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에 해당하는 증빙물(복지카드, 회원카드, 신분증 또는 의료보험증 등) 미지참 시 할인적용 안됨
*특별할인
- 만 65세 이상 입장가 10,000원 (본인 신분증 지참)
- 장애인 1~6급 본인 및 동반 1인 50% 할인 (본인 증빙카드 지참)
-20인 이상 단체 입장가
만 19세 이상 단체 13,000원/ 만13세~18세 단체 10,000원/ 만3세~12세 단체 8,000원
* 무료
- 36개월 미만 유아 (증빙자료 지참 / 부모 동반시에만 적용, 단체관람 제외)
상세정보
* 안내
- 도슨트 : 평일 오전 11시 30분, 오후 2시, 5시(3회)/ 주말 및 공휴일 제외 (소요시간 약 40분)
전시장 내부 사정에 따라 취소, 또는 변경 될 수 있습니다.
- 전시장 내에서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 작품보호를 위해 일부 물품(날카로운 물체/소화기류 및 화학물질, 액체, 가스, 음식물 등) 의 반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또한 전시 관람 전 금속 탐지 검색대를 통과해야 하며, 반입금지 품목은 물품 보관소에 맡겨야 하는점 양해바랍니다.
밤의 방랑자[ The Night Wanderer ]
출처: ⓒ The Munch Museum / The Munch-Ellingsen Group / BONO, Oslo 2014.
노년의 뭉크는 세월의 흐름을 받아들이면서도 언젠간 다가올 죽음에 대한 불안감을 숨기지 못하는 복잡한 심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가 말년을 보낸 에켈리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당시 제작한 작품들은 대부분 세상과 동떨어져 고독하고 불안해하는 모습이 표현되어 있다. 《밤의 방랑자》에는 이러한 뭉크의 실존적 고독과 불안이 고스란히 표현되어 있습니다
마돈나[ Madonna ]
출처: ⓒ The Munch Museum / The Munch-Ellingsen Group / BONO, Oslo 2014.
《마돈나》는 뭉크가 다 수의 회화와 판화로도 발전시킨 주제이다. 원래 성경의 성모 마리아를 칭하는 "마돈나” 는 서유럽 예술에서는 자주 다뤄지는 주제이고, 보통은 아기 예수와 함께 그려진다. 그러나 뭉크의 《마돈나》는 성경에 나오는 성스러운 마리아의 모습을 하고 있지 않다. 몸을 젖혀 내밀고, 관능적인 시선으로 내려다보고 있는 임신한 여인의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다. 아랫배가 부각된 그녀의 포즈는 생명을 잉태함으로써 여성의 존재가 완성된다는 것을 말해준다. 작품 중앙을 가득 채우고 있는 여인과 대조적으로, 뭉크 자신은 왼편 아래 쪽에 무기력한 태아로 표현되어 여성 주변의 프레임에 그려진 정자와 함께 힘없고 쇠약한 존재로 나타나 있다.
뭉크는 인간의 섹슈얼리티를 성스러운 무언가로 표현했고, 동시에 순수하게 육체적, 생리적인 측면까지도 강조했다. 이러한 뭉크의 섹슈얼리티와 출산이라는 주제는 그의 후기 작품에서 활력, 생명력을 나타내는 특성으로 보여지기도 한다
재[ Ashes ]
출처 : ⓒ The Munch Museum / The Munch-Ellingsen Group / BONO, Oslo 2014.
《재》라는 주제의 초기 버전은 1995년에 제작되었고,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작품은 그로부터 30년 후에 그려진 것이다. 뭉크는 자신의 1895년 버전의 《재》가 전시되어 있는 오슬로 국립미술관의 공식 명부에 가입했고, 이는 자신의 기존 작품을 참고하기 위함 이었다. 이러한 기록을 통해 뭉크가 《생의 프리즈》 연작 주제들을 결코 잊지 않고 지속적으로 실험했다고 볼 수 있다.
태양[ The Sun ]
출처: ⓒ The Munch Museum / The Munch-Ellingsen Group / BONO, Oslo 2014.
오슬로 대학은 개교 100주년 기념을 하기 위해 거대한 대강당을 지었는데, 1916년 뭉크의 실내장식화가 채택되어 대강당에 걸리게 되었다. 대강당 벽화의 중심이 되는 테마는 《태양》은 단순한 구성과 조화로운 붓터치로 강렬한 생명력을 보여준다. 우리가 보고 있는 작품은 ‘태양’을 주제로 한 초기 습작 중 하나로, 사방으로 빛을 뻗어내는 태양 광선이 표현되어있다
아름다운 가을에 우리 같이 뭉크의 절규를 감상해보실까요.... ?
댓글 시작이에요~~~~^^
첫댓글 메인의 그림이 낯설지 않아.ㅋㅋㅋㅋ
시간 맞추진 못하겠으나 연락 하면 밥이나 먹는걸로.ㅋㅋㅋㅋ
공연이 아닌 전시라서 시간은 상관업어... 맛난거 사
밥..
@별~★ 누나가 사주는게 아니고?
@은자 헐 ~~~~~^^ ★
@별~★ 헤헤~
예술의 전당이 서울에만 있는곳이 아니고..... 똑같은 명칭을 쓰는곳이 태반인데, 정확한 장소가 어디인지 모르겠어요
예를들면, ㅇㅇ시, ㅇㅇ구, ㅇㅇ동, ~ 장소.
서초동 남부터미널 인근...
정확한 주소는....서초구 서초동 700 이겠죠 !!!
@이지 맞아요 ~~ㅋㅋㅋ★
서울인데 ~~~^^
@이지 서울생활 오래하셧네요.......ㅋ
전 시골에서만 살다보니 서울에 볼일 잇는 날이면 요렇게 공연이나 전시를 관람하게 되요.
오페라 Romeo & Juliet 공연을 보고 싶엇지만 시간이 잘 안맞아서 걍 "에드바르드 뭉크전"으로 계획바꿧네요~~~^^
@별~★ 대학 다닐 때나 데이트할 때엔 각종 공연 많이 찾아다녔는데...! ㅜ
지금은 문화생활이 요원한 현실이 안타까울 뿐...ㅋ
@이지 20대를 잘 보내셧네요^^
이제 다시 문화생활 시작해보심이 어떠세요...
멋진 기회를 여러번 주고 계시는데 동참하질 못해 아쉽네요..
이런저런 여유가 없는 까닭이겠죠...
그럼 이번에도 좋은 시간 갖게 되길 바람 하겠습니다...
이쉽네요..... 담 기회에 동참하시길 바래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 ★
참석합니다
네, 접수되셧습니다~^^
10월 2일 목요일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