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최고봉인 판사판으로 가기 위해 베트남항공을 타고 인천공항을 떠났습니다,
5시간 비행 후 하노이 노이바이공항에 도착한 후 공항 식당에서 쌀국수를 먹고, 하노이에서 북서부쪽의 외진 지역인 라오까이의 고산도시 사파(해발 1500m)로 떠났습니다. 버스로 타고 5시간 고속도로로 이동하면서 본 논 가운데의 공동묘지입니다.
사파에 도착했을 때 안개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투숙할 KK 사파호텔은 절벽위에 세워져 있었습니다.
버스에 내려 호텔로 들어가니 그 곳이 15층이라고 합니다. 1층으로 가 객실 열쇠를 받고 10층 객실에 투숙하였습니다. 대구를 출발한 지 20시간이나 걸렸네요. (대구-인천 4시간, 인천-하노이 5시간, 하노이-사파 5시간 기타 대기시간 5시간)
아침에 일어나 보니 10층 객실 앞 옥상에 장미 가든이 가뀌오져 있었어요.
조식 이전에 사파 시내로 나가 보았어요, 안개가 여리게 끼어 있었죠.
여행자 거리입니다.
그래도 호텔 주변에는 안개가 짙게 드리워져 있네요~
점심 후 자유시간에 다시 사파 시내로 나갔습니다. 안개가 말끔히 걷혔습니다,
여행자 거리 모습입니다.
사파 중심가의 공연무대입니다.
공연장에 설치된 판시판 안내 영상입니다.
공연장에서 며칠전 한국문화의 날이 있었나 봅니다. 거기에는 김치담그기 체험장이라는 안내 팻말도 있었죠.
사파 중심의 상가들입니다. 어제 밤 도착했을 때 조명으로 휘황찬란하였던 곳입니다.
사파로 들어오는 곳에 있는 호수와 그 주위의 상가입니다.
선 플라자 상가와 판시판 케이블카 탑승지로 연결되는 사파역이 있는 고풍스러운 건물입니다.
그 옆의 BB 사파호텔이네요.
호텔로 돌아오는 길~ 저 멀리 안티크한 건물을 보았죠. 아마도 깟깟 마을로 가는 길에 있는 건물인 것 같아요.
그리고 계단식 다랭이 논도 볼 수 있었죠.
다시 호텔로 돌아욌습니다.
저녁시간입니다. 휘황찬란한 조명이 켜지기 시작했어요.
저녁시간의 여행자 거리입니다.
다시 안개가 끼기 사작햇네요.
거기에도 한국 식당이 있었어요, 한국인이 운영하였으나 코로나로 인해 현지인에게 넘겨 현재 현지인이 운영하고 있다고 했요. (100k동 = 100000동= 약 5500원)
첫댓글 등산...신여사님 힘들었겠네요.ㅋㅋ
아뇨~ 신여사는 나름 이동수단을 이용하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