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로 60일이 된 잘생긴 딸맘이예요. 늦깎이 첫째이다보니 초보맘에 더없이 서툰맘이라 마음만 굴뚝같았던 임산부일때가 생각납니다. 아기사진도 찍어야 하고, 관리는 하지도 않았지만 만삭사진도 찍어야하고요. 그래도 뭘 좀 해보겠다고 남편과 함께 베이비페어에 방문도 해보았죠. 아가들껀 왜이리 많은지, 뭐가 필요한지도 잘 몰랐죠. 더군다나 만삭사진 때문에 젤 중요했던건 스튜디어 알아보는 것이었어요. 베이비페어에 가서 가격대를 알아보니 어마어마 하던데요. 그래서 상담만 받아보고 돌아섰죠. 그리곤 그 뒤로 바로 여기저기 친구한테도 전화해보고, 인터넷을 뒤적거렸어요. 그러던중 젤 저렴한 가격대의 화이트스튜디오를 검색하게 되었어요. 솔직히 다른데랑은 가격이 차이가 나서 해도 되나?라는 의문이 들기도 했지만 화이트스튜디오 사진갤러리를 보니 친숙한 얼굴들이 보였어요. 알고보니 저희 시누네 아기때 사진, 아주버님네 아들둘 사진도 다 거기서 했던데더라구요. 아는 언니도 여기서 하구요. 그래서 나름 괜찮았던걸 알고 상담가서 바로 풀코스로 계약했어요. 행사 및 이벤트 진행도 많아 여러 혜택도 받으며 돌상, 돌잔치 사진까지 풀코스로 예약했어요. 가격대도 저렴히요^^ 32주가 넘어가면서 급하게 예약하고, 급하게 만삭사진을 먼저 찍었어요. 배가 너무 나와 맞지않는 옷도 겨우 코디해주셔서 예쁘게 입고 사진도 예쁘게 잘 찍어주셨어요. 직원분들의 설명도, 사진 컨셉도, 옷 갈아입고 하는 부분도 친절히 도와주시더라구요. 그래서 우여곡절끝에 스피드로 만삭사진도 잘 찍었어요. 두번째 사진은 뉴본사진. 요새는 조리원에 외부인 방문이 되지않고, 스튜디오도 조리원과 계약된 곳이 아니면 퇴소후에 찍어야 하는데 저는 운이 쫌 좋아 VIP실에 입원하게 되어 조리원가기전 뉴본 사진도 순조롭게 찍을수 있었어요. 우리 아가의 컨셉을 잡고 이것저것 무겁게 챙겨오시고, 또 예쁘게 찍어주셨어요^^ 세번째 사진은 50일 사진! 컨셉을 잡는데도 사장님께서 추천해주시며, 찍는내내 웃으며 편하게 찍었어요. 다행히 아가도 웃는 모습도 보여줘서 더 순조롭게 진행되었어요. 잘생긴 우리딸^^ 조리원동기들에게 찍은 사진 몇 컷을 보여주고, 가격대도 알려주니 다들 놀래요~~사진은 정말 예쁘다고, 가격은 돌잔치까지 전부에 그 가격대가 맞냐구... 한엄마는 셀프사진 찍는데 자기도 알았으면 화이트스튜디오에서 할 껄이라고 얘기하는 엄마도 있고, 다 예쁘다고 난리도 아니예요. 스튜디오에서 보내주신 사진 보면서 저희 부부도 잘 선택했다고 생각했구요. 앞으로 100일, 200일, 300일, 돌잔치가 남았어요. 너무 기대됩니다. 추천합니다. 예비맘분들! 고민 많이 되시죠? 저는 개개인의 취향이 있겠지만 스스럼없이 이곳 화이트스튜디오를 추천해드립니다. 저 또한 혹시나 둘째가 생기면 그때도 여기서 찍습니다^^사진도 둘러보세요. 화이트스튜디오 검색하셔서 들어가보면 사진갤러리를 볼 수 있어요^^
첫댓글 전 첫째둘째 다 여기서 햇어여 여기 너무 좋아여 가격도 좋고 여기 앨범이랑 액자 다 좋아여 ㅎㅎㅎ
여기 증명사진, 여권사진 정말 저렴하고 사진도 많이 챙겨주세요...우리 중학생아들 5천원에 여권,증명사진 다 챙겨주셨어요. 사진도 깔끔하게 잘 나왔구요...강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