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호] 봉평 허브나라 겨울여행기

[조은구석(영제)]

[60호] 봉평 허브나라 겨울여행기 (04.12.22 11:24)

허브향기가득하고
풍경소리와
흥정계곡의 맑은물흐르는소리가
들리는 봉평허브나라로
가족과 연인과 함께
허브 겨울여행을 떠나보자!


허브나라에는
겨울동화속나라에온듯
아기자기한 크리스마스트리와
정원가득히퍼져있는 허브향이
방문객들을 맞이하고있다.

허브(Herb)란 우리생활에 도움이 되는 향기로운 자생식물들을 말한다.
(향초,약초,향신료,향미채소의 총칭)


허브종류에는
박하 및 파인애플향의 페퍼민트,
머리를 맑게하는 케모마일이있고
들국화를 닮은 데이지,
그리고 매콤한 맛의 한련화,
화장품 원료로 쓰이는 라벤더와 로즈마리등 수많은 종류가있다.
 
저기
터키겔러리에선
절대 촬영금지다.
 
하지만 난 찍었다!
ㅋㅋ
 



허브나라에서는
그동안의 정원을 새롭게 꾸미는 작업이 한창이다.
저 안내판도 꼳 바뀔듯...


새롭게꾸민 스넥바에서는
뜨거운 오뎅(3,000원)
허브차(3,000원)
허브빵과 여러가지 간단한 음식들을 팔고있는데
한결같이 모든음식에는 허브재료가 가미된다.
 


자작나무들과함께
어우러진
테라스에선
산새들의 울음소리가 정겹다.
 
 




테마가든으로 들어가면
아담하게꾸며진
허브정원에서
예쁜허브꽃과 만날수있다.




메리 크리스마스~!!
산골마을에도 크리스마스준비가 한창이다.
어디선가 산타가 나타날것같다.
 
허브나라에간다면
저 의자에앉아 사진한장 꼭 찍어보자.
 



허브나라
나는 벌써 열번째가넘는 여행이다.
봄햇살이가득먹은 허브향이좋고
시원한물소리와 여름향기가가득하고
온통새하얀 메밀밭을지나
가을 허브나라정원엔 허브꽃들이 만발하고
눈쌓인겨울 허브나라는 말로만듣던 동화나라에온듯하다.

갈때마다 새로운기분이드는 허브나라는
앞으로도
계속 가고싶은 여행지다.




 






입장료!
겨울인데 무슨입장료를받지??
매표소아주머니께선
관광객들에게 일일이답해주느라 진땀이다.
인건비와 유지비등을 감안해서 내린 결정이란다.
작년겨울까지만해도 겨울엔 입장료를 받지않아서인지
많은사람들이 의아해하는것일까.
표를사고
구내식당이나 샾을이용한 관광객들에겐
어느정도 입장료를 할인해준단다.







마음속작은꽃밭에
향기로운 허브를 심어요.
 




♣위치 :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흥정리 303
♣문의 및 예약 : 033-335-2902 (Fax : 033-336-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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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나라가는길:영동고속도로 면온IC-휘닉스파크-허브나라
*근처볼거리:이효석생가와문학관.휘닉스파크.무이예술관.흥정계곡
*가을에는 봉평일대 메밀꽃밭에서 펼쳐지는 메밀꽃축제.

*겨울철 허브나라입장료를 받습니다.(어른2,000/어린이1,000)

[조은구석(영제)]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