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되신 동정 마리아 신심 미사
독서 : 미카 예언서(5,1.4) - “너 에프라타의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것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 “그리고 그 자신이 평화가 되리라.”
복음 : 요한(2,5,11) - “그분의 어머니는 일꾼들에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말하였다.”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 아우구스티노에 따르면 구약성경은 주님께서 풀이해주시지 않으면 아무런 맛이없는 맹물과 같지만, 엠마오로 가는 제자들에게 하신 것처럼(루카24,13-35), 그분의 설명을 통해서 맛좋은 포도주로 바뀝니다.
아무튼 물독에 물을 채우게 하신 분이 그리스도이셨듯이, 성경말씀 자체도 사실은 그분에게서 나왔습니다.
따라서 성경을 읽으면서 그분을 이해하지 못하면 그 말씀은 아무런 맛을 내지 못합니다. 말씀으로 물을 포도주로 바꾼 카나의 표징은 완전한 선물입니다.
첫댓글 " 무엇이든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요한2, 5 )
평화를 빕니다~~^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요한2.5)
아멘.
주님의 말씀을 듣고 깨달아 순종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소서.
사랑합니다.
아멘.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대로 하여라."
성모님의 믿음을 본받아
하느님 중심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 요한 2 , 5 )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말씀으로
물을 포도주로 바꾸신
주님의 표징을
새깁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