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강아~ 아빠와 엄만 오랜만에 고기 구워 먹었어~ 삼겹살과 목살ㅋ 외가에 가야 맛있는것을 많이 먹는데~~ㅎ 그래도 오랜만에 먹는 고기라 그런지 맛있었어~ 지강이를 갖고 초기에는 고기가 많이 먹고 싶었는데~~ 요새는 생각이 없네. 딱히 먹고 싶은것도 없고.. 아빠가 티비를 보시더니 밥통케익을 만드시겠대~ 우유랑 아몬드, 호두, 치즈, 핫케익으로 맛있는 케익을 만들어준다고 준비하셨어~ 엄만 아빠가 만드는 케익이 빨리 먹고 싶은데 .. 은근 오래 걸려서~~ 안 익은줄 알았는데 보아하니 치즈 때문인거있지~ㅎ 거의 한시간 되서야 완성된 케익을 맛보게 되었는데 정말 맛있더라구~~^^ 지강아 아빠는 요리사야! 가끔 아빠가 요리하면 엄만 맛나게 먹는단다~ 지강이 태어나면 맛있는 간식도 만들어 주실꺼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