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꽤 많은 마니아가 있는 마스다 미리의 여행기에요
고등학교 시절부터 최근까지 몇 십년간의 여행 추억을 모은 책이죠
일 관련으로 한국에 왔던 여행도 한 꼭지 차지하고 있어요.
(비오는 날에는 부침개 먹는 한국이 신기하다는 얘기가 있지만 다른 부분보다 재미는 약했어요)
성년식 때 입을 기모노를 포기하고 대신 그 비용으로 갔던 고교 시절의 여행과
상당 부분을 할애한 대만 부분의 여행이 재밌었어요.
다른 여행기와 좀 차별적인 면이라면
친구와의 여행 부분인데
출발부터 도착까지 같이하는 그런 여행이 아니에요.
대만에 며칠 여행할 건데
현지에서 만나서 어떤 부분의 일정만 같이 하는 거죠.
저녁을 유명식당에서 같이 먹는다던가
참 새로운 방식이고 해볼만 하네? 싶더군요
출처 :
알쓸잡다
글 작성시 오른쪽 하단 ⚙️✔️
검색/daum/kakao 서비스공개 여부 ✔️🔒
-------------------------------------------
스크랩 게시물 작성 후 출처주소 기입필수
첫댓글에 "작성날짜+스크랩회차" 기입
1. 1인 1일 타카페 스크랩가능 3개 (시사글2개까지)
2. 이슈기사 직접링크 + 본인의견 개진(스크랩제외)
3. 다양한 매체를 직접 편집 후+의견개진(스크랩제외)
첫댓글 옹 재밌어 보여요.
저 그런식으로 여행한적 있어요. 같은 회사 친구들이랑 같은 날 연가내면 들킬까봐
한명은 금토일월 한명은 목금토일 한명은 토일월화 이렇게 연가내서 혼자 놀다 둘이놀다 셋이 놀다 ㅎㅎ 했었어요. 같이 다니는 스트레스도 없고 넘 재밌었어요.
아 역시 이 작가님은 자기 자신이 단딘힌 사람 같아요읽어보고 싶네요
신간 나와서 반가워용
재미있어보여요~ 마스다 미리 책 거의 다 읽었는데 신작이 나왔나봐요. 기회되면 읽어봐야겠어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