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참여자가 많은 관계로 남성분이 좀 더 와주셨으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여자는 절대 안 된다는 건 아니니 오해말구요.
아직은 정해진 요일은 없구요. 인원을 좀 더 모아서 합의하에 규칙을 만들까 합니다.
영어의 내용 즉 구문풀이 같은 걸 해주진 않습니다. 두세달 안에 토익 점수 200점상승... 이런 시험점수를 목표로 하지 않습니다.
언어의 목적은 소통! 영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과 영어로만 대화할 수 있고 자막없이 외화를 보며 영미소설이나 잡지를 원서 그대로 보며 공감하거나 키득거릴 수 있는 걸 목표로 합니다. 번역된 걸 보면 ☆이 게 왜 웃기지?☆ 할 때가 있을 겁니다. 그들의 문화를 모르기 때문에 공감이 안 되는 거죠. 혹은 영어 그대로 하면 비슷한 발음으로 언어유희가 가능한데 번역하면 전혀 다른 발음의 단어로 바뀌는 부분도 있죠. 그래서 사람 외국인과의 소통, 외국문화와 좀 더 제대로 소통하고자 하는 영어를 익히는 법을 안내하려 합니다.
시험점수는 그 뒤에 따라오는 거지요. 토익 900 넘는데 외국인이 말걸까 무서워 피해다니는 사람이 되진 말아야겠죠?
해외 가서 가이드만 쫓아다닐 거면 비싼 돈값 못 하는 게 아닐까요? 억울해도, 답답해도 내가 하고픈 말 해보기는커녕 알아듣지도 못 하면...
한국인인 우리가 한국말을 외워서 하는 게 아니듯 자연스럽게 듣고 말하고 읽고 쓰는 거죠. 우린 적어도 저는 중학교에서부터 영어교육을받았는데 이 순서를 거슬러 배워왔던 문제가 있습니다.
이 방법의 효과는 언어에 감각이 있고 열심히 한다면 6개월만에 위의 수준이 될 겁니다. 하지만 이 게 혼자 해보니 중도포기하거나 옆길로 새기 쉽상이라 이렇게 모여서 하잔 겁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박코치가 하는 거와 비슷합니다. 제가 고안한 건 아니구요. 훨씬 뛰어난 분이 만든 거고 효과 입증된 거고 저도 체험했죠. 하지만 중간단계서 포기.... 그래서 온전히 알아듣진 못 하기에 이참에 같이 해서 끝장을 보잔 생각에 이 장문을 씁니다.
여석이 그리 많이 남지도 않았는데다 현 인원과 진도가 너무 차이나는 상태서 시작하면 서로가 공감 안 되고 지속하기 어려울 거라 여겨집니다. 그러니 언능 문의하시고 시작하길...
준비물은 일차적으로 노트, 샤프나 연필, mp3(스맛폰으로 대체가능),자신의 차값, 열심히 하겠단 의지와 자신감 요정도구요. 추후에 사전이나 필요한 도구를 알려드리께요.
저도 일일이 말씀드리자면 길고 무쟈게 벌여놓은 거, 바쁜 거 많은 놈입니다. 어디에 우선순위를 두느냐 차이겠죠. 맘있고 영어가 내 삶에 필요하단 생각이 있으시면 지금 바로 지르십시오.
다음 모임은 다음주 화요일 19시 인더가든에서 합니다. 낮엔 근무해야 하니 주로 평일 저녘에 모일 거 같네요. 주말엔 회사교육 받으러 갈 경우가 몇달동안은 잦을 거 같아서요.
알파벳 알죠? 완벽하진 않아도 영어로 말하면 대략 적을 수 있죠?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오히려 넘칠지도 몰라요. 기존교육에서 해석하려는 습관이 너무 베여 있어 문제가 되죠. 자신의 수준이 낮다면 이런 버릇도 낮지 않을까요? 안 좋은 습관이 적다면 더 익히기 쉽죠. 백지에 자신이 의도하는 그림을 그리기가 더 쉽듯이 말예요. 저도 원어민이 지 속도대로 말하면 반도 못 적어요. 수준을 감안해 쉬운 거부터, 천천히 하는 듣기파일부터 시작합니다. 답이 충분한가요?
