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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경제] 로또 위탁사업자인 나눔로또가 로또 당첨 조작 의혹에 대한 자체 조사를 벌여 “시스템상 오류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감사원은 이와 별도로 이달말 나눔로또와 기획재정부 산하 복권위원회를 상대로 감사에 착수키로 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20일 “지난주말 나눔로또로부터 조사결과를 보고받았다”며 “단말기와 메인시스템(단말기에서 송출하는 정보를 집계하는 시스템), 감사시스템 상의 데이터 불일치 등 의혹이 일었던 부분은 모두 손쉽게 수정할 수 있는 기술적인 문제로 판명났다”고 밝혔다. 로또 조작 의혹은 지난해 10월 한나라당 진수희 의원이 “로또 시스템 서버 사이에 일일정산 결과가 맞지 않고 추첨 종료 이후 정산이 이뤄지는 등 조작 의혹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이에 나눔로또는 지난 1월 미국 GLI사에 조사를 의뢰했다. 조사는 로또 메인시스템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그리스 회사 인트라롯이 관련 자료 제출을 거부해 GLI사가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결론을 도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복권위는 시뮬레이션 결과 토요일 추첨 종료 이후 정산이 이뤄져 로또 추첨 중에 당첨 번호를 기입해 조작할 가능성이 있다는 의혹과 관련, “로또 메인시스템의 정산 내용을 감사시스템 상 보고서로 출력되기까지 15∼30분 정도 걸리는 데 따른 지연현상 때문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진 의원은 “나눔로또와 복권위는 의혹의 당사자로 자체조사 결과는 신뢰할 수 없다”며 “감사원의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고 반박했다. 감사원은 이번주부터 복권위 등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제출받고 있으며 이달말 본격 감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감사원은 로또 조작 의혹 및 시스템 오류 외에도 나눔로또와 인트라롯 사이의 로또 시스템 계약상의 문제점도 조사키로 했다. 감사원 관계자는 “인트라롯이 지적 재산권을 이유로 자료 제출을 거부하면서 의혹 해소가 늦어진 데 대한 책임소재를 가릴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성규 김원철 기자 zhibago@kmib.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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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감사한다면 분명 여럿 다칠것갔다 ..
기사대로 로또구입종료시간후에 번호를 적어서 받을수 있엇다면
조사하면 윗분들한테 막선심쓰듯이 막 당첨해줫을수두 아님 압력으로 해달라고 요청이
왓을수도
물론 김대중 노무현정권을 흠짓내기위해서 조사하는걸수두있는데 지금정권관계자들두
관계된게 밝혀지면 그냥 조용히 묻힐수두 있지
또 사회의 파장을 고려해서 그냥 묻힐수두 ㅋㅋㅋㅋ
나는 확신한다 조작없었다고 발표나도 100% 조작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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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그래서 뭘 토론하자는 거야? 토론글이 아니구만.
왜 토론이 안되냐;;?? 로또가 조작일까 아닐까도 말되고 정말 밝혀질까도 토론오가지 ;;;
조작은 아닌 것 같다. 주위에서 1등 당첨된 사람을 봤는데, 용산에서 휴대폰 팔던 사람이었다. 물론 로또 당첨 되자마자 그거 때려쳤지. 근데 이사람은 생각이 있어서 그런 지, 당첨 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떵떵거리며 살고있더라. 알고보니 그 당첨금으로 사당역 근처 빌딩 구입한 다음에 그 빌딩 굴리면서 임대업으로 돈 벌고 있데. 암튼 대단하더라. 당첨금 12억인가 그정도 받았다는데. 내가 보기에는 이 사람이 로또 당첨 = 인생 막장 이라는 편견을 철저히 깨준 사람일 듯........