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용무가 있어 대전과 서울을 거치는
본인만의 투어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목포행 심야우등 1시차를 끊어놓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센트럴시티 중1층에 있는 PC방이 넘 비싸서
경부선 터미널로 옮겼습니다.
본래 시외버스를 즐겨타는 저입니다만
이번 투어에는 고속버스를 많이 애용했습니다.
이번에 이용하거나 본 차량중에는
경험하기 쉽지 않는 차량들이 많았습니다.
광주-곡성-구례 광우교통 BH117 을 목격하였고
공주-서울 금호고속 퀸 하이클래스를 목격하였습니다.
(기사님이 고정이라고 하시더군요. 넘버가 1800번 이던가 그러던데)
광주-대전청사 동부고속 퀸 하이클래스를 이용하였으며
오늘 반포동 서울터미널 차량 출입구에 건너편에 세워진
광진고속을 보았습니다.
순간적으로 지나간 일이고
시간이 없어서 사진을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서울지선버스를 탔는데 기사님들의 친절도가
많이 높아졌더군요. 맘에 안드는 구석이 있지만
그래도 이명박 시장의 공은 여러가지로 인정해 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동서울터미널에서는 동서울-순천-여수 시간표를 얻었는데
그 뒤에 운행하지도 않는 남양주-순천-여수 시간표가
무려 6회씩이나 적혀져 있더군요.
여하튼 좋은 거 많이 보고 갑니다.
저도 오랫만에 바깥나들이를 통해
그 동안의 스트레스를 풀었네요.
여러분들도 하시는 모두 잘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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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서울고속터미널 지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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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금호고속 1800번은 서울-공주선 고정차량이죠...뉴퀸하이클래스..04년말인가?05년초기모델이죠...그차 운전하시는기사님은 가끔 입장휴게소에 들어가시기도 하죠... 4번이용중에 2번을 들렸으니...
이제는 공주,대전등 중거리노선은 휴게소 입장을 하지않습니다.10월말 부터 시행했다하네요...^^
이제 조금 더 빨리 도착할 수 있겠군요. 예전에 유성갈때면 천안(아주 가끔)이면 모를까 다와서 옥산에서 쉬어서 조금 짜증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