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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후기 상주23산악회 산행(경북 포항, 비학산)
김웅진(23회) 추천 0 조회 523 13.12.04 15:24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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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12.04 19:49

    첫댓글 상주23산악회 벌써 한해를 마감하는 12월입니다.
    올 한해 모두 건강한모습으로 등산을 마칠수 있게되어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멋진 한해를 보내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상주23산악회 파이팅!!

  • 상주 친구님들 아무런 사고없이 한 해을 마무리했구먼
    새해에도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되기를~~~

  • 13.12.05 23:04

    초겨울의 길목에서
    푸근한 낙엽을 밟으며 산행은 시작되었습니다...
    어디선가 가슴 에이는 바이올린 소리가 들리는 듯한 착각이..?
    몸과 마음을 맑히는 미묘한 낙엽연주가 환청으로 들려오는 듯하기도 했습니다....
    차가워진 바람이 억새사이를 비집고 넘나들며 불어대는 소리와
    억새가 새하얗게 피어난 산 마루
    언제나 변함없이 푸르른 대숲
    싱그런 어름덩굴이 초록으로 늘어진
    초겨울 하늘은 청량스럽게 화사하고 눈부시더이다..
    정상에 이르러 바라보이는 아스라한 산여울의 묘미
    인간에게 유용한 빠알간 산수유 열매와
    도토리가 내려 앉은 고즈넉한 산길들
    그림같은 초겨울 낭만에 취하여 하루가 여울집니다...!~~~

  • 13.12.05 23:43

    초겨울로 가는 산길에
    울먹일 것 같은 허무함이 한가득
    겨울 맞이 나뭇잎은 더욱 초라해지고
    길가 땅바닥에는 한해의 껍질 만 수북히 쌓여져있네..
    중년의 애타는 목마름들이 시린 하늘 저편에 떠가고
    목 타고 흐르는 잊혀지는 그리움을 삼킴니다
    한해 마무리 지을 12월이 어느새 열려져 있네..
    새로운 한 해 준비도 잘들 하시길 바라네..!~~

  • 13.12.06 11:45

    상주 23산악회 한해가 다 가지만 살다보니 한번도 같이 산행 못해 너무 아쉼움에 가슴이 썰렁 합니다 내년도 더더욱 더 멋진 산행 기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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