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드레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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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특집이였던 10기
각자의 상처를 안고 큰 결심해서 나온 출연자분들이긔
영숙님께서는 조금 더 깊은 상처가 있으신데다
같은 아픔을 가진 분들이 모여서
그동안 가슴에 맺힌 이야기를 꺼내셨긔
정숙님과 영자님도 그 아픔에 같이 공감을 하고
서로 위로를 해주긔
가끔 횐님인지 의심이 드는 프로 감싼러 데프콘도
역시나 영숙님이 하시는 말씀의 의도를 알긔
영수님이 말씀을 시작
맏언니 정숙님께서 보다 못해
영숙님의 말에 힘을 보태긔
정숙님께서 평균적인 얘기라고 하니
영숙님께서 거기에 동의해서
평균적으로 본인이 겪으신 시선이라 다시 한번 이야기하시긔
대한민국에서 이혼녀에 대한 흔한 시선이지 않았을까 싶었긔
오죽하면 티비 드라마에서도
자기 아들 이혼시키면 처녀장가 보낸다는 말이 나오는데
얼마나 마음 고생 심했을까 싶었긔
영수님은 여전히 요점을 이해하지 못하시고
본인 생각 어쩌고 하시고..
정숙님은 영숙님의 아픔에 공감을 하시니
안타까움에 슬퍼하시긔
제가 이 글을 쓰게 된 이유......
저는 여기서 영수님이 진짜 폭력적인 분이라 느꼈긔
남친이여도 내 의사에 반하게 데리고 나가려고 해도
굉장히 불쾌한데
호감도 없고
나에게 공감도 해주지 않는 이성이
갑자기 내 몸에 터치를 하고
밖으로 나가자고 데리고 가려고 한다?
저는 방송보면서 너무 공포스러웠긔
대학생 때, 회사 회식 때
진짜 말도 안되는 경험했던 일이 떠올라서
숨이 가빠오고 손에 식은 땀이 났긔
- 울면 데리고 나간다 -
이 말까지 넘나 그 성별들의 그것이구요
프로감싼러여도 이건 설득력없고
영수님이 데리고 나가려는 장면보기만 해도
저는 벌써 온 몸에 소름이 돋았고 벌레나오는 공포영화같았긔
듣다가 영숙님께서
다 찢어져 봤다고 말씀하시며
불편한 감정을 처음으로 표현하시긔
영숙님의 탄식....
그 뒤에 김치찌개 사건도
마사지 데이트, 조개구이 집 데이트 그리고 저 상황에서
영숙님을 대하는 태도를 보고
상대에게 올인한다는 영수님의 다정한 마음에 대해서
정숙님은 그 진정성에 엄청난 의심이 생겼을테고
확인을 하고 싶으셨을거 같았긔
이건 사람마다 성격도 다르고
상대방이 하고자 하는 말의 원관념이 무엇인지
이해하지 못하면 대화가 안될 수 있으니
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영수님께서 여성을 대하는 태도는
굉장히 폭력적이라고 느꼈긔
현실에서 겪는 공포를 티비에서 보니
저는 어떤 영화보다 무서웠긔
첫댓글 비판 언급은 가능하다고 해서 퍼왔는데 혹시 안된다면 말씀 부탁드려요..!
시발 저런도태남은 왜자꾸 꾸역꾸역 방송에 내보내는거야
와진짜 왜저래 미친거아냐?
본인은 저게 폭력인 것도 생각못할걸? ! 진짜 속 안좋다
중간에 영숙님보고 ’나는 사실 영숙님 첫인상 선택도 했었고 나중에도 마음이 흔들렸다‘라고 얘기한 게 본인 딴에는 정숙님이랑 잘 안된 것 같으니까 급하게 노선 틀려고 그런 말하고 데리고 나가려고 했던 것 같음. 근데 우선 상대방에게 공감하고 위로하는 법부터 돌이켜보기를.
아 진자 싫다 지불행만 불행이고 남의 불행은 오바쌈바하는 취급 으 딱 냄져특
왜저래 미친 난 이거 안봐서 누구 아빠지? 했는데 솔로남으로 나온거구나
아니 공감할 생각도 없으면서 왜 데리고 나가? 나가서 뭐하게? 개싫다 진짜
그럴 분위기가 아닌데 뭘 데리고 나간다는 거야;;;;
왜저래,,,,,너무 싫어 힘들어하는데 뭘 나가자는둥 니만겪은거 아니라는식으로 얘기하고
어제 진짜 미쳤음 퉤
와 진짜 저거 보는데 나도 너무 속이 안좋았어 저사람은 다른 사람 정신건강을 위해서라도 혼자 사는게 맞다 정말.. 혼자 말을 막 하는데 전혀 공감도 안되고 상황에도 안맞고 대화도 안되고 시끄럽게만 느껴지고
진짜 심한말 하고싶노
저런 사람 좀 연애 예능에 못 나오게 해라... 예능인데도 존나 불쾌하고 스트레스받네
요즘 일반인 연애예능 많은데 빡세게 검증해서 출연시켰으면 좋겠음 극적인 장면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그냥 거부감만 심해짐
남의 감정에 공감할줄 모름. "나"도 힘들었어 라는 대사 이기적임. 상대방을 억지로 끌고가려고했음 폭력적임. 끝까지 자기 얘기를 관철시키려고함 아집있고 눈치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