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 2018.04.21. (토) 350회 불후의 명곡 - 조용필을 노래하다 1부

[나가자.]

불후의명곡 박정현-창밖의 여자(조용필)/불후의명곡 조용필

오늘 불후의 명곡은 조용필 데뷔 50주년을 맞아 기념특집으로 박정현은 조용필의 ' 창밖의 여자 '를 선곡해 열창했다.

불후의명곡 박정현-창밖의 여자(조용필)불후의명곡 조용필박정현은 ‘창밖의 여인’을 선곡한 이유에 대해 “마음이 시켰다”고 설명하면서 “곡을 사랑하는 마음을 노래로 표현하고 싶은데 정말 긴장된다. 선배님이 조언해주신 대로 편하게 불러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정현은 애절하고 애틋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무대를 완성했다. 가왕 조용필은 1950년생으로 1980년대 ‘하얀 모래의 꿈’으로 데뷔해 ‘돌아와요 부산항에’ ‘허공’ ‘미워 미워 미워’ ‘킬리만자로의 표범’ ‘사랑하기 때문에’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꿈’ ‘님이여’ ‘단발머리’ ‘고추 잠자리’ ‘창밖의 여자’ ‘그 겨울의 찻집’ 등 50년 간 숱한 히트곡을 배출한 ‘국민 가수’이다.
오늘 조용필의 50주년 특집으로 펼쳐지는 ‘불후의 명곡’에는 정동하, 김종서, 김경호, 박정현, 알리, 바다, 김태우, 린, 하동균, 환희, 다비치, 한동근, 장미여관, 김소현과 손준호, 민우혁 등 국내 최정상의 가수,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한다.

불후의명곡 김경호-아시아의 불꽃(조용필)

오늘 불후의 명곡은 조용필 데뷔 50주년을 맞아 기념특집으로 김경호는 조용필의 ' 아시아의 불꽃 '을 선곡해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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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김경호-아시아의 불꽃(조용필)

김경호는 “그분 앞에서 노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며 폭발적인 가창력과 헤드뱅잉으로 국민 로커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명곡 판정단 선택은 405점으로 김경호가 1승을 차지했다.

불후의명곡 환희-모나리자(조용필)

오늘 불후의 명곡은 조용필 데뷔 50주년을 맞아 기념특집으로 환희는 조용필의 ' 모나리자 '를 선곡해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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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환희-모나리자(조용필)

R&B황태자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는 “조용필 선배님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것 자체가 제 전부다”며 존경을 표했다. 환희는 ‘모나리자’를 부드러운 발라더에서 샤우팅 로커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불후의명곡 김소현&손준호-미지의 세계(조용필)

오늘 불후의 명곡은 조용필 데뷔 50주년을 맞아 기념특집으로 멜로망스는 김태화의 ' 안녕 '을 선곡해 열창했다.

불후의명곡 김소현&손준호-미지의 세계 바로듣기

불후의명곡 김소현&손준호-미지의 세계(조용필)

김소현은 무대에 앞서 "2005년 조용필 선배님께서 전국 투어를 할 때 같이 듀엣을 했었다, 13년이 지나 무대에서 선배님을 다시 뵙게 된다고 하니 굉장히 설레고 벅차다"라고 밝혔다. 김경호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를 제치고 405점으로 3연승에 성공했다.  

불후의명곡 김태우-친구여(조용필)

오늘 불후의 명곡은 조용필 데뷔 50주년을 맞아 기념특집으로 멜로망스는 김태화의 ' 안녕 '을 선곡해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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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명곡 김태우-친구여(조용필)

김태우는  2014년에 지오디 재결합 때 조용필 선생님의 이름으로 화환이 와 있었다. 오래 노래할 수 있을 거라고 말씀해주셨다는 말이 기억에 난다"고 벅찬 마음을 전했다. 김경호가 4연승 올킬로 조용필 특집 1부 우승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