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일
강원도 동강할미꽃을 탐방 계획을 했으나
예보 눈과 비 90%프로ㅠ 방향을 틀어야만 했습니다
진주에서 4시간 30분 거리 이기에 출발 하긴
심적 부담이 컸습니다..
아쉬움이 있다면 사랑스런 동강할미꽃을
못만나 아쉬웠습니다..
고심끝에 남쪽으로 방향을 틀어
1코스::화엄사홍매화
2코스::사성암
3코스::거제 공곶이수선화
4코스::계룡산 박
이렇게 1박 2일 잠좀 줄려 보내 봤습니다..
김혜숙님
임미숙
소점순
함깨해 힘이 되어주는 1박 2일 보냈습니다..
1코스::화엄사 홍매화
진주 출발부터 봄비는 마구마구 내리고
있었습니다..
예보 오전 9시까지 내린다 하기에 믿고
가봅니다..
새벽 야경을 담고 싶은 마음에
들린 화엄사..
조용합니다..
조명빛이 홍매화는
더..
고귀해보입니다..
화엄사에서도 천연기념물 지정홍매 답게
잘 보살피고 있는듯 합니다..
고요한 화엄사는 목탁 소리와
새소리까지..
참,
편안해 한참을 머물러 봅니다..
딱 1년만에 이자리 서 있습니다..
ㆍ
지난해 안나푸르나 가기전 조금이라도
봄을 만끽 하고픈 마음에 달려왔던 ..
생각에 미소 지어 봅니다..
ㆍ
설레는 마음을 안고 오길 잘했다 생각 합니다..
ㆍ
저희들 다시..
사성암으로 이동 합니다..
사성암 봄비는 계속 내리고 있었습니다
잠시 차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때 비가 멈췄습니다..
마음이 급해집니다..
구례 섬진강 펼쳐질 운해쇼가
멋지다는 것을 알기에..
역시입니다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멋진 뷰를 연속 보여 줬습니다..
감사 또 감사..
ㆍ
어찌 이 풍광을 말로 표현 할 수 있을까요..!
대자연에 연속 감사함을 느껐던 순간입니다..
ㆍ
ㄴ
ㆍ
역시 간절히 원하면 이루워진다..
말이 맞습니다..
ㆍ
보고 싶은 뷰를 마음껏
누려봅니다..
ㆍ
소원바위 감사함을 한번 더
전합니다..
ㆍ
ㆍ
ㆍ
ㆍ
ㆍ
ㆍ
그 유명한 사성암..
ㆍ
언제 봐도 신비로움 위대함..
예전 제가 혼자 참 많이 왔던 곳입니다..
ㆍ
ㆍ
아끼는 님들과 멋진날에..
함깨 보낼 수 있어서..
제 마음이 따스합니다😄🙏❤️
3코스::거제 공곶이 수선화 탐방..
요즘 핫~~~
ㆍ
현재 축제중입니다 (4월 9일..)
수선화가 곱게 잘 피어 있었습니다..
ㆍ
동백은 예전에 비해 많이 보이지 안했습니다..
ㆍ
혹시 가실분은 봄소풍처럼 ..
가볍게 이쁘게 먹거리 준비해 가심
좋을겁니다..
아직 먹거리가 다향하게 잊지 안해
선택 폭이 작았습니다..
ㆍ
요즘 핫~~뜨거울 정도로..
많이들 찾는다 합니다..
ㆍ
ㆍ
바다 배경을 걸고 많이들
이국적으로 보여줌에..
더 유명세를 탄듯 합니다..
ㆍ
ㆍ
시간들 내셔서..
봄을 즐기고 싶다면
주말 안닌 저희들처럼..
평일 방문 하시길
추천합니다..
ㆍ
ㆍ
ㆍ
ㆍ
노랑빛은 재물을 불러 들인다
하죠..!ㅎ
ㆍ
ㆍ
비가 오전에 내린 후 하늘 빛이..
압도적으로..
ㆍ
구름들이 움직입니다..
ㆍ
바다 빛 또한 에머랄드빛..
그냥 황홀합니다 ..
몆일만에 파란 하늘을 봅니다..
ㆍ
수선화에 반하고
에머랄드빚에 반하고
파란 하늘고 뭉개 구름까지..
하늘 우러러 볼 수 밝에 없던 날..
이런 아름다운 빛을 보여 주셔서
감사한 날입니다..🙏😄
4코스 ::계룡산으로 갑니다 산꾼이 산을 걷지 안으면
몸이 근질 근질 하기도 합니다 오래 전부터 계룡산을
가고 싶었습니다 그곳에 가서 박을 하며 계룡산
매력에 빠저 보겠습니다 ...
첫댓글
봄비 속의 홍매화!
사성암의 섬진강 운해!
공곶이에
노란 별 되어 반짝이는 수선화!
모두가 감동입니다ㅎ~
멋진 그림 감사해요 진대장^^~~
참 알찬 하루 보내고 와
너무 좋았습니다ㅎ
아름다운 빛을 보여 주어 감사하고
난 또 님의 이쁜 마음에 감사하고.
감사하게 봐주시고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봄이
후~~~~날려 가버릴까봐
마음만 바빠집니다ㅎ^^
그날! ㅎ
비야 내리든 말든
이미 마음속 은 설레임 가득 안고
남도의 봄을 만나려 오는 길은
무척 행복 했습니다!
사춘기 소녀 같이
변화 무쌍한 날씨 속에
숨가픈 일정 을 소화 하느라
힘들 법도 한데~
오히려 피곤 함도 잠시
어디선가 새로운 힘이 막 솟아 났어요 ㅋㅋ
ㅎ 함깨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ㅎ
지금처럼 계시세요ㅎ
저희가 따라갈거니...🙏😄
그렇죠
비는 그저 비 일 뿐...
하나도 두고오기엔 너무
예쁜 홍매, 수선화.
가슴 설레이는 봄이
윤슬처럼 반짝이며 안겨드는 햇살을
거부하진 못 할 거 같네요.
기다리면
어느새 곁에 누운 봄
맘껏 어루만지며 만끽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