2016년 전년대비 18.8%, 2017년 13.8% 성장할 것으로 전망. 목표 P/E는 21.5배로, 최근 4년 간의 역사적 평균 P/E 17.9배에 본격적인 수익 구조 개선 국면 진입에 따른 20%의 프리미엄을 가산하여 산출. 이는 Peer 평균 방식으로 산출했던 기존 목표 P/E(24.5배)보다 12% 가량 낮은 수준. 목표 P/E 조정을 반영해 목표주가 또한 기존 13,000원에서 12,000원으로 소폭 조정함. 그러나 안정적인 이익 성장세와 동사 사업의 경기방어적 성격을 긍정적으로 판단, 투자의견 BUY를 유지. 현재 주가는 올해 기준 P/E 16.1배 수준
동부화재 - 4Q15 Review: 16년에도 가이던스 달성 예상 - 유안타증권
4Q15 당기순이익 635억(QoQ -43.2%, YoY -17.5%)
동부화재의 4Q15 순이익은 635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3.2%, 전년 4분기보다 17.5% 감소했다. 순이익은 당사 전망치(607억원)을 4.6% 상회하였으며 시장 컨센서스(720억원)는 11.8% 하회하였다. 일반/장기/자동차 손해율 모두 전년 동기보다 개선되었으나 신계약비 추가상각 및 비경상적 손실 요인으로 사업비율이 상승하였다.
계절성 고려시 양호한 12월 실적
[장기보험] 장기위험손해율은 103.5%을 기록, 전월보다 14.4%p 상승했다. 영업일수 증가와 계절적 요인 영향이다.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93.3%로 MoM 3.9%p 상승, YoY 2.4%p 하락했다. 12월 자보 손해율은 삼성화재(93.2%)와 비슷한 수준으로 양호했다. [사업비율] 사업비율은 신계약비 추가상각과 더불어 비경상적 요인인 카드슈랑스 불완전판매 약 100억원이 발생하면서 22.1%로 전월보다 4.5%p 상승했다.
16년 가이던스 순이익 4,400억원, YoY +6.6%
동부화재가 제시한 16년 당기순이익 가이던스는 4,400억원(YoY +6.6%)이다. 시장 기대(컨센서스 4,755억원)에는 일부 못미친다. 손해율은 일반보험 2.5%p, 장기위험2.5%p, 자동차보험 2.1%p씩 고루 개선될 것으로 제시했으나 투자이익률이 15년 4.1%보다 0.3%p 낮은 3.8%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이던스 상회 전망. 목표주가 유지
우리는 동사의 16년 당기순이익을 4,712억으로 예상하며, 가이던스 순이익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동사의 뛰어난 손해율 및 사업비 관리 능력은 16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투자이익률 가이던스가 3.8%로 타사 3.2%~3.6% 수준보다 높지만, 지금까지 타사보다 나은 모습을 보였던 동사의 투자이익률 추이를 볼 때 불가능한 수준은 아니라고 판단한다. 15년 연간 실적에서 동사는 순이익 4,127억원을 기록하면서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하였다. 16년에도 순이익이 가이던스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유지한다
4Q15 Review: 매출총마진 개선에 주목
4분기 연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5,465억원(+13.9% YoY), 60억원(-11.6% YoY)를 시현했다. 매출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여줬다. 급식 매출은 채널 확장과 경쟁 완화에 기인해 YoY +17.8% 증가했다. 식자재 매출도 계열사 시너지 및 프렌차이즈 수주 확대에 기인해 YoY +12.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일회성 비용(프레시원 재고평가손실 및 대손 40억원)이 반영되면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세전이익도 프레시원 인천법인 영업권 상각(2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 그러나 주목할 점은 매출총마진이 YoY +120bp 개선되었다는 점이다. 직소싱 및 프레시원 통합 구매에 기반하여 매출이익률은 점진적으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프렌차이즈 시장에서의 독보적 인지도 보유
우리나라 외식업 프렌차이즈 비중은 2010년 14%-> 15년21%로 점진적 증가세다. 식품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욕구와
편의성에 기반해 프렌차이즈 식당은 자영업 식당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한다. 유통 채널에서 Mom-and-pop 매장이 편의
점으로 대체된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참고로 선진국의 프렌차이즈 비중은 40%로 추산된다. CJ프레시웨이는 프렌차이
즈 시장에서 독보적인 인지도를 바탕으로 선점 효과를 누리고있다. 기업형 외식 부문에서 프렌차이즈 매출 비중은 30%에
육박한 것으로 파악된다.
단기 실적 부진 보다는 성장성에 주목해야 할 시점
① 4Q15 실적 발표 이후 CJ프레시웨이 주가는 18% 하락했다. 현 주가는 16년 예상 PER 21.5배 거래 중으로 밸류에이
션 여력이 확보 되었다. ② 중장기 외식 산업은 기업화(프렌차이즈)될 것으로 전망되어 CJ프레시웨이의 점유율 확대는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 ③ 올해 매출총마진은 규모의 경제 및 프레시원 구조조정 효과로 YoY +30bp 개선될 것으로 추정한다.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6.2% 증가한 429억원을 예상한다
한전KPS - 4Q15 실적 Review - 현대증권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한전KPS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601억원(YoY +6.2%), 영업이익 378억원(YoY -60.7%), 당기순이익 309억원(YoY -56.5%)을 기록했다. 2014년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의 일환으로 퇴직금 평균임금 산정기준이 변경됨(경영평가 성과급 제외)에 따라 전년동기 실적에 약 280억원의 절감 효과가 있었음을 감안해도 이번 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와 당사 추정치를 크게 하회했다. 3.8%의 임금인상과 성과급 지급이 반영된 것으로 파악된다.
