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을 받고 다른 분이 쓴 글을 들고온 것입니다.
*현재 3000명 조금 넘었네요. 더 관심 가져주세요ㅠ
간혹 저번에 반대의견 쓴 것이랑 같은 건 줄 아시는 분 계시는데 아니구요.
다른 거니까 특히 상담쌤들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지금 법안 상태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상임위에서 계류중이며 회부 상태입니다.
그리고 절차에 대해서도 궁금하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앞서 지금 상임위에서 계류 중이라고 했는데요.
이 상임위에서 회의를 여러번 합니다.
제일 먼저 전체회의라는 것을 해 여기서 안건이 상정됩니다.
(이 회의는 영상회의시스템이라는 사이트에서 공개가 됩니다.)
그리고 다른 회의를 여러번 하는데 이건 공개가 안됩니다.
다른 회의를 여러번 하고 끝나면 전체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통과/안 통과가 결정됩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본회의 넘어가기전에 법사위에 갑니다.
여기서 하는 일은 이 법안이 법적으로 적법한가를 따집니다.
최대 60일동안 심사할 수 있습니다.
이걸 넘어가면,그냥 상임위에서 그냥 본회의로 보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 부분은 아실 것 같은데, 본회의에서 통과되면 정부로 이송되서 정부가 최종적을 결정해서 공포하든 말든 합니다.
법안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길면 1년이 걸리기도 하고 6개월이 걸리기도 합니다.
그런데 걱정해야할 점은 사회복지사 세력이 생각보다 힘이 쎄다는 겁니다.
이 법안 말고 정윤경 도의원이 법안을 내놨는데, 그 법안은 어떤 법안이냐면,
쉽게 말해 학교사회복지사 자리에 교사,평생교육사가 아닌 학교사회복지사를 앉히도록 하는 법안입니다.
참 어처구니가 없죠.
그니까 저희가 막고 있는 법안+정윤경 도의원이 미는 법안이 통과되면,
학교사회복지사 자리에도 학교사회복지사가 앉고(이건 어쩌면 당연), 전문상담교사 자리에도 사회복지사가 앉는 겁니다.
한마디로 다 해먹겠다는 뜻입니다.
이렇게 힘이 쎄서 이 법안, 저 법안 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지면 안됩니다.
청원 동의해주세요.
P.S.도서관에서 일할 때(보통 도서관에서는 문정과 학생분들이 알바에 지원),
분명 과도 심리학과, 대학원도 상담심리전공인데 같이 일하시는 분이 저 들어오기 전에
사회복지 쪽에서 한 분(=저) 들어오신다고 전달 받았다고 그러더라고요.
그 생각하니 갑자기 열받네요.
그니까 관련 전공 아니신분들은 다 그렇게 생각한다는거잖아요...
하하하 이 업계가 석사는 필수고 박사도 필수가 되가고 있다는걸 아시면 얼마나 깜짝들 놀라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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