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씨앗반 친구들과 함께 지난주와 연계해서
물고기, 낚시놀이, 물과 관련된 놀이를 계획해
보고 우리 친구들의 놀이 흐름에 따라서
놀이의 즐거움도 느끼고 새로운 놀이도
경험해 보았습니다.
평소보다 물고기에 관심을 더 가지게 된
친구들이 수족관
앞에서 물고기를 관심 있게 바라보고 있어요.
물고기도 가재에도 🦞 관심이 많습니다.
교실에 우리가 놀이했던 것들을 이용해서 만든
작은 낚시터가 생겼어요.
무지개 물고기도 있고 작은 물고기들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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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를 조절해서 낚싯대를 잡고 물고기를 잡아보고
은호가 만들어준 생선요리를 수저를 사용해서
먹어보는 친구들이에요.
'냠냠냠 맛있겠다'
교구장위에 있는 전복껍데기를 발견한 친구들이
전복껍데기를 열심히 탐색 중이에요
전복껍데기가 반짝반짝하다고 이야기를 하니까
은호가 전복껍데기를 가지고 가더니 무지개 물고기
앞에 서서 보여주었어요.
친구들과 함께 전복껍데기에 눈을 붙여주기로
했어요
전복껍데기를 조심스럽 잡고 눈을 붙여주는 하온이
케이스 안에 눈이 생긴 전복들을 일대일 대응으로
넣고는 눈스티커를 붙여주었어요
낚시놀이를 하면서 포장재를 제공해 주니
구멍이 있는 곳을 찾아서 소근육의 힘을 조절해서
친구들이 물고기를 포장재 안에 넣어주었어요.
잠자리채로 물고기를 잡는 예린이
물고기를 포장재 안에 넣고는 "없네'하면서
놀이를 했어요
물고기들을 포장재 안에 넣고는 ' 꼭 꼭 숨어라 '
하면서 눈을 가리기도 하고
찾았네 ~
찾았다~ 하면서 고래를 꺼냈어요
고래야~ 고래야 ~ 하면서 신나게 노래도 불렀어요
공룡 🦕 스티커가 붙어있는 우산을 들고 와서
친구들과 함께 탐색해 보고 우산을 펴고는
균형을 잡으면서 우산을 들어보았어요.
우산에 붙어 있는
공룡들을 가지고 와서는 실외에 나가서
공룡들이 더우니까 세수를 씻겨주자고 했더니
모두들 신이 났어요.
자! 신발을 신고
주차장에 내려와서 공룡 🦕들이 덥다고 우산을
씌워주는 예린이
바낕풍경도 바라보고
공룡아 ! 더우니까 물먹어
낚시놀이를 하면서 이번엔 비치의자와 목욕의자를 제공해 주니 씨앗반 친구들이 각자 안고 싶은
의자에 앉아서 낚시놀이를 했어요
낚시대를 꺼내서 물고기를 잡아보누
인서랑 예린이❣️
포장재를 양팔에도 껴보고
이준이도 의자에 앉아서 낚시놀이를 하고
드디어 잡았다.
놀이를 하다가 어제 공룡 세수에 이어서 물고기들 🐟 목욕시켜 주러 갈사람 하고 물어보니
" 저요 "🙋♀️ 하고 손을 번쩍 든 예린이
그소리를 듣자마자 목욕의자랑 바구니를 들어주는 이준이
물을 조금 받고 그위에 물고기를 띄워보고
손으로 첨벙첨벙
화장실에서 잠깐 놀이후에 확장놀이로 친구들과 함께 주차장에 내려가서 해보기로 하고 공룡친구들과 수건을 가지고 내려가서 바구니 안에 물도
함께 받아보면서 목욕놀이를 시작해 보았어요.
호수에서 물이 나오네
여기에 물을 받고
바닥에도 뿌려보고
우리 인서와 예린이는 공룡씻기기 놀이를 하는데
우리 이준이랑 은호는 친구들이 많아지니까
뒤로 물러나서 울기시작했어요.🤣
점심식사 후에 의자에 앉아서 물도 마시고 휴식을
취하던 인서와 예린이가 가방에서 선글라스를🕶
꺼내 왔어요 . 그리고는 도와달라고 하더니
선글라스를 끼고는
'고래야 ~ ' 노래를 들으면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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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도 선글라스를 🕶 쓰고
모두들 자리에 앉아서 선생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대답하면서 손도 들어 보았어요.
손에 포장재를 끼고는 목욕할 친구 ? 하면서 공룡들을 데려다가 놓는 예린이
목욕을 하는데 공룡이 아프데요 . 호 ~~ 호 ~~~
은호도 밴드를 붙여주고
이제 다 낫았데요
낚시터에 가서 백업낚시대로 물고기 🐟 를
잡아보고
물고기가 잘 안잡히니까 백업 낚시대에
물고기를 붙여보는 은호
친구들중 아직은 주차장에서 물을 가지고
놀이하는것을 힘들어 하는 친구들이 있어서
익숙한 공간인 씨앗반 화장실에서 매트를
모두걷고 샤워기로 통 안에 물을 받고
공룡 🦕 과 물고기들🐟 🐠 🐡 목욕놀이를
해 보았어요.
공룡아 ! 물고기야 시원하지?
핸드워시를 공룡들한테 해주니까 더 흥미로워
하면서 잘 닦아주었어요
이번엔 은호도 가까이 다가와 철퍼덕 안아서 열심히 공룡들을 닦아주었어요
바닥에 물도 밟아보고
세면대위에 물고기를 띄워보고
이젠 본격적으로 물을 만져보는 씨앗반 친구들
우리씨앗반 친구들이 이번주에는 바가지 안에서
하는 물놀이에서 점차 바구니에서 하는 물놀이로 조금씩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작은 물놀이를 통해서 긍정적인 경험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놀이들에 대한 두려움도 조금씩 사라질꺼라고
생각됩니다. 😆
다음주엔 조금 더 큰 낚시터 놀이와 함께 물놀이에
대한 놀이를 계획해서 해보려고 합니다.
연일이어지는 폭염에 건강조심하시고
귀염둥이 씨앗반 친구들과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첫댓글 너무너무 귀여운 씨앗반아이들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