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이지만 잠시 소강상태이라 시원한 동해바다 속초시를 찾아 나날이 발전하고 여름의 바캉스로
인기가 좋은 속초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은 가족이나 친지와 함께 떠나도 좋지만 홀가분하게 나홀로 여행으로 자유스럽고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바캉스를 보내는 것도 괜찮네요!!!
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이제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동해에 올수 있네요
짐지 홍천휴게소에서 물도 좀 버리고 간식도~~~
어느기타멘이 뱍혈병환자를 위한 모금 자선음악도~~~
속초 동먕항 맛집거리는 대게와 횟집으로 유명하지요!!!
일제 시대 속초항 개발을 위해 영금정의 돌산을 깨뜨려 만든 등대로 푸른 바다를 향해 불을 비추는 하얀 등대의 모습이 멋스럽다. 전망대에 서면 죽도, 영금정 끝의 오리바위, 해돋이정자, 조도와 속초항까지 한눈에 들어온다. 뒤쪽으로는 설악산 대청봉과 달마봉, 울산바위까지 손에 잡힐 듯하다.
장사항과 장사해수욕장이 그리고 저 말리 북쪽은 고성방향으로 금강산가는길~~~
장사항에는 어민들의 작은 고기잡이 어선과 낚시배가 드나드는데 가까운 곳에 배낚시 어장이 형성되어 있어 바다낚시를 즐기러 오는 이들이 많다.
영랑호리조트 주위엔 새로운 아파트숲이 형성되고~~~
바다와 정자, 등대가 주는 이 선물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일출 시간이나 해질 무렵 등대의 불빛이 바다에 어리기 시작 할 때 찾으면 더 좋다.
저 멀리 대포,외옹치항에 새로 건설된 롯데리조트속초는 국내 최고 브랜드 호텔의 서비스와 자연경관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리조트로
3면 바다 조망을 갖추고 있어 모든 객실에서 동해안의 환상적인 에메랄드 빛 바다를 느낄 수 있습니다
동명항은 주변 항구 가운데 비교적 큰 항구로써 1978년부터 15년 동안 약 500m 길이의 방파제가 축조되었다. 방파제 축조 뒤 인근 지역의 고깃배를 비롯한 많은 배들이 정박하고 있으며 금강산 관광을 위한 여객선과 러시아와 중국을 연결하는 국제 항로가 개설되었다.
속초시는 전국 제1의 명산인 설악산을 중심으로 수도인 서울과는 248㎞, 도청 소재지인 춘천과는 174.6㎞, 휴전선과는 62㎞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주변에 산, 바다, 호수(청초호, 영랑호), 온천, 해수욕장등 천혜의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므로써, 우리 속초시는 관광·수산도로서의 그간의 많은 여건변화에 부응하면서 힘찬 발전을 계속 해나가고 있다.
동명항수산어시장
속초등대전망대에서 속초 주위의 풍경을 동영상
영금정은 돌산에 부딪히는 파도소리가 마치 거문고의 울림을 닮았다 해서 이름 지어졌는데 등대 아래 영금정 끝에는 해맞이정자가 바다 위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등대전망대에서 보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의 바다를 선물한다
저 멀리 외딴섬 조도는 강원도 속초시의 동쪽 청호동 속초해수욕장 앞에 위치한 무인도이다. 새가 많이 앉아 있어 조도라 부른다고 전해진다
1999년에 속초시민들의 공모에 의해 속초팔경에 선정되었으며 속초해수욕장의 백사장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영금정 앞 거리먹거리 왕새우튀김을 먹고~~~맛좋다!!!ㅎㅎㅎ
국제여객터미널 공터 산오징어 임시어촌마을~~~
한마리엔 마원,2마리엔 만오천원 이니 좀 바싼편이네~~ 오징어가 흉작이라~~~
강원도 해양경찰선~~~
금강대교
속초시는 청초호를 중심으로 발달되어 있다. 호수는 동해와 만나기 위해서 청호동 북쪽 끝자락에 작은 출입구를 터놓았다. 그 병목 지점으로 바닷물이 드나들고 고깃 배들이 왕래한다. 속초시는 6·25 전쟁 당시 북한에 살던 피난민들이 많이 정착하면서 빠르게 성장한 항구도시이다. 속초는 6·25 전쟁이 발발하기 이전까지는 동해안의 이름없는 작은 포구에 지나지 않았다.
아바이마을엔 오징어순대가 인기이지요!!!
설악대교
갯배를 타고 건너가자!!!
청초호는 태백산맥의 미시령(彌矢嶺:826 m) 부근에서 흘러나오는 청초천이 동류하면서 학사평(鶴沙坪)과 소야(所野)평야를 이루고 조양동(朝陽洞)에서 청초호로 흘러든다. 잘록한 항아리 모양을 하고 있는 이 호수는 현재 속초항의 내항으로, 500 t급의 선박이 내왕할 수 있다. 북쪽에 영랑호(永郞湖)가 있고, 동남쪽에는 속초해수욕장이 있다.
이 호수는 선박들이 외해(外海)의 풍랑을 피할 수 있는 천연의 조건을 갖추고 있으므로, 조선시대에는 수군만호영(水軍萬戶營)을 두고 병선(兵船)을 정박시킨 일도 있다.
속초시는 설악산은 태백산의 주봉인 대청봉이 해발 1,708m로써 그 맥이 동으로 뻗어 화채봉, 금강굴, 울산암, 달마봉을 융기시키고 여기서 다시 2개의 맥으로 분열되어, 그중 하나의 맥은 주봉산, 청대산등 크고 작은 산들을 이루며 속초시의 중앙부를 지나 동해로 들어가고, 다른 하나의 맥은 북으로 뻗어 영금정을 이룩하고, 그 여맥이 다시 해저를 지나 해안을 낙하 하다가 다시 두각을 해상에 노출하여 조도를 이루었다.
설악대교에서 청초호를 배경으로 동영상
갯배삯이 200원이라~~~
청호동 갯배는 사공이 따로 없다. 배를 탄 승객들은 저마다 쇠갈쿠리를 들고 호수 바닥에 가라앉은 쇠줄을 끌어당긴다. 배가 지나간 뒤로 쇠줄은 다시 바닷물 속에 가라앉는다
싱싱한 각종 생선 10가지 요리가 12,000원이라~~~ 사임당 막걸리 한잔
속초관광재래시장을 둘러보고~~~
속초 중앙시장맛집으로 3대명물로 일컫는 닭강정, 씨앗호떡, '영진어묵' 및 동해바다 산지의 해산물 등 먹거리가 풍부여 여행중 속초 가볼만한곳으로 손꼽힌다.
홍게탕에 쇠주 한잔 최고지용!!!
첫댓글 속초구경 잘했다.
저 생선구이를 혼자서 다 먹었어~???!!!
ㅎㅎ 생선 종류가 다르니 맛이 달라서 잘 들어가드라~~~ㅋㅋ
저 생선구이는 꼭 먹어들봐라..침 넘어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