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암사 선암매 소식을 듣고
군산 산자고 탐방 후 이곳 선암사로 달려왔다..
방문일:: 3월 19일
100% 만개 소식에 왔건만
120%넘어 가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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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아름다운 자태로
곱게 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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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인데도 많은 광관객들로 어수선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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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양이 매우 척박하여 좀처럼 ..
풍요롭게 피지 않는 장소라한다..
18년만에 풍요롭게 피었다기에
그 향은 얼마나 진할까..
역시
진했다..
관광객들은 입과 코를 가까이 대며..
향에 취하고들 있었다..
대장님깨서도
열공중인듯...ㅎ
곱다
곱다..
정신이
희미하기까지..
선암매에
취했던게다..
절과 잘어울려..
더 고고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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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은자고..
고고한 자태는..
눈길이 쉽사리 돌리수 없도록..
마음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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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련하지만..
강한 생명력..
그 자태가
고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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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에 벌과 나비도 즐겁게 노닐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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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아! 가고 싶어라.
올해는 뭐라 이리 바쁜지 매화도 맘컷 못 보고 지나갑니다!
덕분에 ㅎㅎ
ㅎ 바쁜건 좋은거 같에요 ..ㅎ
그 만큼 열정
적으로 삶을 보내고 계신거잖아요..ㅎ
그쵸...!
지금 부산서 배 타고 딸 만나러 갑니다.
이러니 안 바쁘겠어요 ㅎㅎ
헐 또..!
일본 가시구나...
부럽씁니다 ㅎ
잘 당기 오셔와요
아직 일본도 벛꽃이 아직인가..
다녀온 후 소식좀 알려 주셔요..🙏😄
금방 돌아올껍니다 ㅎ
곱다 고와!
선암사 매화향에 취한 하루였습니다
발빠른 춘향이님 덕에
어질어질
선암사 매화에 취한
한 나절 이었습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