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카페에 들어가봤습니다.
곧 입주하는 아파트인데 신창2차와 비고하는 문의를 한 회원이 있으니 감정적으로 나오는 말이..
자신들은 신도시 아파트다....
그리고 곧 지하철이 들어온다.
메이커 아파트다..
그리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1호선 연장안이 나왔고 노선이 최종 결정되자 양산시장까지 욕을 해 댔습니다..
여기 또 공해 운운 하는 분이 그대로 댓글을 다셨네요
우선 현장 한번 가보세요 요듬 유채꽃도 한창이니 현장 둘러보시고 사진도 찍으시고..
공해가 정말 심한지 신창2차가 공해가 심하다면 신도시도 살 수가 없습니다.
모델하우스 가보시면 일부 층과 동을 제외하면 없습니다.
그리고 부동산에 가도 신도시 아파트 처럼 마이너스 물건이 없습니다.
신도시 2단계도 아직 완벽하게 갖줘지지 않았습니다.
2단계 건너편 농수산쪽 택지지구와 3단계 쪽은 10년은 잡아야 하지 않을까요?
자주 둘러봅니다만 입주 시점이 되면 아마 몇 년간은 전원주택 같은 생활을 하실 겁니다. 주위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제가 자주 글 올리는 것 중 하나가 항상 현장을 가보시고 주위를 보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의 느낌은 거의 비슷합니다 내가 좋다면 다른 사람들도 좋게 느낄 확률이 큽니다
10년 후를 바라보신다면 신도시 분양하는 아파트를 추천합니다.
저도 신도시에 살고 있지만 살아보면서 그렇게 큰 매력을 못 느끼고 실망을 하고 있습니다.
우선 양산은 교육 수준이 부산과 너무나 차이가 납니다.
신도시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물론 시간이 해결하겠지요
그러니 신도시 환상은 버리시고
구조나 위치 향후 가격 상승여력등 여러가지를 잘 비교하십시오
솔직히 지금은 신창 2차는 프리미엄을 주지 않으면 괜찮은 동운 없습니다.
양산신도시에서도 10분 안에 지하철 역까지 갈 수 있는 곳은(도보로) 현진과 우미 반도2차 그리고 신창 114동등 가까운 동 밖에 없습니다.
신창 맞은편 고등학교는 정말 골치 아픈 학교 입니다.
그렇다고 딱히 신도시에 뛰어난 학교도 없습니다.
신창 2차의 경우
지하철 신기역( 삼성전자 서비스 4거리)에서 걸어서 정말 5분 거리입니다.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아파트입니다.( 경남 아너스빌도 그렇습니다)
그리고 단지 바로 옆 도로는 차량 통행이 거의 없는 도로라 급할때는 바깥에 주차해놔도 괜찮습니다(확인 해보세요)
바로 앞이 강변과 연결되는 유일한 아파트입니다 집 거실에 앉아서 분수쇼를 구경할 수 있고 각종 축제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 물론 이것도 비난거리를 찾는 분들에겐 시끄럽다고 하겠죠)
그리고 운동장쪽에 전철역이 하나 더 들어섭니다. 운동장 쪽에는 주차장이 무료 개방이라 이용하기 엄청 편합니다.
재래시장인 남부시장(5일장)이 가까워 채소류등은 정말 싱싱하고 저렴합니다. 자주 이용하는 곳이죠
34평인데 4베이 방이 4개까지 나옵니다.
조망이 정말 뛰어납니다(몇개동이지만)
신도시에서도 일조권과 조망권을 신창2차 만큼 갖춘곳은 없습니다.(남향 남서향 배치입니다)
가격이 5백만원대 후반에서 6백만원으로 많이 저렴합니다.
신창 1차의 경우 강변 조망이 있는 동은 동남향이라 겨을에 해가 빨리지는 관계로 춥습니다
그래도 조망권등은 신창 1차가 압권이죠 신도시 2차 내에서는..
그리고 얼마전까지 항상 비난을 일삼는 사람들의 가십거리
1. 고가도로가 신창 2차 앞을 지나간다
거짓말입니다 우회해서 신창과는 전혀 관계없고 터널도 생기고 오히려 교통이 더 편해집니다.
2. 공해가 엄청나다
이건 직접 와서 보세요
날씨 흐리거나 가끔씩 냄새 날 수는 있습니다. 이건 신도시 도 그렇고구도시도 그렇고 양산에 살면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3. 구도시 신도시
어설픈 신도시 아파트 보다는 구도심에서 최고의 아파트가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신도시가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면 몰라도...
제가 본 단점.
가격만큼 아파트 단지내에 부대시설이 없습니다. 휘트니스 센터등 신도시 괜찮은 아파트에 비해 이런 부분이 떨어집니다.
어쩔 수 없는 선택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살아본 바로는 별로 큰 효용성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구도심이라는 이미지입니다.