신규인력 채용 증가, 해외매출 성장이 필요한 시점
2015년 영업이익이 부진한 요인 중 하나는 신규인력 증가에 따른 판관비 증가다. 사측은 UAE 원전 정비사업 등 해외사업 확대를 대비해 2015년 약 500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지난 10년간 연평균 100명 미만의 신규인력을 채용해왔음을 감안할 때 이례적인 규모다. 해외매출액은 2014년 1,076억원에서 2015년 1,293억원으로 성장했다. 인력채용 규모에 비해 해외매출 성장 속도가 더딘데 4분기 요르단 알마나커 사업 매출인식이 부진했던 영향으로 파악된다.
목표주가 110,000원으로 하향
한전KPS는 발전소 정비보수 시장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향후 2~3년간 국내에 건설중인 신규발전소가 완공됨에 따라 성장이 가능하다. 다만 지난 해 증가한 판관비 부담을 상쇄하기 위해서는 해외매출 성장률이 상승해야 하며 기업가치 측면에서 목표주가를 상향하기 위해서는 해외 신규수주 증가가 필요하다. 실적추정 변경으로 목표주가를 110,000원으로 하향하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한다.
두산엔진 - 밥캣 지분가치에 주목 - 신현대증권
1. 두산밥캣 1. 두산밥캣(Doosan Bobcat Inc의국내(한국)상장을추진하기로결정
두산인프라코어는 현재 진행 중인 공작기계부문의 매각과 별도로 두산밥캣의 국내상장을 추진하기로 결정. 이에 따라 동사가 보유 중인 밥캣의 지분가치가 부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됨 동사는 두산밥캣의 자회사인 DII지분 11.6%와 DHEL지분 21.7%를 각각 보유하고 있어 전체 밥캣지분의 15.4%(자산기준)를 보유하고 있음.
2. 동사가보유한밥캣지분의가치는현재시가총액의2배이상으로평가
CAT, Komatsu, Hitachi, Terex, Kobelco 등 주요 글로벌 건설기계 업체들의 평균 EV/EBITDA는 7.02배 수준. 당사가 추정하고 있는 밥캣의 올해 EBITDA는 4,746억원으로 EV/EBITDA 할인/할증률(-20%~+20%)에 따라 밥캣의 예상시가총액은 2.7~4.0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됨. 이에 따라 밥캣의 상장 후 시가총액을 3조원 수준으로만 가정해도 지분가치는 현재 동사 시가총액의 2배를 상회
3. 목표주가4,000원으로상향, 투자의견Buy로상향조정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3,000원에서 4,000원(12M Fwd. BPS X Target P/B 0.5배)으로 33.3% 상향조정함. 목표주가 상향은 밥캣 지분가치 부각에 따른 투자심리 개선 등을 반영해 Target P/B를 상향조정한 데 따른 것임. 전일 종가대비 35.1%의 상승여력을 보유함에 따라 투자의견도 기존 Marketperform에서 Buy로 상향조정함
파마리서치프로덕트 - PDRN, 소비자에게 다가가다 - 신영증권
공중파 TV 광고 시작
최근 파마리서치프로덕트는 PDRN을 이용한 인공눈물 점안액 ‘리안’에 대한 TV공중파 광고를 시작함. 유명 탤런트를 모델로 채용하여 ‘리안’ 제품이 눈의 각·결막에 수분 공급 기능과 PDRN의 세포재생 효과로 인한 각·결막 미세손상 재생 효과를 갖고 있음을 홍보 중
TV광고를 통하여 PDRN 물질에 대한 소비자 이해도 확산 기대
동사는 세포재생물질인 PDRN, PN의 원천기술을 확보한 이후 ‘리쥬란힐러’ 등의 피부과 힐러시장에 진출함. 이들 PDRN 제품군이 최근 3년 평균 163%의 고성장을 달성 중이나, 아직 PDRN의 재생효과가 ‘보톡스’나 ‘필러’ 등과 같이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지지는 않은 상황. 이번 TV광고를 통하여 PDRN물질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도가 크게 확산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올해에도 실적 고성장 지속할 전망
동사는 최근 중국 청담그룹과 ‘디셀’제품 193억원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리안’제품은 국내 PNK컨소시엄에 54억원의 공급계약을 체결함. 자체 개발 제품들의 매출 호조로 인하여 동사의 2016년 매출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497억원, 영업이익은 39% 증가한 223억원이 전망됨. 올해 하반기에도 관절강 주사제 출시를 준비 중에 있기에 장기 성장성도 기대됨
최근 주가 조정은 저가매수 기회.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0원 유지
최근 바이오 업종에 대한 주가 조정과, 1월 이후 해제된 보호예수 물량에 대한 매도 우려로 인하여 동사주가는 조정국면. 장기적 관점에서 동사의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려했을 때 현재의 주가 조정은 좋은 저가매수 기회로 활용 가능. 동사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20,000원을 유지함. 목표주가는 동사의 2016년 EPS에 동종업종 평균 PER 배수 60배를 적용
첫댓글 리포트를 한번에 볼수있게 해주셔서 매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큰 도움이 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ㅎ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내용을 잘 정리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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