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자 강완숙 골룸바(1761∼1801)의 일생을 다룬 연극 ‘여걸 강완숙 골룸바’가 2023년 9월7일 개포동 성당 소성전 에서 공연되었습니다. 삶이 외롭고 공허하며 갑갑해 세상을 떠나고 싶다는 고백을 하던 한 여인이 천주교를 만나 ‘사람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깨닫고 ‘하느님 나라, 사랑, 기쁨’으로 가득 찬 새로운 세상을 살게 되는 과정을 그려 호응을 얻고있는 작품이라고 합니다.
이경상 바오로 주임신부님의 인사말과 시작기도, 본공연, 주임신부님 마침기도 순으로 공연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공연단체: 서울가톨릭연극협회
예술감독: 최주봉 오셉
출연배우: 최아란, 이한일, 이영주
연출: 방은미 요한보스꼬
담당사제: 유환민 마르첼리노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