봉천동 골짜기 살아도 어디가서 서울 산다고 큰소리 친다고 하던데 여기서도아무것도 모르고 신도시 신도시 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무의식중의 구도심과 신도시 이 부분도 상당한 영향력을 미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까진 이 두가지이고 이제 외관을 점점 드러내면 또 단점들이 보일 수 있습니다만 그 부분은 아직 모르니 차후에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결론은 현재의 상황에서는 새 아파트는 어설픈 신도시 아파트 보다는 신창 2차가 낫고 아니라면 기존 신도시 아파트를 살펴보시는게 오히려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마지막 결론은 항상 같습니다.
아침에 한번 저녁에 한번 그리고 최소 10번 이상은 현장을 가보시고 모델하우스는 너무 믿지 마십시오.
그리고 카더라 통신도 믿지 마시고 자신의 결정이 제일 중요합니다..
오랜만에 좀 길게 적어봤습니다.....
첫댓글 너무 님의 주관적인 글인것같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의도는 잘 알겠으나 님자신은 모르시겠지만 너무 주관적이시네요 앞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님말씀대로 자기가 살기 좋다고 느끼면 그게 최고고 다른사람도 그럴수도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신도시가 좋다고 느끼면 신도시가 좋다는 말도 되겠지요 실수요자로 사람사는데 본인만 좋으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객관적으로 생활인프라나 환경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신 교육적인면에서도 틀린부분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특정 학교를 얘기하시는데 그부분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라도 있으신지 여쭙고 싶고요 신도시의 교육정도는 물론 가까운 대도시에 비해
떨어지는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그리 나쁘지는 않은걸로 압니다
눈에 보이는 다른 모든 인프라들이 구도심에 비해 뛰어나다는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시에서도 구도심 신도심과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시정을 펴고 있는 상황이구요 암튼 중요한건 구도심이든 신도심이든 자기 살기 좋으면 장땡입니다 서로가 그런 언쟁은 없었으면 하네요 양산 시민의 한사람으로써 양산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요ㅋ
맞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을 올린것입니다 저의 입장에서요
특정학교는 제가 그 주위에 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확실한 증거죠..
그리고 신창2차는 신도시와 구도심의 인프라를 동시에 가지는 곳입니다. 그 정도는 아실 것입니다.
부산대병원과는 신도시 아파트 보다 자동차로 단지 몇분 거리 정도 먼 것 외에는 안 갖춰진 것이 없습니다.
이번에 또 북정에 대형할인마트 들어서는 것도 아시죠?
그래좋으면 당신알아서 사시요.신도시욕은왜하고.특정학교는 왜,비방하는데...
이분 글 하도 많이봐서 이젠 신창2차 광고글로 밖에 않보이네요ㅋㅋ
논리로 밀리면 하는 글들 ㅎㅎㅎ 저도 신도시 살아도 아닌것은 아닙니다... 뭐 신도시 사는것이 큰 벼슬하는 것도 아니고
잘못된거 알려서 고쳐야 발전을 하지요...
님 글쓰는 경향은 하나도 안 변했군요?
몇년전에 양산1단계 이편한세상 1차가 그렇게 안 좋은 자리고 신창1차는 엄청나게 좋은 자리인것 마냥 글을 올리시더니
지금은 신창 2차 예찬에 열을 올리시는군요...신창 2차가 좋다 나쁘다 말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님 견해에 따라 아파트를 평가하는것에 있어서 객관적이지 못하다는 것은 생각하지 못하는지요? 전에 님이 말씀하신 이편한세상 1차가 그리도 나쁜자리이고 엉망이라면서 훗날 가격이 평가를 할꺼라는 뉘앙스에 글을 본적이 있는데 이제 몇년이 지났습니다.
이편한1차와 신창1차의 실거래가를 함 보시죠?
신창1차가 이편한1차보다 평당 100만원은 더 비싸게 분양한것으로 아는데 34평기준으로 부동산 호가와 실거래가를 보면 별반 차이가 없는듯하군요
그리고 그렇게 좋지 않다던 이편한세상1차와 가격이 왜 비슷하게 나가는걸까요?
좀더 객관적인 판단을 하심이 어떨런지요...
신창1차,2차가 나쁘다는 말은 아니니 오해하시지 마시길...
같은 말이라도 '아'다르고 '어'다른 법이죠
평가를 하더라도 서로 서로 기분 나쁘지 않고 남들에게 동의를 얻어 낼 수 있게끔 자기 주장을 펴시길 바래봅니다.
근데, 3단계 택지 ‥ 반도랑 대림은 언제 할인하나요?
ㅋ 반도4차는 분양이 많이되고 피도붙고있어서 할인할물건이 없어요....층이 없어서 돌아가시는분들이 얼마나 많은데요...있을때 잡으세요~^^
신창 2차도 생각보다 메리트 있습니다.
작은평수가 없다는게 조금 아쉽습니다.
댓글의 반응이 영........
글 내용이 별로.....
저랑은 생각이 많이......
어쩌면 당연한 것일지도.
원래 자기가 가지고있는 물건이 최고이징요.
인지상정입니다.
님 말씀대로 다른 분들도 꼭 현장 가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답 나옵니다..
왜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렇게 생각하는지....
틀리고 옳은 건 없습니다...
내 생각과 다른 사람의 생각이 같냐 다르냐의 차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