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Dimitry Shostakovich( 디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왈츠 2번 Waltz No.2은 가장 대표적인 대표적인 왈츠곡입니다.
우리나라의 영화, 드라마에서도 흘러나오는 친근한 곡이지요.
영화 웰컴 투동막골,번비점프를 하다 등에 나오는 가리지 않고 나오는 가장 대중적인 왈츠곡입니다.
클래식 음악 중 이처럼 사랑받는 왈츠곡이 또 있을까요?
왈츠는 스트라우스, 쇼팽, 브람스부터 '하울의 움직이는 성', '웰컴투 동막골' 왈츠의 조 히아이시까지
우리에게 익숙한 트로트, 눈물나게하고 또 만요적인 노래 처럼
왈츠 곡인 이 음악 또한 우리의 트로트 처럼 심금을 울리고 또 환하고 가볍게 들을 수 있지요.
어느 분은 이 곡을 일컬어 "죽였다 살렸다"한다며 트롯트와 공통점이 많다고 합니다.
<웰컴투 동막골> <번지점프를하다> 등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등장하는 이 곡.
특히 한국이 가장 좋아하는 음형태인 '죽였다살렸다'는 트로트뿐만 아니라
왈츠의 '쿵짝짝 쿵짝짝 쿵짜자자작 쿵짝짝'이 그대로 실현하고 있죠.
우리는 오스트리아 민속춤곡인 왈츠와 소위 뽕짝이라는 트로트의 감성을 공유하고 있나 봅니다.
작곡가 쇼스타코비치는...
요약 15곡의 교향곡을 비롯해 수많은 실내악곡, 협주곡 등으로 유명하며, 그중 많은 곡들을 예술에 대한 소련 정부의
규정과 검열하에서 작곡했다.1923년까지 레오니드 니콜라예프에게 피아노를 배웠고 1925년까지 알렉산드르 글라주노프와
막시밀리안 슈타인베르크(니콜라이 림스키코르사코프의 사위)에게서 작곡을 배웠다. 교향곡 1번(1924~25)은 발표되자마자
급속도로 전세계 사람들의 주목을 받았다. 1937년 레닌그라드 음악원의 작곡과교수로 임명되었고, 1941년 독일이 소련을
침공했을 때에도 그는 계속해서 레닌그라드에 남아 있었다. 그의 최고 걸작들은 당국의 통제 속에서 샘솟는 창작력이
진솔한 음악 언어(관리들은 언제나 그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표현을 요구했음)와 만남으로써 가능한 작품들이었다.
(다음 백과에서 옮겨 옴)
자~ 그럼,세컨 월츠로도 불리는 이 곡의 연주 실황을 감상해 보실까요?
잠깐 ~다른 급한 볼일이 눈 앞에 있다면 춤은 추지 마시구요.
1. https://youtu.be/E3pv2mAbQ7M
2. http://blog.naver.com/kunis/193669649
3. https://youtu.be/xtac0FxEfmQ
4. https://youtu.be/LMsojFQczEk
첫댓글
로따지기님
쇼스타코비치의 왈츠2번을
들으며 힐링하면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기고
있습니다
오케스트라연주를 들으며
지휘자가
지휘하면서 바이올린까지
넘 멋진 왈츠2번입니다
지기님 음식준비로
힘든가운데 커피한잔의
여유와 힐링할 수 있는
시간 주심에 감사합니다
할일없는 명절
걍 편히 쉬면서 듣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