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강
LG, KT, NC
이 3팀은 선수단 유출이 거의 없는 팀이다. LG는 내부 FA를 모두 재계약에 성공하고, 최고의 외국인타자 오스틴 딘 재계약에도 성공했다. 물론 고우석을 포스팅으로 샌디에이고로 이적했지만, 우승권 후보에 올려볼 만 하다. KT는 김재윤이 FA자격으로 삼성으로 이적했지만, 22년도 MVP출신 라모스를 복귀하는데 성공, 쿠에바스와 재계약에 성공했다. NC는 올 시즌 MVP 페디와 이별했지만, 악재가 터지지 않는 한 3위 이상은 충분히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5중
두산, SSG, 한화, 기아, 롯데 (IF가 많이 존재)
두산은 올 시즌 이승엽호의 첫 시즌을 보내며 생각보다 높은 순위로 마감했고, 양석환 재계약에 성공했다. SSG의 경우 시즌 후 2차드래프트에서 20년 원맨팀 김강민을 은퇴예정 선수라고 표기를 안해 한화로 보내게되는 초대형 실수를 저지르며 전 단장이 경질 되는 일까지 벌어지며, 팀 분위기 지금 많이 안좋다. 그리고 이 팀은 현재 올 시즌 말 추신수가 은퇴를 앞두고 있어 베테랑 선수가 많이 있어 신인들의 성장이 이뤄지지 않으면 향후 암흑기를 보낼 수 있는 팀으로 될 수 있다. 한화는 작년 채은성 올해 안치홍을 영입하면서 내야 전력보강을 하였고 김강민, 이재원을 보강하여 포수 뎁스와 외야 뎁스를 보강했다. 한화는 IF가 많이 존재하는 팀 중 하나며, 류현진의 복귀여부와 산체스의 활약 그리고 정은원의 부활과 이진영, 최인호등의 활약에 따라 순위가 정해질 수 있다. 기아는 올 시즌 나성범, 김도영의 부상으로 인해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한 팀 중 하나다. 만약 부상선수 없이 시즌을 마무리 했다면 가을야구에 충분히 도전할 수 있는 팀으로 생각하며 올 시즌 역시 기아는 부상선수 없이 시즌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표로 삼아야한다. 롯데는 작년시즌 5월까지 무서운 '기세'를 보이다가 여름 가을이 오면서 DTD행보를 보이면서 가을야구에 실패했다. 시즌 후 김태형 감독을 선임하면서 선수단을 카리스마로 아우를 것이라고 생각하며 '봄데'라는 팀컬러가 여름 가을에도 그 '기세'가 이어질지 봐야한다.
2약
삼성, 키움
삼성은 FA로 김재윤을 영입하면서 불펜을 보강했지만 아직 더 보강이 필요하다. 오재일의 부활이 가장 중요하며, 베테랑 오승환의 계약여부도 빨리 결정되어야만 한다. 키움의 경우 이정후의 샌프이적과 안우진의 토미존 수술 후 공익 입대로 인해 최소 2년 간 탱킹시즌에 돌입할 것이라고 보인다.
첫댓글 페디없어서 글쎄
난 롯데가 좀 할 거 같은데
NC스카우터들이 외인을 잘데려오기는 한데 새로 오는 외인은 뚜껑을 까봐야 알듯...
롯데는 항상 봄에만 잘해서 김태형이 이걸 잘 메꿀지...
대체 롯데가 언제부터 봄에 잘햇는지 17년차 롯데팬은 기억이 안나는데……
최근 2년만 4월에 잘햇지 나머진 그냥 중하위권->여름에 치고올라가다 퍼짐->시즌끝 7,8위가 반복이엇는데
봄데가 매번 시범경기 여포여서 봄데라 불린거 아님?
@런지카이 마즘 ㅇㅇ 근데 시범경기 1위 안한지도 꽤오래됨
10년차 롯데팬이지만 봄에 잘하던적이 손에 꼽을정도로 적음.. 그나마 작년이랑 재작년은 봄에 좀 끌어올리긴 했는데
사실 따지고보면 봄보다 7 8 9월 성적이 통산으로 따지면 제일 좋을걸?
@Muchi 작년 재작년 보고 예상해본겁니다.... 작년 4월 5월에 워낙 잘한게 인상깊어서 함 써봤어요...
@이글수링 작년 6월초까지는 잘하긴 했습니다 쩝..
@Muchi 정확히는 슬슬 내리막 삘 나다가 심재민-이호연 트레이드 이후 크트 3연전 스윕부터 t익스프레스급 내리막이엇음 ㅇㅇ 크트전 전적이 3승3패->트레이드 이후 3승 13패 된거라 크트 10위에서 2위까지 치고 올라가는데 1등공신일듯
최 강 롯 데 자 이 언 츠
저번시즌 마지막경기 이겨서 겨우 8등 했지만 이번엔 다르다 10등 놓고 열심히 다투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