그렇군요. 까페를 알게된지 얼마되지 않아 잘 몰랐네요. 투피 모임 함께 하고 싶어 가입할려다 일요일 모임이라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저는 일요일 저녁모임이 시간관계상 좀 부담이 되거든요. 평일은 언제든 괜찮지만... 연금술사님 파일은 어떤 파일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카톡으로 제 메일주소 알려드릴께요.
첫댓글 한달에 한 번 만나나요? 요일이 정해져 있나요? 나이가 좀 있어도 괜찮나요? 연령대는 주로 어떻게 되는지요?
모임에선 주로 무얼 하나요?늦은 나이에 시작하려니 이것저것 생각이 많네요.^^
일주일에 한 번정도 모이는 게 좋을 거 같아 그리 하려고 합니다. 지금 인원의 단계는 받아쓰기훈련을 하는 단계라 그걸 하고 앞으로의 방향 등을 안내하고 자신은 어떻게 하고 있는지 들어보고 피드백해주지요. 나인 상관없죠.
참여하기로 약속한 분의 정확한 나이대를 다 파악하기도 어렵고... 대학 신입생부터 자녀있는 주부까지 있어요.
일주일에 한번 주로 저녁시간이겠네요? 인더가든은 어디쯤 있나요?
여깁니다. 네이버지도에서 인더가든 치면 뜨지요. 중파서 반월당역 입구 가는 골목 중간쯤이요.저도 이거 땜시 알았는데 여기 꽤 유명하던데요.^^
저도 정말 하고 싶은데 실력도 왕초보라.. 인원은 몇 명 정도 되나요?
알파벳 알죠? 완벽하진 않아도 영어로 말하면 대략 적을 수 있죠?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오히려 넘칠지도 몰라요. 기존교육에서 해석하려는 습관이 너무 베여 있어 문제가 되죠. 자신의 수준이 낮다면 이런 버릇도 낮지 않을까요? 안 좋은 습관이 적다면 더 익히기 쉽죠. 백지에 자신이 의도하는 그림을 그리기가 더 쉽듯이 말예요.
저도 원어민이 지 속도대로 말하면 반도 못 적어요. 수준을 감안해 쉬운 거부터, 천천히 하는 듣기파일부터 시작합니다. 답이 충분한가요?
인원은 4~7명정도가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규모를 생각합니다.
자세하게 설명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일단 실명은 다는 걸로 바꾸시죠?
그리고 저한테서 받아서 해올 게 있어요. 번호와 이메일주소를 보내주세요.
다음주화욜참석하겠습니다. 그때뵐께요.
공주사랑님~ 별명옆 실명 부탁드리구요~ :) 투피 모임도 함께 해주셔야해요~ 저희 투피 모임은 매달 마지막 일요일에 이루어지고 있답니다~ 11월 참석 부탁드려요^^
아 이분 회원 아니었어요? 어떻게 댓글을 달았죠? 전 당근...ㅎㅎㅎ^^;;;;
공주사랑님 파일 어떻게 전해드리까요?☞^.^☜
그렇군요. 까페를 알게된지 얼마되지 않아 잘 몰랐네요. 투피 모임 함께 하고 싶어 가입할려다 일요일 모임이라 망설이고 있었습니다. 저는 일요일 저녁모임이 시간관계상 좀 부담이 되거든요. 평일은 언제든 괜찮지만...
연금술사님 파일은 어떤 파일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카톡으로 제 메일주소 알려드릴께요.
너무 가보고싶은데..제 영어실력이 진짜 바닥이라...좀 실력을 쌓고 가야할 것 같네요..하아..ㅠㅠㅠ
일반적으로 버스는 개인 한명을 위해 마냥 기다려주지 않죠. 제가 올린 글을 읽어보고 제게 직접 문의했다면 지금 실력이 부족한 것이 합류 못할 핑계가 되지 못함을 알 겁니다. 오히려 유리한 점이 많죠.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자 모이는 게 큰 이유입니다. 다른 소모임에도 그러한 이유로 망설이기보다 많이 참여해주시길 바래요.
인원마감할께요. 적정인원이 된 것도 같고 신입이 계속 들어오면 본격적인 훈련시기가 미뤄지는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